||<-3><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26522><color=#fefefe>RYZEN 시리즈
||<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26522><tablewidth=100%>RYZEN 1000 시리즈
| RYZEN 2000 시리즈 | RYZEN 3000 시리즈 | RYZEN 4000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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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ZEN AI 시리즈 | |||
| RYZEN AI 300 시리즈 | |||
| Threadripper 시리즈 | Embedded 시리즈 | ||
| EPYC 시리즈 | Athlon 시리즈 | 기타 |
1. 개요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는 AMD의 현행 서버용 CPU 제품군.2. 상세
공식 홈페이지
"Nobody ever got fired for buying Xeon. UNTIL NOW"
"제온을 선택해서 해고된 자는 아무도 없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 AMD가 내건 공식 홍보 문구
"제온을 선택해서 해고된 자는 아무도 없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 AMD가 내건 공식 홍보 문구
이전 AMD의 서버용 프로세서 제품군이었던 AMD 옵테론 시리즈를 계승하는 AMD의 새로운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CPU의 브랜드 네임이다.[1] 기존의 'Opteron'이라는 명칭 대신 EPYC을 사용하며, 옵테론이라는 명칭은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현재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2CPU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이 EPYC도 마찬가지로 최대 2 소켓만 지원한다. 2 소켓 마더보드를 여러 개 꽂아서 쓰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
라이젠과 동일하게 에픽도 프로세서 히트 스프레더에 EPYC 스펠링이 프린트되어 있다. 붓글씨 느낌인 RYZEN과는 달리, 기계적인 느낌의 원이 배경으로 그려져 있다.
가격이 발표되었는데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 16코어 모델이 650달러, 8코어는 450달러, 전체적으로 제온보다 20%, 많게는 40% 가량 높은 성능을 가진다고 발표했다.
아난드텍에 따르면, 인텔이 새롭게 발표한 스카이레이크-SP 제온과의 비교에서 EPYC 7601과 제온 8176을 비교해 본 결과 DB(제온의 압승)와 고성능 컴퓨팅(부동소수점에서 EPYC의 압승)을 제외하고 별 차이 없는 성능이었다.##번역 그런데...
구글 산하의 프로젝트 제로에서 찾아낸 2018년 인텔 CPU 보안 버그 유출 이슈와 그에 따른 보안 패치로 인해 그 당시 제온 성능이 다소 하락했었다.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EPYC을 조기에 도입하면서 서버 시장에서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19년 중반에 발표된 2세대 EPYC인 ROME은 최대 64코어까지 올라가며 이미 사진으로 인증되었다. CES 2019에 리사 수가 공개한 8코어짜리 CPU의 칩을 8개씩이나 탑재해서 가능해 보인다. 참고로 EPYC 시리즈는 스레드리퍼와 동일하기 때문에 3990X도 역시 64코어로 탑재되었다. 물론 팀킬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데 EPYC 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 CPU로써 안정성이 훨씬 더 좋고, CPU 소켓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메모리 채널 구성도 쿼드채널 이상인 6, 8, 12채널 등으로 다르다.[2]
미국의 슈퍼컴퓨터 명가 Cray사에서 자사의 슈퍼컴퓨터의 기본 플랫폼으로 EPYC을 선정하고 물량을 싹쓸이 하고 있기 때문에, 소매품을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또한, EPYC-2플랫폼 부터는 AMD는 소매품을 아예 유통하지 않으며, 서비스 역시 OEM제조사를 통해서만 제공한다. EPYC-2의 벌크 제품을 해외 직구한다 하더라도 지원되는 마더보드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사후 서비스를 전혀 받을 수 없음을 고려하자.
2세대 EPYC 플랫폼의 생산이 본격화되는 2020년부터는 생산 물량을 늘려 공급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여러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선 AMD의 이러한 행보에 맞춰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ES 2020에서 이러한 제품들이 공개되었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것은 GIGABYTE의 렉 서버인데, EPYC-2 Rome칩 두 개가 온보드되어 있어 128코어, 256스레드를 자랑하며, 옥타채널 메모리 풀 뱅크 시 최대 8TB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러한 막대한 자원을 운용하기 위해 1200W 파워서플라이 4개가 장착된다.
1세대 EPYC이 국내에 도입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3], 2세대 EPYC은 렉 서버의 형태로 소량 도입되었다. 대표적인 예시로 삼성전자의 슈퍼컴퓨터인 SSC-21이 EPYC 7543을 사용하고 있다.[4] 또한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디시인사이드의 서버에도 EPYC 7662, 77x2 또는 7H12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 국내 서버 시장 자체가 변화를 싫어하고, 기술적 문제를 제품 공급자에 떠넘기는 관행이 짙은데 EPYC같은 최신 상품의 경우 기술 자료, 지원 자료의 축적이 적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제품 공급자가 이를 적시에 해명하거나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추정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EPYC CPU의 국내 도입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래도 2023년 6월 13일 AMD의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이벤트와 함께 카카오 i 서비스에서도 EPYC과 Radeon Instinct 가속기가 도입된다는 영상이 공개된 걸 보면 이제 국내에도 EPYC이 꽤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EPYC 2세대부터는 소매 제품을 출하하지 않는 게 본래의 정책있었지만, 2021년부터 정책을 선회하여, 일부 라인업에 대해 소매제품을 판매하고, 관련 마더보드도 워크스테이션 마더보드 전문 업체를 통해 판매하도록 하였다. 이는 머신러닝, AI를 활용한 고부하 그래픽스 등의 워크스테이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대응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대신, 소매품의 품질 보증은 완제품과는 다르게 이뤄진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중고 구매시 주의점이, 일부 벤더사[6] 서버에 장착되었던 EPYC CPU를 구입시 호환성 이슈가 생길 수 있다. 해당 벤더사들은 EPYC CPU가 마더보드에 장착되고 작동하는 순간 특수한 퓨즈를 터뜨려 해당 벤더사 보드에서만 작동되도록 한다. 'AMD Secure Boot'라고 하는 이런 조치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보안상 이유로 취해지고 있고, 모든 세대의 EPYC CPU에 있는 특성이다. 이베이나 2CPU 등지에서 EPYC CPU를 구매 시 이런 사항에 대해 꼭 판매자에게 문의하도록 하자.
3. 시리즈 일람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7c97><bgcolor=#007c97> AMD EPYC™ 시리즈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세대 | 제품군 | 코드네임 | 마이크로아키텍처 | 공정 노드 | CPU 소켓 |
| 서버 플랫폼 | ||||||
| <colcolor=black,white> 1세대 | <colcolor=black,white>EPYC 7001 시리즈 | <colcolor=black,white> Naples | <colcolor=black,white> ZEN | <colcolor=black,white> GlobalFoundries 14LPP | <colcolor=black,white> SP3 | |
| 2세대 | EPYC 7002 시리즈 | Rome | ZEN 2 | TSMC N7 (CCD) GlobalFoundries 14LPP (sIOD) | ||
| 3세대 | EPYC 7003 시리즈 | Milan | ZEN 3 | |||
| 4세대 | EPYC 9004 시리즈 | Genoa | ZEN 4 | TSMC N5 (CCD) TSMC N6 (sIOD) | SP5 | |
| 임베디드 서버 플랫폼 | ||||||
| 1세대 | EPYC EMBEDDED 3001 시리즈 | Snowy Owl | ZEN | GlobalFoundries 14LPP | SP4, SP4r2 | |
| EPYC EMBEDDED 7001 시리즈 | Naples | SP3 | ||||
| 2세대 | EPYC EMBEDDED 7002 시리즈 | Rome | ZEN 2 | TSMC N7 (CCD) GlobalFoundries 14LPP (sIOD) | ||
| ZEN 마이크로아키텍처 시리즈 및 사용 모델 목록 | ||||||
세대별 네이밍은 이탈리아의 도시명에서 따왔다. 1세대는 나폴리, 2세대는 로마, 3세대는 밀라노, 4세대는 제노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5세대는 토리노로 예정되어 있다. 단, 국내 번역명은 영문 명칭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7]
3.1. 1세대 <14nm Zen>
3.1.1. Naples
3.1.2. Snowy Owl
3.2. 2세대 <7nm Zen 2>
3.2.1. Rome
3.3. 3세대 <7nm Zen 3>
3.3.1. Milan
3.3.2. Milan-X
3.4. 4세대 <5nm Zen 4>
3.4.1. Genoa
3.4.2. Genoa-X
3.4.3. Bergamo
3.4.4. Siena
3.4.5. Raphael
라이젠 7000번대 시리즈 데스크탑 판을 서버용으로 전환시킨 EPYC 4004 시리즈의 코드네임. 데스크탑 판의 코드네임 역시 공유하며, 7000번대 3D판의 특성이었던 1CCD에만 3D 캐시가 붙는 특성 역시 그대로 따라간다. 7000번대에 없던 4코어 8쓰레드 판이 라인업에 추가되고, EPYC이면 지원되는 서버용 보안 기술 등이 덧붙여졌을 뿐.
3.5. 5세대 <?nm Zen 5>
3.5.1. Turin
[1] 한동안 코드네임 네이플스(Naples)로 알려져있었다.[2] 스레드리퍼는 안정성이 EPYC보다 떨어진다. 애초에 스레드리퍼가 클럭 높인 EPYC이며, 메모리채널도 쿼드채널밖에 안되고 결정적으로 스레드리퍼는 싱글CPU만 지원한다.[3]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의 어느 연구실에 한 대가 있다 (EPYC 7401)[4] 출처: https://www.top500.org/lists/top500/list/2022/11/에서 18위.[5] 디시뉴스 기사에 따르면 2020년 당시에도 유일했던 64코어짜리 고성능 CPU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후 서버 교체 및 확장용으로 추가로 반입하여 피크 트래픽의 약 150%가량을 견딜 수 있는 가용 트래픽을 확보했다고 한다.[6] 슈퍼마이크로 등은 이런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7] 베르메르가 버미어로, 로마가 롬으로 출시했기 때문. 하지만 밀라노는 밀라노로 출시했으므로 완벽하게 들어맞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