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ZNZN(픽시브)(트위터)라는 인물이 제작한 액션 료나 게임.2. 특징
마법사인 리라 멘타(リラ=メンター)[1][2] 라는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봉인되어있는 전설의 마법사의 지팡이를 찾아서 강해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상성은 불-얼음-전기-대지-불 순서.
마나 소모는 대지 가장 크고 전기 -> 얼음 -> 불 순서로 마나를 크게 소모한다. 상성이 맞지 않으면 아예 대미지가 없거나 극소량의 데미지만 들어간다.
난이도는 이지, 노멀, 하드가 있다. 이지는 최대 체력이 1.5배 증가하고 마법이 무제한이며, 하드는 마나와 체력이 기존에 비해 50%씩이나 감소해서 뭘 한대맞으면 바로 골골대기 시작하고 마나 소모량도 적어서 별로 쓰지도 못한다. 참고로 한번도 죽지 않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훈장을 받을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그 아래 난이도의 훈장들도 받을수 있다. 하지만 훈장을 받는다고 엔딩이나 특전 등의 특별한 혜택은 아예 없으므로(...)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안 하는게 낫다.
마나와 체력은 각각 구슬과 하트로 채울수 있다.
3. 공격 일람
- 지팡이
그냥 지팡이로 때린다. 마력 소모도 없고 상성도 없다. 그러나 대미지는 낮은 편. 하드 난이도로 플레이한다면 사거리 차이와 지형을 이용해서 이걸로 넘어가야하는 일이 허다하다.
- 불
전방에 불덩이 하나를 쏜다. 마법들 중에서 마나를 가장 적게 소모한다. 얼음 계열 적군의 카운터. 기본 데미지는 지팡이의 2배이다.
- 얼음
전방에 3방향 탄환 얼음을 발사한다. 전기 계열 적군의 카운터.
- 전기
전방에 스플래시 효과가 있는 전격 한 번을 퍼붓는다. 최대 3번까지 타격을 입힌다.[3] 식물 계열 적군의 카운터. 풀히트시 데미지는 가장 높지만 의외로 1히트시의 데미지는 지팡이 공격과 동일하다.
- 대지
전방으로 나아가는 3개의 지면 가시 공격을 날린다. 가장 마나 소모가 심하다. 불 계열 적군의 카운터.
4. 적
4.1. 스테이지 1
설정상 이름은 울창한 숲으로, 식인 식물과 민달팽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 숲에는 현자의 지팡이 소문을 들은 초보 모험가가 함부로 접근했다가 몬스터들과 이곳을 집으로 삼는 도적들의 먹이가 되고 있다고 한다.- 꽃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는 커다란 꽃이다.
- 식인식물
꽃과 닮았지만, 접근 시 입을 벌려 공격해온다. 이 몬스터에게 죽을 시 머리를 잡아먹힌다.
- 메쿠라오오나메쿠지(민달팽이)
근접시 입을 벌려서 깨문다. 데미지가 꽤 아프다. 이동속도는 플레이어보단 느리기 때문에 때리고 튀면서 거리를 벌린뒤 때리는 방식이 유효하다. 이는 이후에 나오는 특정 몬스터들에게도 유효하다. 이 몬스터에게 죽을 시 깔끔하게 몸 반쪽이 잡아먹힌 채 쓰러진다. 이름으로 보아서는 설정상 민달팽이인것으로 보인다(...)
- 화염 새
직선 화염탄을 발사한다. 주인공의 불 마법처럼 화염구 1개 쏘는게 전부라서 그냥 지팡이로 때려서 마나 아끼는 것도 방법이다. 화염구에 맞아 죽을 시 몸이 새까맣게 탄다.
- 뱀장어
평소엔 그냥 기어다니지만 주인공이 인식 범위 내에 오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닿으면 몸을 붙잡고 감전시킨다. 몸이 길다보니 잡기 판정도 매우 넓다. 이 몬스터에게 죽을 시 주인공이 실금한다.
- 스루・스루샤 (ツィール・ツィルヒャー)
재빠른 몸놀림과 높은 던지는 나이프의 기술로 여행자나 약해 보이는 모험자를 덮쳐서 금품, 장비를 낚아채어 생활하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일에 주저함이 없지만 잔인해서라기보다는 단순 바보라서 목숨을 앗아갈 생각을 못했을 뿐이다. 리라 멘타를 덮친 이유는 「돈이 될 것 같은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중간 보스. 패턴은 총 3가지가 있다.
1.전방으로 나이프를 1개 던진다.
2.점프하고 아래쪽에 나이프 3개를 부채꼴로 투척한다.
3.양손에 나이프를 들고 주인공에게 달려와 베어버린다.
약점이 없어서 힘들것 같지만 체력이 낮은 편이라 의미는 없고 패턴이 은근히 단조로운 데다가 어차피 1라운드 중간 보스라서 어렵지도 않아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메아리 메쿠라오오나메쿠지(メアリメクラオオナメクジ)
메쿠라오오나메쿠지들의 변이체이자 리더. 보통 이들은 눈이 퇴화되어있으나, 드물게 눈이 퇴화하기 전의 모습으로 태어나 다른 것보다 더 크게 성장하는 개체가 존재한다. 그 거구 안에 다른 동료를 수납해, 사냥 시에는 무기로 투척한다. 큰 덩치만큼 씹는 힘은 일반적인 개체들보다 강하고 모험자의 장비를 녹이는 위액을 끼얹기도 하는 위험한 몬스터이다.
1스테이지 보스로 약점은 전기이며 눈알 부분에만 판정이 있다.
패턴은 총 3가지가 있다.
1.입에서 메쿠라오오나메쿠지 3마리를 소환한다.
2.근접하면 크게 깨문다. 공격 범위가 큰 편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동 모션이 멈추므로 대놓고 나 공격한다고 티를 내는셈이라 알아차리기 쉽다.
3.입에서 위액을 토해낸다.
약점은 전기이며 선딜 모션이 꽤 크고 민달팽이 소환으로 나오는 잡몹 3마리는 죽이면 마나 구슬을 드랍하므로 되도록이면 보스 민달팽이와 같이 때리거나 깔끔하게 다 죽인뒤에 보스를 피격하는게 좋다.
4.2. 스테이지 2
설정상 평범한 해안가지만 흉포한 바다 피라니아와 체내에 통한 촉수로부터 인간의 마력을 흡수하는 촉수생물 등이 서식하고 있다.또한 인어들도 서식하고 있지만 후술할 중보스인 마메 사파이어 외엔 인간이 무서워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 코코넛
야자수에서 아래로 낙하한다. 그냥 걸어가면 피할수 있으나 드물게 오른쪽 먼저 떨어지면 맞을수도 있으므로 와리가리를 치며 낙하시키는게 좋다.
- 얼음 새
플레이어처럼 3방향 얼음 탄환을 발사한다. 체력이 높아서 전기로 때리든 불로 때리든간에 2방을 맞춰야 죽으므로 차라리 불로 때리는게 좋다. 또한 화염 새와는 달리 매우 위협적이다. 이 몬스터에게 죽으면 얼음에 갇힌다.
- 화염 문어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직선 화염 탄환을 발사하며, 가까이 가면 잡힌다. 얼음 탄환 4개를 맞추면 죽으므로 얼음 마법을 아끼지 말자.
잡혀서 죽으면 문어가 뼈를 박살내버린다.
- 말미잘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천천히 접근하며, 닿으면 잡히게 된다. 체력이 매우 높다. 지팡이 기준으로 무려 9대를 맞아야 죽는다! 체력이 높은탓에 대지 마법은 완전한 낭비다. 게다가 잡혔을시 체력뿐만 아니라 마나도 같이 깎아먹는다. 다만 이동속도가 느려서 민달팽이처럼 와리가리 평타로도 잡을수 있다. 죽으면 말미잘의 촉수가 입을 뚫고 나온다.
- 바다 피라니아
플레이어가 위를 지나가면 포물선으로 점프해서 물어뜯는다. 점프로 피할수 있으며 공격 범위에 비해 인식 거리가 넓어서 일부 맵에서는 지팡이로 때릴수도 있다.
- 마메 사파이어(マーメ・サファイア)
인어 고기를 먹으면 불로불사가 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어 동료가 다수 살해되었다! ......라는 소문을 어릴적부터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인간을 정말 싫어한다. 길들이기 작업으로 하인으로 삼은 바다 피라니아와 함께 자신들의 생활권에 들어온 인간에 대해 과잉방위를 하고 다닌다. 덧붙여, 마메 본인은 충실한 신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바다 피라니아들은 말을 들으면서 먹이를 찾기 위해 따르는 것 뿐이며, 자신들이 배가 고프고 마메가 약해졌다면 먹이로 삼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중간 보스. 패턴은 3가지가 있으며 약점은 전기이다.
1.바다 피라니아 3마리를 소환한다.
2.근접하면 창으로 한 번 찌른다.
3.전방에 물 분수를 6번 일으키거나, 좌우로 뻗어나가는 물 분수를 3번 일으킨다. 가장 어려운 패턴으로 이 물 분수가 어디로 나올지에 대한 경고도 없으며 표시해주는 그래픽도 없어서 순전히 눈으로 물줄기 틈을 뚫고 서서 피해야한다. 또한 좌우로 뻗어나가는 분수는 틈도 없기 때문에 이때는 그냥 멀리 있는게 답이다.
여담으로 설정답게 승리하면 마메 사파이어가 팔을 부여잡고 물로 뛰어드는데 뛰어들어갔던 위치에서 피라니아들이 중보스를 뜯어먹고 수면으로 피가 흘러나오게 된다. 묘사로 보아서는 죽은것으로 추정된다.
- 그레이트 일렉트릭 샤크(グレートエレキシャーク)
거대한 상어. 숲이나 동굴에 있는 바다뱀장어의 근연종이며 마찬가지로 절연성 피하지방을 가져서 전기 공격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발전기관은 퇴화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전격을 발할 수 없다. 등지느러미는 칼처럼 날카로워져있어, 닿은 것을 두 동강 낸다.
2스테이지 보스. 설정답게 등지느러미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점프로 피해줘야한다. 패턴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점프해서 물어뜯기와 점프해서 지상으로 올라온뒤 앞으로 살짝 전진해서 물어뜯기가 있다. 주기적으로 맵 양쪽 끝에서 바다 피라니아가 1마리씩 무한 생성이 된다. 전기 공격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지만 실상은 전기 공격이 가장 쉽고 지속적으로 보스를 때릴수 있으므로 전기 공격을 아끼지 않는것이 좋다. 피라니아를 죽일때는 전기 공격으로 일타 쌍피를 노리는것이 마나 유지에 좋다.
4.3. 스테이지 3
설정상 그냥 동굴이지만 이 동굴을 벗어나면 고대 문명의 유적이 있고 슬라임, 시저 웜 등 인간을 묘상으로 삼는 몬스터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개미귀신(시저 웜)
땅에서 집게만 살짝 드러낸채로 기다리고 있으며, 위를 지나가려하면 물어뜯는다. 와리가리를 하면 마법을 안 써도 쉽게 잡으므로 다른 적들과 조합된게 아니라면 굳이 마법을 쓸 필요는 없다. 자이언트 시저 웜의 설정으로 보면 이녀석에게 죽을시 그냥 끌려가는데 아마도 인간을 생포하여 알을 까는 벌레집 용도로 삼는것으로 보인다.
- 변이 지렁이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큰 괴물 지렁이로 머리쪽이 공격 판정 기준이라서 공격 인식 범위도 넓다. 죽으면 잡아먹힌다.
- 눈알 슬라임
그냥 배치되어있진 않고 천장에 붙어있다가 자신의 아래를 지나가면 떨어져내리는 고정형 적 2. 닿으면 잡힌다. 다만 개미귀신에 비해 체력도 지팡이 10대로 매우 높고 잡혔을시 체력뿐만 아니라 마나도 같이 깎아먹는다. 지팡이 사거리 끝부분에 걸치면 평타로도 잡을수는 있으나, 그 외의 경우에는 잡는 사거리와 인식 범위가 매우 넓어서 차라리 원거리에서 죽이는게 나으며, 골때리게도 약점도 전기인데 전기 마법을 쓰려고 가까이 가면 무조건 잡히므로 사실상 약점이 없다(...)
이 몬스터에게 죽으면 멘타가 강간당한다.
- 산성액 비행물체
플레이어의 위를 계속 날아다니며 산성액을 느리게 뿌린다. 비행형이라서 매우 짜증나는 적 중 하나. 이 몬스터에게 죽으면 옷이 녹아내린다.
- 화염 정령
비행형 적이지만 플레이어와 같은 위치에서 날아다니려고 한다. 주기적으로 직선 화염탄 하나를 발사한다. 3스테이지에서는 딱 한번만 등장하며, 4스테이지부터 더욱 자주 등장하는편이다.
- 정예 뱀장어
기존 뱀장어가 회색으로 팔레트 스왑이 된 적.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고 잡혔을시 전기 충격이 2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 크레테 베르데라이트(クレッテ・ヴェルデライト)
뱀머리의 여성. 고르곤에 가까운 종족으로 상대를 돌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항상 배고프거나 자고 있거나 둘 중 하나이며 딱히 깊은 생각을 하진 않고 욕구에 충실하게 살고 있다. 크레테가 보기에는 인간도 몬스터도 밥이며, 리라도 먹이로 보고 덤벼든다.
중간 보스로 트윈테일이 뱀의 형태를 하고 있는 어린 여성 형태의 괴물이다. 약점은 불이며 패턴은 3가지가 있다.
1.석화 구체 6개를 발사한다. 석화 구체는 평타, 전기를 제외한 공격으로 파괴할수 있고, 생성 후 플레이어의 위치로 날아온다.
2.회전하면서 공격한다.
3.전방을 뱀 머리로 물어뜯는다.
- 자이언트 시저 웜(ジャイアントシザーワーム)
큰 집게를 가진 거대한 벌레. 동굴에 다수 서식하고 있는 시저 웜의 성체. 그들은 땅바닥에 둥지를 틀고 먹이를 생포하여 알을 낳는 습성을 지니지만 성체의 집게는 사냥감을 쉽게 토막내므로 산란기에는 어린 시저 웜들과 함께 사냥을 한다. 몸은 단단한 장갑에 덮여 있어 리라의 공격은 별 효과가 없다.
3스테이지의 보스. 패턴은 3가지가 있다.
1. 3개의 돌가시탄을 발사한다. 아래 2번에 중앙 1번이므로 대부분은 중앙 직선탄 외에는 맞지 않는다. 다만 중앙에서 이 패턴을 쓰면 꽤 위협적이다.
2. 근접한 플레이어를 집게로 물어뜯는다. 딱 붙어서 앉아있어도 맞는다. 그냥 근접 자체를 하지 말 것.
3. 계속해서 땅굴을 파고 순간이동을 한다. 이때 튀어나오는 보스에게 닿아도 데미지를 입는다.
또한 주기적으로 맵에 잡몹인 개미귀신(시저 웜)들이 무한 생성되므로 보스에 정신 팔려서 잡몹에 물어뜯기지 않아야한다. 시저 웜들은 생성되면 허공에 한번 공격해서 위치를 드러내고 다시 원래대로 행동하므로 위치 자체는 쉽게 알 수 있다.
자이언트 시저 웜이 소환하는 시저 웜에게 죽으면 이상한 방으로 끌려가 알을 낳는 데스신이 있다.
중간 보스와 마찬가지로 약점은 불로 매우 약하다.
4.4. 스테이지 4
설정상 아주 옛날에 멸망한 고대문명의 유적으로, 방위무기들이나 주술로 움직이는 미라, 가면 등으로 보면 기계기술도 마법기술도 상당히 진보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리고 미라나 가면은 불로불사의 실험으로 발생한 실패작인데 정체는 원래 인간이었으며, 야한 생각밖에 하지 않는 것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성욕 이외의 욕구가 소멸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4] 이 유적의 가장 깊은 곳에 5스테이지인 이공간에 가기 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미라
이동속도는 느리며 닿으면 잡힌다. 지팡이로 5대 맞추면 죽으므로 마나를 아끼려면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컨트롤로 잡는게 좋다. 눈알 슬라임처럼 잡히면 마나도 같이 깎인다.
잡히면 강간을 당하고 죽으면 질내사정 당한다.
- 회전칼날 토템
아주 악랄한 적. 플레이어가 토템에 닿거나 공격받으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데미지도 매우 강하고 판정도 비정상적으로 넓은데다가 체력도 지팡이 11대로 매우 높다. 게다가 약점이 대지라서 마나 소모도 심각하다.
이 몬스터에게 죽을시 몸이 4토막이 나버린다.
- 기생 가면
비행형 적으로 닿으면 잡힌다. 무속성인 대신에 지팡이 2대에 죽을정도로 약하지만 역시나 잡히면 마나가 같이 깎인다. 이 적은 특유의 비행 가속도가 있으므로 타이밍만 맞추면 농락하면서 잡을수도 있다. 다만 비행형인탓인지 하드에서도 체력, 마나가 깎이는 속도는 느린편이다.
이 몬스터에게 죽으면 갑자기 멘타가 자기위로를 한다.
- 용암 피라니아
2스테이지의 바다 피라니아의 변형. 체력이 지팡이 2대에서 3대로 늘어난것 외엔 변함이 없다.
- 칼날 파츠
후술할 중간 보스가 생성하는 칼날 파츠[5]. 4스테이지에서는 딱 한번만 등장하고 움직이지도 않지만 5스테이지에서는 움직이는 개체도 존재한다.
- 일라이자 헬리오도르
고대 문명의 유적 및 이공간에 가기 위한 비밀을 지키는 사이보그. 단순한 애가 많은 ELEMENTAR 중간 보스 캐릭터 중에서는 냉정하고 머리도 좋지만 고대인들에게 유적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융통성이 없다. 신체의 대부분이 기계화 되어 있고, 어깨로부터 끝과 복부로부터 아래는 다른 부품으로 교체되어있다. 유사시 이외에는 유적 내 자신의 방에서 유지 보수를 하고 있거나 슬립 모드로 들어가있다.
중간 보스로 사이보그 여성이다. 패턴은 고정되어있다.
플레이어의 근처에서 아래->중앙->아래 순으로 탄환 발사, 그 후 땅에 착지해서 직선 탄환 3발 발사. 직선 탄환 발사 후에는 주변에 보조 파츠가 있으면 그 보조 파츠로 공격한다.
주변에 보조 파츠가 하나도 없으면 생성한다. 보조 파츠의 생성 순서는 탄환 파츠 -> 칼날 파츠이다. 탄환 파츠는 조준탄 3발을 발사하며, 칼날 파츠는 플레이어의 위치로 날아온다.
약점은 대지 마법이지만 상술했듯이 마나 소모가 매우 심각하므로 자주 사용할수가 없다. 특히 하드 난이도일경우 더 하다. 그것을 대체할 불 마법은 여전히 범용성이 높은편이고 전기는 아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말것.
- 용암 슬라임
용암으로 되어있는 슬라임. 고대 문명이 슬라임을 바탕으로 만든 마법생물로 유적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몸은 초고온이므로 화상으로 끝나지 않는다. 약점은 눈알이지만, 용암 슬라임 본인이 좋아하는 위치로 자유롭게 이동시킬수 있다.
4스테이지 보스. 패턴은 아래를 계속 반복한다. 추가로 몸 전체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므로 절대 닿으면 안 된다.
1. 화염 정령 2마리를 소환한다.
2. 직선 거대 화염탄을 5발 날린다.
3. 팔을 길게 늘어트려서 전방을 내려찍는다. 내려찍은 뒤에는 위에서 벽돌이 내려오며 벽돌이 떨어지는 위치는 갈색으로 표시된다.
패턴을 일정 횟수 이상 반복하면 반대편으로 이동하며, 약점의 위치가 바뀐다. 처음에는 눈알이 가슴쪽에 있으나 이동한뒤에는 눈알이 발, 머리쪽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약점은 얼음 마법.
4.5. 스테이지 5
5스테이지에서는 이전에 등장했던 모든 잡몹들이 재배치되어 등장한다. 이유는 설정상 현자의 지팡이가 봉인되어 있는 이공간이며고대인이 만든 공간이지만, 현자의 지팡이가 힘을 비축하고 있는 동안에 인간들이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량의 몬스터를 전송해온 결과 이곳에서는 독자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한 중간보스인 코로나 드래고뉴트 이후 스테이지는 배경에서 블랙홀 모양에서 랜덤한 적이 1마리씩 계속 등장하므로 주의해야한다. 5스테이지의 최종보스방 직전에는 천장에서 최음 가스를 뿌리는 함정이 딱 1번만 등장하는데 잡기 풀기가 매우 오래 걸리므로 걸리지 않는게 좋고, 회복 타임 이후에는 점프로 건너가야하는 징검다리와 괴이하게 생긴 검은 손들이 플레이어를 붙잡으려고 하는 방이 나오는데 이 손에 잡히면 즉사하며 제자리 점프로도 절대 피할수 없으므로 다음 발판으로 넘어가거나 이전 발판에서 와리가리를 치며 피해야한다.
- 코로나 드래고뉴트(コロナ・ドラゴニュート)
용인족의 여자아이. 고온의 브레스, 괴력 등의 화룡의 힘을 가졌다. 전투를 좋아하며 강해보이는 상대에게는 닥치는 대로 승부를 걸지만 힘의 조절이 서툴러 인간 등 여린 종족은 무심코 죽여버리는 일이 많다. 강한 상대를 찾아 뛰어다니다 보니 어느새 이공간까지 와버린것으로 보인다.
중간 보스. 패턴은 3가지가 있다.
1. 거대 조준 화염탄을 쏜다. 이 화염탄은 땅에 닿으면 폭발해서 큰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2. 반달형태의 조준탄을 쏜다.
3.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 근접하면 땅으로 내려오면서 준비하고 팔로 긁으면서 돌진한다.
데미지가 매우 강하므로 3~4대 맞으면 바로 죽으며, 하드는 반달 탄환과 돌진에 2번 맞을시 바로 죽으므로 매우 강하다. 약점은 얼음이다.
- 리라=다크
현자의 지팡이가 자신을 사용하기 위해 눈앞에 있었던 리라의 모습을 참고로 만들어낸 복제 생명체. 리라짱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완전한 생명체가 되는 것이 목적. 덧붙여 최종보스전에서의 그림자는 리라=섀도우라고 하는, 리라=다크와 비교하면 의지가 없는 한층 더 열화 복제품이라고 한다.
최종보스 직전에 싸우게 되는 중간 보스 2.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인 리라 멘타의 마법을 전부 사용하며 플레이어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한다. 다만 플레이어가 전기나 대지 마법등을 헛치는 경우에는 따라하지 않는다. 또한 대지 마법을 사용시에만 마나 구슬을 드랍한다. 오른쪽 위에 리라=다크의 마나량도 존재하는데, 이게 다 떨어지면 플레이어한테 접근해서 지팡이로 때리려고 한다. 다만 중간 보스답게 마나가 자동으로 재생되므로 주의. 좋은 방법은 불, 얼음 마법을 숙이기와 점프로 피하면서 마나를 낭비시키고[6] 마나가 바닥나면 지팡이나 불, 얼음 마법등으로 지지는것이 좋다.
만약 대지 마법, 전기 마법, 지팡이 평타로 죽어서 쓰러지면 검은 그림자가 나와 플레이어의 시체를 잡아먹고 피부가 흑색인 주인공이 나오면서 사악하게 웃는다. 또한 약점이 없으므로 그냥 컨트롤+화력 싸움이다.
- 현자의 지팡이
최종보스. 고대 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막강한 마력을 가진 지팡이.
너무나 막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어 고대인의 손으로 이공간에 봉인되었으나, 그곳에서 자아가 싹트면서 고대 문명에 복수를 이뤄내며 그들의 문명을 멸망시켰다.
그 사건으로 힘의 대부분을 다 사용해버린탓에,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이공간에서 힘을 비축하고 있었다.
고대인의 생존에 의해 이 당시의 이야기가 불완전하게 전해져내려와 「고대문명의 유적에 굉장한 지팡이가 있다」 정도의 정보 외에는 후세에는 전해지지 않았다.
전투시에는 지팡이에서 거대한 첫 번째 마인의 형태가 됨으로써 아직은 불완전하나마 그 막강한 힘의 편린을 행사할 수 있지만,이 형태는 연비가 나쁘기 때문에 가능하면 지팡이의 형태인채로 인류를 멸망시킬 만큼의 힘을 비축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약점은 신체 중심에 있는 보석.
너무나 막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어 고대인의 손으로 이공간에 봉인되었으나, 그곳에서 자아가 싹트면서 고대 문명에 복수를 이뤄내며 그들의 문명을 멸망시켰다.
그 사건으로 힘의 대부분을 다 사용해버린탓에,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이공간에서 힘을 비축하고 있었다.
고대인의 생존에 의해 이 당시의 이야기가 불완전하게 전해져내려와 「고대문명의 유적에 굉장한 지팡이가 있다」 정도의 정보 외에는 후세에는 전해지지 않았다.
전투시에는 지팡이에서 거대한 첫 번째 마인의 형태가 됨으로써 아직은 불완전하나마 그 막강한 힘의 편린을 행사할 수 있지만,이 형태는 연비가 나쁘기 때문에 가능하면 지팡이의 형태인채로 인류를 멸망시킬 만큼의 힘을 비축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약점은 신체 중심에 있는 보석.
이 게임의 최종 보스. 속성은 무속성과 4가지 속성으로 계속 바뀌며[7], 패턴은 다음의 순서로 고정되어있다.
항상 속성을 바꾼 직후의 첫 패턴은 양쪽에 리라=섀도우를 1마리씩 생성하는것이다. 현재 최종보스의 속성에 따라서 사용하는 마법이 달라진다. 이 잡몹은 무조건 한 대 맞으면 죽으므로 무속성이나 전기 속성이면 쓸데없이 마나 낭비하지 말것.
그 후 플레이어를 포위하듯이 4개의 조준탄 검을 소환한다. 검이 날아오는 순서는 속성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무속성 - 1, 2, 3, 4
불 속성 - 1, 2, 4 , 3
얼음 속성 - 2, 4, 3, 1
전기 속성 - 4, 3, 2, 1
대지 속성 - 3, 1, 4, 2
현재 속성에 따라서는 조준탄 검 패턴 이후 고유 속성 공격을 한다. 무속성은 기를 모은뒤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으로 아주 거대한 레이저포를 날린다.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발사하므로 보통은 앉거나 보스의 위치를 벗어나면 쉽게 피할수 있다. 불 속성은 3개의 거대 조준 화염탄을 발사하고, 얼음 속성은 맨 위에서 아래로 5방향 산탄형 탄환을 날리며, 전기 마법은 플레이어 위를 빠르게 따라다니면서 주기적으로 번개를 발산하고, 대지 마법은 좌우로 아주 넓게 뻗어져나가는 가시 공격을 날린다.
위의 패턴이 끝나면 속성을 바꾸며, 큰 피해를 입어도 속성을 즉시 바꾼다.
5. 기타
리라 멘타는 제작자 본인인 ZNZN이 만든 다른 게임이나 일러스트 등에서 주인공 또는 주역에 가까운 캐릭터로 거의 항상 등장하며 "이 캐릭터를 그려주면 내가 매우 기쁘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한걸 보면 애정이 많은것으로 보인다. 다만 료나게임이라 토막나거나 잡아먹히기도 하는 ELEMENTAR와는 달리, 그 이후에 나온 게임들은 대부분 료나가 아닌 순전히 19금 성인용 게임에 가까워졌다(...)[8]디자인 자체는 무난하게 귀여운편이라 인기는 꽤 있는편이다. 이 캐릭터를 주제로 하나칸무리 등을 제작한 유명한 서클인 노이지 크라운이 짧은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1] Readme에 적힌 설정상으로는 멘타이{めんたい}(Mentai)라는 별명이 있고 성격은 냉정한편에 너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매우 역겹거나 싫어하는 일을 당하면 즉시 그 나이대에 걸맞은 과민 반응을 한다고 한다. 출신은 명문 마법사의 집안이며 조금만 공부하면 어려운 마법이나 자신이 싫어하는 속성의 마법도 금방 기억하게 되는 천재이지만 마력이 비교적 낮아서 중급~상급 마법을 사용할 수 없어서 배워봤자 하급 마법들만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 부모, 자매들에게 비교당하는게 싫어서 집을 뛰쳐나와 전설의지팡이를 찾으러 간다는 설정.[2] 2015년에는 제작자가 직접 그린 설정 자료도 나왔다. 자캐인만큼 ZNZN 본인은 이 캐릭터에게 애정이 많은편이지만 이런 19금 게임 제작자 답게 마구 굴리고 따먹히는 용도인건 변함이 없다(...) 특히 2018년부터는 사실상 촉수밥, 슬라임밥 신세로 마구 굴려진다.[3] 지상뿐만 아니라서 땅 반대쪽에 붙어있는 적도 때린다.[4] 게임내에서도 미라나 기생 가면에게 죽으면 박히거나 자기위로를 한다.[5] 중간 보스의 탄환 파츠도 약점이 대지로 동일하다.[6] 정 못 피하겠으면 불이나 얼음 마법으로 투사체를 제거할수도 있다.[7] 처음에는 무조건 무 - 불 - 얼음 - 전기 - 대지 - 무 순서로 바꾸지만, 그 이후부터는 완전히 랜덤이다.[8] 또한 멘타이상 디펜스, 에로 트랩 스위퍼 이후에는 본인의 그림이 아니라 ワープじぞう4ごう(じぞう)라는 인물이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