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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및 인물 | 설정 |
| 팁 및 가이드 | OST |
1. 개요
Deepwoken의 설정들을 설명하는 문서.게임 내 서적이나 플레이버 텍스트 등을 통해 언급되는 내용이 많아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배경을 알기 어려운 설정들도 상당수 존재하며, 전체적인 로어의 양이 방대한 편이다.
특정 장소, 인물과 관련된 설정은 문서 참조.
2. 드라운드 갓
Drowned Gods드라운드 갓은 심연에 잠들어있는, 강력한 권능을 가진 신적 존재들이다. 가라앉은 신 또는 익사한 신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심연 1층에서 찾을 수 있는 윤슐의 신상이나, 뉴 키르사 시티에서 등장하는 에시론의 후예 등은 이들의 권능을 통해 현현한 화신 내지는 권속일 뿐이다. 신들의 온전한 신격은 모두 깊은 잠에 들어있는 상태이며, 만일 이들이 깨어날 경우 말 그대로 세계가 멸망하게 된다.
명칭이 신이긴 하지만 신화적인 존재는 아니고, 물질적 실체에 구애받지 않을지언정 세계에 속하는 실재적인 존재들이다. 문제는 그 권능이 세계의 섭리나 근간을 부정하고 스스로 규정할 수 있을 정도로 아득히 강대하다는 것. 크툴루 신화의 신격들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잠든 상태라고는 해도 이들의 권능은 아직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심연은 이들이 위치해있는 장소인 탓에 그 영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2.1. 윤슐(Yun'Shul)
심연 1층에 잠들어있는 신. 심장의 지킴이(Keeper of Hearts)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윤슐의 신격이 가진 권능이나 관장하는 분야는 명확하지 않다.[1]심장의 성소(Temple of Hearts)에 신상 형태로 윤슐의 화신이 위치해있다.[2] 그 외 심연 성소들도 윤슐의 권속일 가능성이 높다.[3]
인간에게 우호적인 듯하다. 조건을 만족하지 않고 신상에 대화를 시도하면 정신 공격을 해 죽여버리기는 하지만,[4] 심연 1층에서 발생하는 정신력 손실은 윤슐의 악의적인 영향 때문이 아니라 장소 자체의 특성 탓일 가능성이 높다. 똑같이 가라앉은 신의 영향 아래에 있는 2층에서는 기생충같은 생물학적 재해나 시간 왜곡 등이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동안에도 정신력 손실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켈터의 대침수는 윤슐을 위해 미니스트리가 일으킨 것이다. 정작 윤슐은 제물을 탐탁잖아 했다.
2.2. 에시론(Ethiron)
심연 2층에 잠들어있는 신. 소용돌이의 눈(The Maelstrom's Eye)[5]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하늘, 압력, 바람 등을 관장한다.신전에서 얌전히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윤슐과 달리 굉장히 악의적이며, 에시론은 자기 영역 안에서 자신의 권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강력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정황상 아예 깨어나는 것이 목표인 듯 보인다. 심연 2층에 거주하는 비인간 인격체인 킬스가르드들은 에시론을 완전히 잠재우려고 시도했지만, 에시론의 정신 지배로 인해 세뇌 상태에 빠져 에시론의 뜻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에시론이 관장하는 힘 자체는 바람이지만, 영향권 내부에 한해서는 시간을 왜곡하거나 인간, 킬스가르드의 정신을 지배하고 환영을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능력을 행사한다.
바람을 다루는 조율인 게일브레스와의 연관성은 불명. 플레임참의 경우 딥워큰인 플릭스티가 창시했으므로 코릴핀드와의 직접적인 연관점을 알 수 있지만, 게일브레스는 갓스톰(Godstorm)이라는 어둠과 바람의 재앙을 계기로 연구되기 시작했으므로 연원이 다소 불분명하다. 정말로 갓스톰이 드라운드 갓의 영향인지, 이름만 그렇게 붙여진 것인지 설명되지 않았기 때문.
2.3. 코릴핀드(Korilfiend)
3. 딥워큰
Deepwoken딥워큰은 드라운드 갓의 일부를 취해 불멸하는 생명과 신의 권능을 얻게 된 이들을 말한다. 즉, 후천적인 반신이다. 심연에 눈뜬 자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이름대로 이들은 심연의 비밀에 눈을 떠 세계의 운행 원리인 노래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지니고 있다. 플릭스티는 딥워큰이 된 이후 조율의 속성 하나를 창시해냈으며, 다른 두 인물들도 세계의 한 축을 이루는 거대 세력의 지도자가 된 만큼 매우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1. 아모러스 플릭스티(Amorus Pleeksty)
3.2. 첫째 예언자(The First Prophet)
3.3. 드랄리스 에어(Drallis Ehr)
센트럴 오소리티의 대원수(Grand Sovereign). 오소리티와 관련된 텍스트에서 원수(Sovereign)가 언급되면 전부 이 사람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 인적 사항이 거의 드러나있지 않은데, 어드렛 종족의 남성이라는 것 외에 다른 알려진 정보가 딱히 없다. 섭취한 신과 능력도 불명.아직 센트럴 오소리티가 세워지기 전, 어드레티안 제국(Adretian Empire)이 건재했을 시기 루멘에 갓스톰(Godstorm)이라는 거대한 재앙이 발생했다. 에시론의 눈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을 따르면 갓스톰은 어둠과 바람의 재앙이었으며, 결국 갓스톰에 의해 어드레티안 제국이 멸망했다.
그리고 그 갓스톰을 드랄리스가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황제가 사망하고 제국이 멸망하면서 권력의 공백이 생겼고, 제국의 유민들과 그 외 여러 민족들이 모여 새로이 조직된 연합에서 제국의 영웅으로 추앙받은 드랄리스가 권력을 쥐게 된다. 이 연합이 훗날 센트럴 오소리티의 모태가 된다.
엄연히 아직도 살아있는 데다 원수로서 실권을 버젓이 잡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을 비롯한 정보가 전혀 알려져있지 않아서 작품 내적으로 드랄리스가 오소리티의 프로파간다를 위해 꾸며내진 인물일 가능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오소리티 병사들의 제식 복장에 포함된 오소리티 투구는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형태로, 이는 드랄리스라는 인물의 얼굴 없는 이미지를 반영한 것이다.
4. 셀레스티얼
Celestial5. 라이트본
Lightborn6. 크룰리안
Krulian나는 크룰리안, 그 중에서도 너희 지상 생물들에게까지 알려진 일부 중 하나야. 우리는 너희 인간들과 아래의 신들 사이를 잇는 중간 지점이라고 할 수 있지.
뱃사공
뱃사공
으음. 빗대어 설명해보도록 하지. 네가 한 줄기의 밀이라면, 나는 한 점의 빵이다. 참으로 적절한 비유야.
플레이어: 그 말인즉슨 너는 크룰리안이라는 거야?
크룰리안이라. 맞아, 나의 일부가 그것을 사실로 알고 있어.
수척한 남자
플레이어: 그 말인즉슨 너는 크룰리안이라는 거야?
크룰리안이라. 맞아, 나의 일부가 그것을 사실로 알고 있어.
수척한 남자
Voidsea나 심연에서 조우할 수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들. 현재 게임 내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크룰리안들은 보스인 뱃사공과 수척한 남자 뿐이다.
게임 내외로 상대적으로 드러난 정보의 양이 적지만, 둘의 비유에서 알 수 있듯 인간 그리고 가라앉은 신과 확실한 연관성이 있다. 현재 사실에 가깝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측은 이들이 수많은 영혼들이 모여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가설이다. 영혼들의 상세한 출처는 불명이나, 심연에서 사망한 영혼들의 파편들은 높은 확률로 출처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6]
크룰리안들에게는 정해진 모습이랄 게 없으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뱃사공의 경우 항상 Etrean 남성의 모습을 유지하며, 수척한 남자의 경우 미숙한 탓인지 평상시에는 종족이 불분명하고 키가 이상할 정도로 큰 마른 남성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그의 실험에 참여할 경우 격노 노틸로던트, 프라임 메갈로던트, '의회' 등 괴물의 모습으로 둔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뱃사공의 경우 본인이 크룰리안이라는 점을 확실히 자각하고 있고, 인간과 차이가 전혀 없는 모습에 조율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한다.[7] 인간들 사이에서 전설로까지 그의 이야기가 전해진다는 점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활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척한 남자의 경우 완전히 반대인데, 본인이 크룰리안이냐는 질문에 굳이 스스로의 일부를 언급한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자아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처음 조우 시 대화를 위해 얼굴의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해 웅얼거리는 모습까지 보여준다.[8] 탐구심이 많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과 여러모로 미숙한 모습들은 마치 유아를 연상시키며, 이 때문에 상당수의 유저들은 수척한 남자가 크룰리안 중에서도 최근에 태어난 개체라고 여기고 있다.
크룰리안들은 지상에서 상대적으로 약해지지만, 심연에서는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9]
[1] 소원을 통해 무르무르, 맹세, 특기와 결함 등 인간이 가진 힘에 간섭할 수 있고, 정신 공격을 가하거나 영혼의 공명에서 비롯되는 레조넌스를 조작하는 모습 등을 통해 인간, 정신, 영혼 등과 관련된 권능을 가졌을 것이라고 짐작해볼 수 있다.[2] 윤슐과 직접 접촉할 경우 인간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신상을 거쳐 소통하는 것으로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3] 드레드스타 또한 윤슐의 신상과 유사한 디자인을 공유하지만, 혼자 동떨어진 위치에 있어 관계성이 명확하지 않다.[4] 이것도 윤슐이 악의적으로 피해를 끼친 것은 아닐 수 있는데, 윤슐은 가급적 인간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때문이다. 한 번 우회를 거친 영향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나약한 인간은 윤슐이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5] 마엘스트롬은 거대한 소용돌이, 대혼란 등을 의미한다.[6] 가라앉은 켈터 도시 바로 아래쪽에 자리잡아 있는 수척한 남자는 그래서인지 켈터식 양복을 입고 있다. 제대로 된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음에도 이 복장을 고수한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추측.[7] 그 중에서 번개만을 사용하는 이유는 크룰리안들의 전투력을 감안했을 때 능력 부족보다 그저 개인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8] 이후에는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하기는 하지만, 어눌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텍스트의 높낮이가 들쑥날쑥한다.[9] 뱃사공의 경우 지상에 있을 때의 상태를 기준으로도 만렙에 레조넌스까지 있는 플레이어들을 말 그대로 농락하며, 애초에 보스전 자체를 싸움이 아닌 춤이라고 여기고 있다. 수척한 남자의 시련 역시 게임 후반부에 시도할 것이 강력히 권장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