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ly Club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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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간3. 여담

1. 개요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

레이팅=DemonFeatured, 이름=Deadly ClubStep, 유저명양식=by IIINePtunEIII(Hacked), 유튜브=u4IScKPV14U, 설명=Deadly ClubStep,
ID=1299298, 비밀번호=없음(복사 불가), 길이=1분 26초, 오브젝트수=8\,021, 버전=1.7, 티어=14티어,
별=10, 오브=500,
사운드트랙1=Clubstep,

)]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으로, v2 레벨의 대명사로 유명해진 한국인 크리에이터 NePtunE이 Clubstep을 극버프한 레벨으로 NePtunE의 데몬들 중 두 번째로 어려운 레벨이다.[1] 현 시점에서도 하드 데몬 상위권[2]으로 평가받는 쉽지 않은 레벨이지만, 이 레벨이 출시된 1.7 시점에서는 레이팅된 레벨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어려운 레벨이었다.

레벨의 밸런스는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평범한 큐브 구간들도 암기 난이도 및 컨트롤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갔는데 무엇보다 비행 구간과 중반 볼 구간은 원본 Clubstep과는 비교조차 안 되는 수준으로 어려워졌다. NePtunE의 데몬들이 그 당시에는 상당한 난이도로 하드 데몬~인세인 데몬으로 불렸지만 Deadly ClubStep은 그 때까지 나온 NePtunE의 데몬들과도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주며 수많은 고인물 유저들의 도전과제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이 레벨은 동시에 Necropolis와 함께 NePtunE을 핵 유저로 확정지은 레벨이기도 하다. 이 레벨을 시작으로 NePtunE의 데몬들이 이전까지의 데몬들과 비교해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했고, 그 시절에는 10위권 안에 드는 극악한 레벨이었던 Necropolis까지 업로드되자 점차 NePtunE이 그의 레벨을 합법적으로 베리파이한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 유저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 시절 한 유저가 NePtunE의 Deadly ClubStep 영상이 짜집기된 증거를 포착하며 NePtunE이 Deadly ClubStep과 Necropolis를 합법적으로 베리파이하지 않았음이 확정된 것. #[3] 결국 해당 핵 폭로 영상 이후 NePtunE은 모든 레벨 제작 활동을 멈추며 잠적하게 된다.

2. 구간

1. 시작 큐브 구간 (0~24%)

1-1

이 시절 레벨들이 대부분 그렇듯 평범한 큐브로 시작한다. 구간 전체에 3단 가시가 잊을 만 하면 등장하며, 거의 모든 구간이 암기를 하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는 구성이다.
1-2

하지만 첫 큐브의 하이라이트는 12%부터 시작되는 통칭 가시걷기 구간. 한 면에만 선이 그려진 1칸짜리 블록을 가시에 아랫면과 겹치도록 배치해 가시를 밟고 지나갈 수 있게 만든 가짜 가시와 진짜 가시들로 구성된 악마 입을 통과하는 구간이다. 진짜 가시는 안에서 삼각형 장식이 깜빡이긴 하지만 보고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철저하게 외워서 지나가야 한다. 거기에 중간마다 점프링을 눌러서 중력을 바꾸거나, 아예 악마 아래의 가짜 가시밭을 타고 지나가야 하는 구간도 있다.

2. 소형 비행 구간 (24~36%)

대망의 첫 비행으로, 이 레벨의 첫 번째 헬구간이다. 구간 전체에서 블록과 가시 사이의 한 칸 간격으로 소형 배를 집어넣는 컨트롤을 요구하며, 중력반전 포탈도 잊을 만하면 나온다. 이 시절에는 거의 나오지 않던 테크닉인 점프링 비행도 등장. 마지막 비행 - 볼 트랜지션은 천장에서 손 놓고 있으면 죽고 볼 포탈 앞에서 배를 띄워줘야 한다.

3. 볼 구간 (36~53%)

3-1

비행 다음은 대형 2단 가속 볼 구간이다. 역시 앞서 언급한 가짜 가시와 가짜 가시밭이 가득하지만 컨트롤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으로, 외우기만 한다면 이후 여기서 죽지는 않을 것이다. 43%부터 시작되는 연타만 조심하면 끝.
3-2

문제는 46%부터 시작되는 저속 볼 구간. ^▽ _△, _△ ^▽ 모양으로 배치된 가시들 사이를 지나는 구간으로 가시가 정말 좁게 배치되어 있어 이 레벨의 두 번째 헬구간이다. 볼 칼타이밍에 약하다면 레벨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4. 비행 + UFO + 큐브 구간 (53~66%)

두 헬구간을 연이어 통과한 후 잠시 숨을 돌리는 구간. 비행 구간은 위의 1칸 가시 안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가시들이 전부 가짜 가시라 일단 안에 들어갔으면 손 놓고 있으면 된다. 이후 UFO 구간은 원본 Clubstep의 소형 UFO와 별 차이가 없으며, 큐브 구간은 가짜 점프링이 판을 치지만 암기 구간들이 그렇듯 외우면 죽을 일 없다.

5. 비행 + UFO 구간 (66~84%)

5-1

두 번째 드랍 구간. 시작은 소형 비행으로 중력반전 포탈이 짧은 간격으로 계속 등장하지만 그래도 원본 Clubstep과 큰 차이 없는 난이도이다. 마지막 대형 중력반전 대각 비행만 조심해주자.
5-2

이후 소형 중력반전 UFO로 진입하는데, 초반 W자형 통로를 지날 때 빠른 연타를 요구한다. 이후로 중간마다 중력반전 포탈이 있는 흑백의 악마 4마리를 지나는데 타이밍이 굉장히 애매해 보일 수도 있으나 악마 초입부에서 한 번, 그리고 중력반전 포탈 바로 앞에서 누르고 통과하자마자 한 번 더 누르는 식으로 진행하면 생각보다 쉽게 지나갈 수 있다.
5-3

하지만 이어지는 비행이 이 레벨의 세 번째 헬구간이다. 소형 비행으로 짤막한 데오파 구간이 먼저 나오는데 여긴 쉽다. 그러나 여길 지나면 블록 한 칸 간격의 악마를 3번 통과해야 한다. 이후로 중력반전 비행이 나오는데 의외로 자주 죽는 구간이며, 특히 중력반전과 겹쳐있는 점프링을 3번 누르고 눕혀져 있는 중력반전 포탈을 2개 통과해야 하는 83%가 정말 어렵다.

6. 엔딩 구간 (84~100%)

6-1

비행을 통과했으면 앞서 본 가시걷기 구간이 한 번 더 나온다. 길이는 아까보다 짧지만 후반부라는 긴장감과 압박감 때문에 한 번도 안 죽고 넘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6-2

이후 소형 볼 구간이 나온다. 이 레벨의 마지막 고비로, 속도가 계속해서 변하는 와중에 가시들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다. 빠르게 연타를 해야 넘어갈 수 있는데 그렇다고 무지성 연타를 하면 죽는다.
6-3

마지막은 소형 비행. 앞선 비행 구간들과 비교하면 정말 귀여운 수준이지만 마지막까지 방심은 금물.

3. 여담

Deadly ClubStep을 쉽게 만든 레벨로 rmr extreme의 deadly clubstep easy가 있다. 분명 Deadly ClubStep보다 쉬워진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원본이 워낙에 어렵기 때문에 이 레벨도 GDDL 6티어의 미디움 데몬이다.
반대로 Deadly ClubStep을 극버프한 Deadly clubstep v2가 있다. 제작자는 Silent clubstep으로 유명한 Sailent로, 비행과 UFO가 극버프 + 좌우반전 포탈이 도배되었고, 큐브도 극한의 칼타이밍 구간들이 추가되며 나온 당시에는 당연히 불가능한 레벨로 꼽혔다. 중간에 소폭 너프되기도 했지만 Silent clubstep과는 달리 유저들의 관심을 별로 받지 못했고, 2022년 mythrility를 중심으로 이 레벨을 리디자인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그러던 2023년 8월 BinkBink[4]가 언너프 버전을 베리파이했다. #
또다른 극버프 리메이크로 Deadlier Clubstep이 있다. 이 레벨 역시 익스트림 데몬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가졌다.

[1] 가장 어려운 NePtunE의 데몬은 Necropolis. 이 쪽은 현 시점에서도 인세인 데몬 중위권으로 꼽힌다.[2] 2.1 시절에 잠깐동안 인세인 데몬으로 올라가기도 했었다.[3] 중간에 UFO 포탈을 통과하자 뒤에 있던 톱니바퀴가 갑자기 반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러한 증거는 Necropolis에서도 포착되었다.[4] 이 레벨을 무려 8년 반이나 팠다고 하니, 이 레벨이 불가능한 레벨로 꼽힌 시절부터 계속 도전했던 것이다.

Deadly ClubStep

1. 개요

2. 구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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