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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3:33:09

DINA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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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 대회 우승팀 선수 코칭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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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스태프 범례 | HC: 감독 | A: 어드바이저 | C: 코치 | DA: 데이터 분석관
>역대 SDVX 우승팀 >역대 DDR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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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ASO}}}}}}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1993년 11월 10일 ([age(1993-11-10)]세)
출신지 가나가와현 히라츠카시
닉네임 DINASO[IIDX], ダイナソー[pop'n]
별명 피버 로봇[3]
소속 レジャーランド
(2021.04~)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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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팝픈뮤직 탑랭커이자 프로게이머. 현재 레져 랜드 소속.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4th~2023의 8회 연속으로 팝픈뮤직 부문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KAC에 쭉 출전해오고 있는 만큼 실력적인 면에서는 확실하게 뛰어난 선수지만, 팝픈뮤직의 유일신 TATSU의 존재로 인해 만나기만 하면 준우승에 머무르고, 심지어 부종목인 beatmania IIDX에서도 BPL S2 IIDX 종목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실력에 비해 입상 운이 영 없는 편으로도 유명[4]한 게이머이다.

하지만 인고의 노력 끝에 결국 2024년 10월, BPL S4 IIDX 종목에서 마침내 우승 커리어를 쌓으면서 10년이나 이어진 준우승 잔혹사를 일부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

2. 수상 기록

우승 기록
BEMANI PRO LEAGUE
BEMANI PRO LEAGUE SEASON 4
beatmania IIDX
우승
파일:apina_vrames_cut.png APINA VRAMeS 파일:leisure_land.png レジャーランド 미정
준우승 기록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The 4th KAC
pop'n music ラピストリア 팝픈 부문 준우승

The 5th KAC
팝픈뮤직 éclale 남자 부문 준우승

The 6th KAC
pop'n music うさぎと猫と少年の夢 남자 부문 준우승

The 7th KAC
pop'n music うさぎと猫と少年の夢 남자 부문 준우승

The 8th KAC
팝픈뮤직 peace 남자 부문 준우승

The 9th KAC
팝픈뮤직 peace 남자 부문 준우승

The 10th KAC
pop'n music 解明リドルズ 프리 부문 준우승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 2023
팝픈뮤직 UniLab 프리 부문 준우승
まこ ダイナソー -
BEMANI PRO LEAGUE
BEMANI PRO LEAGUE SEASON 2
beatmania IIDX
준우승
파일:logo_round-1.png ROUND1 파일:leisure_land.png レジャーランド 파일:logo_round-1.png ROUND1

3. 플레이 스타일

3.1. 팝픈 뮤직

Chaos:Q를 제외하면 약점이 딱히 없는 올라운더다. 처리력은 발광 PMS 개전에 합격했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며, 스코어링 면에서도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잘 뽑아내고 변속 처리도 깔끔하다. 실제 대회에서도 대부분의 경우는 타츠에게 전혀 안뒤지고 앞서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에서 보면 역시 그 짬은 무시할 수 없다. KAC 본선 진출 초창기에는 방송대회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아쉬운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타츠와 다이나소간의 격차보다 나머지 선수들과 다이나소의 격차가 더 클 정도로 다이나소도 인간계를 거의 초월한 상태다.

다이나소가 타츠에게 가지는 비교우위가 있다면 초견 플레이가 타츠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특히나, 신 곡이 다른 곡에서 보기 힘든 지랄맞은 패턴으로 무장했다면 다이나소가 타츠를 이기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타츠가 조금이나마 약한 모습을 드러낸 극연타곡 속성의 곡들도 다이나소는 비교적 무난한 편이라 종종 타츠 저격용으로 들고 오곤 한다.

다만, 올라운더 성향이 강하다 보니 타츠와는 달리 확고한 무기곡은 없다. 어차피 다이나소가 다른 선수들을 밟을 필요도 없고 타츠 한명 저격이 더 중요한 만큼 현재는 확고한 무기곡의 부재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5]

3.2. beatmania IIDX

투덱에서는 개인차 패턴보다는 지력 패턴에 강세를 보이는 무난한 탑플레이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세를 보이는 패턴은 트릴 및 즈레, 초고속 16비트 폭타. 즈레 패턴을 가진 10~11레벨의 전일을 몇개 보유하고 있고, 특히 260BPM의 16비트 난타가 수차례 등장하는 Illegal Function Call은 다이나소의 대표적인 무기곡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Farewell to Marrakech[6], gigadelic 같은 경우도 다이나소의 강력한 무기곡이다. BPL에서는 이런 성향이 많이 몰려있는 PEAK 테마에서 특히 강력하다.

다만, 팝픈뮤직이 뭐낙 변속곡이 많다 보니 변속곡에도 능숙하다고 판단하기 쉬운데, 투덱은 팝픈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플로팅이 가능하다 보니 팝픈과는 변속 처리가 달라서 오히려 변속곡은 투덱에서 오래 구른 선수들에 비하면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다. 물론, 섬세한 플로팅이 필요없는 변속곡이리면 팝픈에서 먹은 변속곡 짬 덕분인지 상당히 강한 편. 이는 같은 팝픈뮤직 탑랭커인 PEACE도 동일하다. 그래도 팝픈만큼 강력하진 않을 뿐이지, 최소한 변속이 약점이 아닌 것은 확실한 수준으로 기량을 발휘하는 편이다. 다만 BPL 내에서는 선봉 변속 테마는 3시즌째 같은 팀으로 뛰고 있는 U76NER(우나무네)가 전담하고 대장전 변속 테마는 1-PIN이 자주 출전하기에 다이나소가 변속 테마를 뛴 경우가 많이 없다.

투덱 플레이에 유독 특징적인 점이 하나 있다면, 초반에는 잘 말리는 편인데 이걸 후반까지 끌고 가면 뒤집는 경우가 꽤 많다. 방송 경기 짬이 부족한 선수들은 한번 말리면 정신을 못차리고 쭉쭉 말리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그만큼 멘탈이 튼튼하고 잘 안풀리는 경기에 대해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다.

4. 대회 행적

4.1. 팝픈뮤직

4.1.1. KAC 2011

역사적인 첫번째 KAC이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초라고 할 수 있는 다이나소의 콩라인 전설의 시작.

당시 예선은 1차 - 2차 라운드를 거친 후 각 권역별 에리어 대표가 모여서 결승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예선 1라운드에서 다이나소는 둘째 날에 최상위 라운드에 주차를 박아놓고 관동 에리어 7등으로 여유롭게 통과했고, 2라운드에서는 같은 관동 권역에 위치한 타츠에 이어서 2위로 에리어 대표전에 진출했다.[7]

그리고, 당연하게도 에리어 대표전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예선 1~2라운드를 모두 전국 1등으로 통과한 타츠에게 밟히고 말았다(...) 참고로, 30레벨대 하이퍼 난이도로 진행된 예선 1라운드에서도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타츠는 1라운드 과제곡을 예선이 끝나는 날까지 돌렸고 결국 단 1점차로 전국 1등을 기록했다.

4.1.2. KAC 2012

이 해에는 예선이 1개 라운드로 간소화되었다.

다이나소는 예선 넷째 날에 예선전 일정 동안의 최고 기록을 박았지만 타츠의 기록은 잡히지 않았고, 다이나소가 헤메는 사이에 타츠가 1000점차까지 벌렸다. 그래도 3위까지 주어지는 관동 에리어의 대표 선발전에 진출은 했다.

파일:KAC 2012 팝픈뮤직 결승 라운드 관동 에리어 결과.jpg

하지만 그러면 뭐하나... 역시나 에리어 대표 선발전에서 다이나소는 또 타츠에게 밀리고 그랜드 파이널 티켓은 타츠가 가져갔다.[8]

4.1.3. KAC 2013

이 해부터 드디어 다이나소의 발목을 잡아온 권역별 대표제가 사라지고 그룹 예선 랭킹제로 바뀌었다.

타츠와 예선이 갈라지면서 이번에는 간단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Y.W@FR에게 기록이 잡히면서 이번에도 예선을 2위로 불길하게 통과한다. 그래도 결선 라운드에서도 C조가 되면서 타츠랑 조가 찢어지면서 결승 진출은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였고 결선 라운드에서 조심할 만한 선수도 다이나소에게 밀려서 두번이나 관동 3위로 떨어진 안지 정도였다. 그리고, 안지를 포함한 C조 3인이 먼저 결선 라운드를 치르는데...

안지가 두번째 곡인 The tyro’s reverie에 도박적으로 건 랜덤이 역대급으로 말도 안되는 황금배치로 초대박이 터졌다.[9]

대충 설명하자면 계단의 좌우 분할 + 계단 끝난 후 불규칙 동시치기가 대칭화 + 4중계단이 2/2, 그것도 고정부는 34번축 그대로에 계단부만 오른손에 몰린 배치 + 마지막 동시치기도 심각한 무리배치가 아니라 전부 2/2, 1/3 분할 배치가 나오면서 잭팟을 터뜨렸다.[10]

당연히 안지는 점수를 말 그대로 쓸어담았고, 되려 C조 후반부에 경기를 치르게 된 다이나소가 오히려 쫓기게 되었다. 이 탓인지 다이나소가 똑같은 The tyro’s reverie에서 계단 하나를 빼먹는 등 실수마저 겹쳤고, 4중계단이 끝났을땐 같은 시점의 안지보다 1650점이나 뒤쳐진 상태가 되어 버렸다. 결국 뒤늦게 정신을 차렸지만 결승 티켓은 안지가 1100점차로 홀랑 채가버렸다(...)

졸지에 4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다이나소는 분노의 팝픈으로 아야카시록에서 2천점차, 백야환등에서 4천점차를 내면서 4위 경쟁자들을 말 그대로 묵사발을 냈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11] 그리고 정작 결승에 올라간 안지는 피버로보 단 한곡만 어떻게 비벼봤을 뿐 타츠는 커녕 마코에게도 떡실신을 당하면서 3등으로 끝났다.

그리고 이 대회가 현재까지 다이나소가 본선에 진출한 KAC 중 준우승을 놓친 유일한 대회다. 2*2등이다

4.1.4. The 4th KAC

이제는 아예 결선 라운드가 없어지고 예선 라운드 상위 3명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파일:4th KAC 팝픈 예선.jpg

역시나 언제나처럼 예선 2등을 차지한 다이나소는 유일신 타츠와 신흥 강자 스티븐이랑 함께 처음으로 팝픈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

그런데 다이나소가 긴장이라도 한 건지 스티븐의 선곡인 슈퍼모그와 타츠의 선곡 DDR 메가믹스에서 3등에 그쳤고, 결승전 신곡 린네에서 1등을 하긴 했는데 점수차이는 크지 않았다. 그나마 본인의 무기곡이었던 스크린에서 스티븐이 완전히 나가떨어져서 준우승을 하긴 했지만 본인도 똥배치가 뜨면서 까딱 잘못했다간 3위로 끝났을 수도 있었던 살떨리는 경기였다.

되려, 스크린만 제외하면 타츠랑 스티븐이 막상막하로 붙으면서 다이나소를 전범 취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 해에 같이 진행된 팝픈뮤직 오쟈마 부분은 다이나소도, 스티븐도 신청하지 않았다. 정작 타츠는 오쟈마 예선도 1위로 통과했고 결승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팝픈뮤직 유일무이 2관왕에 올랐다. 오쟈마 부문이 폐지된 이상 절대 달성이 불가능한 불멸의 기록이 되어버린건 덤이다.

4.1.5. The 5th KAC

파일:kac5thpopn1.jpg

이번에도 언제나처럼 2등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올라간 결승전...

파일:kac5th.jpg

다이나소가 스티븐의 선곡인 ƒƒƒƒƒ에서 타츠를 900점차로 꺾었다. 스티븐마저 타츠를 350점차로 꺾으며 타츠가 첫 곡이 끝나고 3등으로 쳐지는 일이 발생한 셈. 그러나, 다이나소 본인의 선곡인 DIAVOLO에서 점수차가 좁혀졌고, 타츠의 구 무기곡 중 하나인 클래식 11에서 결국 점수가 뒤집혔다. 신곡에서도 아주 근소한 차이지만 밀리면서 다이나소 입장에선 정말 눈 앞까지 다가온 팝픈뮤직 우승 트로피를 놓치고 2연준을 기록하고 말았다.

사실 더 억울한건 스티븐인데, ƒƒƒƒƒ랑 클11에서 모두 타츠를 이기고 신곡도 턱 밑까지 쫓아와 놓고는 DIAVOLO에서 인정사정없이 밟히면서 3등으로 끝났다.

4.1.6. The 6th KAC

파일:6th KAC 팝픈 예선.jpg


항상 그렇지만 예선은 2등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작년과는 달리 다이나소가 먼저 1위를 박았고 타츠가 기어를 올려서 앞지르는데 성공했다. 그 사이에 다이나소가 1위를 탈환하지 못한 셈. KAC 2012 예선과 유사하다. 그리고 스티븐 대신에 PEACE가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왔다

결승전은 타츠가 3명의 자선곡을 쓸어모으면서 손쉽게 우승했고 다이나소는 신곡에서 타츠를 이기긴 했지만 3연준에 그쳤다. PEACE는 타츠와 다이나소 둘의 짬을 이기지 못하고 비교적 무기력하게 3위로 마쳤다.

4.1.7. The 7th KAC

이 해부터 결선 라운드가 준결승 라운드로 돌아왔다. 또한, 예선 라운드가 1st, 2nd 스테이지로 나누어지면서 상위 3명씩 준결승에 진출했다.

파일:The 7th KAC 팝픈 예선1.jpg


타츠는 전년도 우승자 자격으로 준결승까지 패스하고 결승전 프리패스를 가진 상태라 타츠 없는 예선에서 다이나소가 스테이지 1등으로 통과했다.

준결승은 다이나소가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파일:The 7th KAC 팝픈 결승.jpg

다이나소가 자선곡인 사일런트에서 미러 배치로 괜찮은 랜덤 배치가 뜬[12] 타츠의 공격을 300점차로 버텨내고 스티븐이 선곡한 니시아자부에서 도리어 700점차로 타츠를 눌렀다. 그렇게 오랜만에 다이나소가 앞서나가고 다이나소가 우승에 한 발짝 가까워졌나 싶은 순간...

타츠가 앞으로도 자신의 초 필살기 무기가 되는 Chaos:Q를 꺼냈다.

여기에서 타츠가 무려 1400점차를 내 버리면서 다이나소의 4번째 준우승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신곡 카무이에서도 타츠에게 뒤쳐졌다.

4.1.8. The 8th KAC

우승자 특전이 사라지고 타츠가 다시 예선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다시 준결승이 사라졌다.

파일:The 8th KAC 팝픈 예선.jpg


타츠가 돌아오자 언제나처럼 예선 성적이 2등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스티븐, 피스 등 기존 강자들이 올라오지 못하는 와중에 러스틴이[13] 새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타츠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번에야말로 다이나소가 우승하나 했으나 이번에도 타츠의 우승으로 끝났다. 신곡인 니시마고메가 지랄 맞은 변속을 자랑해서 다이나소가 큰 점수차로 꺾긴 했는데 정작 자기도 앞에서 타츠에게 큰 점수차로 지면서 이번에도 신곡은 변수가 되지 못했다.

결국 다이나소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치면서 5연준을 달성했다.

전년도 사일런트-카오스큐에 이어서 이번에도 다이나소가 작정했는지 o†o를 들고 왔는데 3명이 모두 폭사하는 역대급 사태가 떴다. 러스틴은 자선곡인 uən에서도 폭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새 타츠 - 다이나소 두 명의 대결로 공고화되는 모양새다.

4.1.9. The 9th KAC

한 해만에 다시 준결승이 돌아왔다, 게다가 이번엔 무려 권역별 예선제도 돌아왔다. 다행히, 서부/동부 블럭으로만 나눠지고, 준결승전이 돌아온 덕분에 해당 블럭 내에서 한명만 진출하는 것도 아니다.

파일:The 9th KAC 팝픈 예선.jpg


그리고, 다이나소가 드디어 10년만에 예선에서 타츠를 꺾었다(!) 그런데 정작 힘들게 타츠를 꺾었더니 대권역제라 KAC 2011, KAC 2012 시절이랑은 다르게 타츠도 준결승으로 따라 올라왔다.

준결승은 다행히 타츠랑 찢어졌고, 그 덕분에 다이나소도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파일:The 9th KAC 팝픈 남자부 결승.jpg

그리고, 결승전에선 타츠가 2년만에 다시 Chaos:Q를 들고 왔다. 다이나소는 결국 6연속 준우승이라는 대기록만 기록했다.

4.1.10. The 10th KAC

이번에는 권역별 결선은 사라지고 바로 준결승으로 직행한다. 그리고 준결승도 조를 나누지 않고 상위 3인의 결승 진출로 바뀌었다.

파일:The 10th KAC 팝픈 예선.jpg

물론, 다이나소는 전년도의 일은 기적이라는 듯 다시 예선 2등으로 돌아왔다.

대회 룰이 바뀌면서 준결승도 타츠랑 치렀다. 그런데, 마코가 두번째 곡인 Remain에서 갑자기 각성하는 바람에 2등을 내주고 3등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굴욕을 맛봤다.

파일:The 10th KAC 팝픈 결승 프리.jpg

결승전에서는 이번에도 신곡인 世界の果てに約束の凱歌を -Advent- 에서 초견에 높은 점수를 가져갔고 마코의 선곡 雪上断火에서도 타츠를 밀어냈지만, 자선곡 I'm on Fire[14]에서 타츠에게 밀리고 그놈의 Chaos:Q 때문에 통한의 7연준을 차지했다. 특히 타츠의 주 무기인 카오스 큐에서 무 서든 고속지대 처리라는 파훼법을 가져왔지만, 타츠가 그의 노력을 비웃듯이 2000점 차로 점수를 크게 벌려서 비참함을 선사한 건 덤.

이제는 정말 진지하게 카오스 큐를 밴 하지 않는 이상 다이나소가 우승하는게 가능하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15]

안타깝게도, 타츠는 오래전부터 본인이 어디까지 연속 우승이 가능한지 보고 싶다고 밝힌 터라 대회에 가볍게 임한다거나 명예졸업을 할 생각은 없어보이니 다이나소의 우승은 앞으로도 요원하기만 하다(...)

4.1.11. KAC 2023

BPL이 진행되는 와중에 팝픈뮤직 예선에도 참여했고 언제나 그렇듯 예선은 2등으로 통과했으나 또, 또, 또 그놈의 Chaos:Q를 넘어서지 못하고 단일 대회 8연속 준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했다.

그러나, 직전 대회와는 달리 자선곡인 SOLID STATE SQUAD -RISEN RELIC REMIX- 단 한곡만 근소하게 이겼을 뿐 Candy Crime Toe Shoes와 신곡에서도 1000점차씩 밀리면서 타츠에게 완패했다. 특히, 캔디 크라임은 이번에 처음 올라온 에무에게도 밀리고, 카오스큐는 고배속으로 고속지대 처리 전법을 들고와서 후반까지 선전했다가 저속 후살에서 판정이 줄줄이 밀리면서 1800점로 벌어지는 직전 대회와 완전히 똑같이 무너지면서 정체기가 온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6][17]

4.2. BPL에서

4.2.1. BPL 2021

인터뷰 영상
이전부터 부 종목으로 IIDX를 한 전적도 있었고, 나름 자신의 전일 기록도 가지고 있었기에 비마니 프로리그에 출전 했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팬들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실제 드래프트에서 팝픈뮤직으로 다져진 실력과 체력, 변속 능력에서 고평가를 받아 레져 랜드 팀에게 2지명으로 지명되어 팀의 준에이스를 맡았다. BPL에서 그를 설명하는 타이틀은 피버 로봇을 타고 왔습니다.로, 그의 별명인 피버 로봇과 그의 주력 게임인 팝픈뮤직 출신임을 설명하는 타이틀이다.

실제 경기에서도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IIDX도 초고수임을 몸소 보여줬고, 특히 게임 패닉 팀의 에이스 MIKAMO와 타선곡 득점 무승부로 치열하게 다투고, 중견에 등판한 실크 햇 팀의 에이스 SEIRYU의 허를 찔러 세트승으로 관광보내는 화려한 업셋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주었으나, 팀의 영 좋지 않은 경기력[18]으로 인해 아쉽게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4.2.2. BPL SEASON 2

레저 랜드 팀이 리빌딩이 아닌 전체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나소 또한 레저 랜드에서 1년 더 있게 되었다. 지난 시즌 평도 꽤 괜찮았고 강력한 에이스인 SEIRYU를 격침시키는 활약도 있었기에 재계약 자체엔 불만이 없었다. 다만, 에이스인 1-PIN이 워낙 혹평을 받았고 다이나소가 1지명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평가가 대세였기에 1-PIN을 교체하면서 겸사겸사 다이나소도 드래프트 재지명 가능성도 높았던 상황.[19] 그런데 전체 재계약, 게다가 다이나소를 제대로 뒷받침해준건 4지명인 U76NER정도 뿐이고 나머지는 선수건 어드바이저건 발목을 붙잡는터라 다이나소의 쟤계약을 했다는것보다도 레져랜드의 우틀않에 다들 경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어쨌든, 레귤러 스테이지에 들어서자 다이나소는 기대받은 대로 든든한 국밥이 되었고, 아예 저번 시즌보다 폼을 더 끌어올리면서 아예 최강의 준에이스라고 불려도 무방한 활약을 펼쳤다. 총 6경기에 출전에서 무려 9승 1무 2패를 기록했고, 대부분 상대의 준에이스들을 만나서 격침시킨 것은 물론 강력한 에이스인 RIOO에게서도 무승부로 포인트를 긁어오는 등 본인이 선곡한 자선곡에서 전부 포인트를 땄으며, 경기장에서 전일 기록을 갱신하는 등 경악할만한 성과를 냈다. 다이나소가 꺾은 선수들의 평가가 시즌이 진행되면서 상승하는 과정에서 다이나소의 위상도 덩달아 올라간 것은 덤. 덕분에 22pt로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카운터 부문에서도 공동 2등, 심지어 TOP Score 부문에서도 5등에 들면서 개인 시상 전 부문 5위 안에 든 3명 중 한 명이 되었다[20].

게다가, 소년가장에 얹혀가는 짐덩어리가 유력했던 다른 팀원들마저도 각성하면서 레귤러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하면서 팀 성적마저도 기대치를 초월하는 등 대박이 터졌다.

세미 파이널에서는 한차례 더 발전하면서 SUPERNOVA Tohoku의 에이스인 WELLOW를 두 경기 3승 1패로 부숴버리는 대활약을 펼쳤다. 상대가 비록 EX스트래티지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힘입어서 다이나소가 두경기 모두 주력 테마를 뛰긴 했지만 그 윌로우도 천적 MIKAMO를 박살내고 폼이 한껏 오른 상태였는데도 연달아 격침시키면서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모두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렇게 진출한 결승전에서의 상대는 다이나소와 팀원들만큼 우승에 목마른데다 최강 유타카가 이끄는 ROUND1. 그 유타카를 꺾기 위해 레져랜드는 1위 어드밴티지로 받은 혜택을 쏟아부으면서 유타카를 저격할 함정을 준비했지만 이를 꿰뚫어본 라원이 로스터를 틀면서 변칙으로 덤비면서 전략이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다이나소가 오장전에서 쿠레이를 세트패로 꺾으면서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꽤 높았으나 삼장전에서 다시 만난 쿠레이를 상대로 쿠레이의 선곡에서 초반에 실수를 범하면서 쿠레이가 자선곡을 지켜내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레져랜드는 우승하기 위해선 유타카를 꺾어야 하면서 우승 가능성이 급격하게 꺾이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1핀마저 곡을 내주면서 유타카를 2번 꺾어야 되는 상황까지 몰리면서 희망이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유타카가 전부 쓸어먹으면서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정리하자면, 다이나소 본인은 물론이고 나머지 팀원들까지 크게 발전하면서 혹평을 깨부수고 드디어 공식대회 우승컵이 눈앞에 보이는 위치까지 왔는데 콩의 저주가 닥치면서 중요한 상황에서의 1패로 인해 레져 랜드의 우승 가능성이 폭삭 내려앉아 버렸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것이 본인의 부진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굉장히 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콩라인의 저주가 본업을 넘어서 부업까지 덮쳐버린 셈이다(...)

그나마 위안이 될만한 점이라면 같은 팝픈뮤직 출신인 TATSU레귤러 스테이지 뒤에서 2등으로 광탈하고 PEACE는 본인 폼은 물이 올랐는데 다른 팀원들이 다 같이 부진해서 포스트시즌 뒤에서 2등으로 탈락하여 고통받은 반면, 다이나소는 팀원들도 충분히 활약하고 결승전에 오르면서 그럴 일은 없었다는 점 정도가 있겠다.그 대신 준우승으로 고통받았을 뿐

4.2.3. BPL SEASON 3

레져 랜드가 이번에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3시즌 연속으로 뛰게 되었다. 물론, 이번 시즌 드래프트 평가는 지난 시즌과는 정 반대로 아주 높으며 다이나소도 그에 한몫하고 있다. 더블 에이스를 구축한 팀과 비교해봐도 2지명으로서의 평가가 전혀 떨어지지 않을 정도.

하지만 정작 시즌이 시작되고보니 레져 랜드가 온갖 문제들에 시달린 채 처참히 추락해버리면서 레귤러 스테이지 W 리그 꼴지로 탈락해버렸다. 변칙 로스터, 스트래티지 상쇄를 통한 자선곡 방어, 허를 찌르는 데 특화된 선수진 등 레져 랜드가 지난 시즌에서 잘 나갈 수 있었던 수 많은 장점들이 있었지만 변칙 로스터는 규칙 개편으로 인해 다른 팀들도 반강제적으로 취하게 되었고, 스트래티지 상쇄 규칙도 규칙 개편으로 삭제된데다 3년 연속 동일 로스터로 인해 선수별 대응책도 강화되는 식으로 장점들이 퇴색되었고, 오히려 점점더 높아지는 실력풀과 양대 리그제로 인해 레져 랜드가 싸워볼만한 팀들과 서로 엇갈리는 대진 상황, 거기에 압도적인 무력의 부재로 라운드 원에게 속수무책으로 털리는 악재 등 단점이 부각되어버린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다이나소는 세이류-유타카-미카모-리히트[21] 라는 까다로운 대진운까지 마주한 바람에 첫 승리를 5번째 경기인 2nd Stage 게임 패닉 전에서야 거뒀다. 마키모를 상대로 업셋을 치고, 마지막 실크 햇 전의 대장전 상대 리히트를 자선곡으로 압살하는 등 늦게나마 실력발휘를 했지만 레져 랜드의 상황을 뒤집을 순 없었기에 리히트와의 대결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짓게 되었고, 이번 시즌에서 상당한 고역을 맛본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4.2.4. BPL SEASON 4

레져 랜드가 결국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선수를 몇명 정리하게 되었으나, DINASO는 G*와 함게 재계약을 따내서 팀에 남게 되었다. 한편, 새 1지명 선수로 정상급 플레이어인 DON*, 4지명 선수로 기고의 2지명 선수였던 NUCHIO가 들어오면서 레져 랜드가 지난 시즌들 대비 확실하게 강력해졌는데, 과연 지난 시즌들의 잔혹사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5. 기타


[IIDX] 前 DJ RYO[pop'n] 前 りょうた[3] 피버로보를 꽤 잘하는 편이고, 아예 BPL 2021에서 본인의 캐치 프레이즈에 넣기도 할 정도로 피버로보에서 일가견이 있다.[4] 오죽하면 국내 비공식 별명이 팝픈판 콩라인, 일본의 어윤수, dinasoO 등 콩라인 관련 특히 어윤수와 연관이 있는 별명이 대부분이다.[5] 때문에 TATSU 저격을 위해서 I'm on Fire를 무기곡으로 만들어볼려는 시도를 해보곤 있으나 정작 I'm on Fire 로 KAC에서 붙은 10th KAC에서는 정작 I'm on Fire 에서 TATSU한테 점수로 졌다.[6] 이쪽은 무려 경기장에서 전일을 갈았다(...)[7] 다이나소의 이 기록은 전국 2등이다.[8] 이때도 예선에선 나머지 권역 대표는 타츠나 다이나소는 커녕 관동 5위에게조차 밀리는 점수였고, 가장 심각한 수준이었던 주부 1위는 관동 16위랑 맞먹는 수준이었다. 결선인 대표 선발전에서도 다이나소를 이기긴 커녕 관동 3위인 안지를 이기는 선수조차 타 권역엔 두 명밖에 없었다.[9] 클7은 랜덤 잘못 걸었다가는 마지막 4중 동시치기가 제멋대로 찢어져서 무리배치가 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도박이나 마찬가지다.[10] 저게 전부 충족되는 배치는 좌우가 바뀌는 정도, 그리고 약간의 위치 변경 정도만 감안해도 전체 랜덤 배치 362,880가지 중에 5가지나 될까 의심스러운 수준이다. 조금만 달라져도 불규칙 폭타가 되거나 무리배치가 돼서 한 구간은 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약 7만분의 1의 미친 확률이 터진 셈. 참고로, 7만분의 1이면 로또 3등보다도 2배나 낮은 확률이다[11] 여담으로, 이때 4위 결정전에는 예선에서 다이나소를 앞지른 Y.W@FR도 있었는데, 예선전에 대한 복수는 다이나소가 전혀 원한 건 아니었겠지만(...) 완벽하게 되갚긴 했다.[12] 무리 배치가 거의 나오지 않고, 후반 발광이 트릴화+초발광 동시치기가 좌우분할이 들어가는 랜덤배치가 떴다.[13] 팝픈뮤직 부문에서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인이다.[14] 타츠가 그나마 약점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15] 농담이 아니고 카큐 단 한곡에서만 다이나소랑 1500~2000점을 벌리고 있는데, 다이나소가 타츠에게 이정도 차이를 낸 건 초견 플레이가 지랄맞았던 니시마고메밖에 없다. 물론 다이나소도 하도 얻어맞다 보니 엄첨나게 숙달되고 연습도 많이 해서 저 정도로 따라간 것만 해도 대단한 수준. 다른 선수들은 마코나 PEACE, 스티븐같은 3인자급조차 타츠랑 3천점차면 대박, 4천점차면 선전이고 5~6천점차까지도 벌어지는 상황이다.[16] 타츠도 저번 대회에 비해서 스코어가 꽤 낮아진 편이고 피스도 마코도 없어서 결승에 올라온 에무는 매번 결선 입구컷 수준의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크게 선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등, BPL 때문에 IIDX 연습량이 늘어나는 것이 팝픈뮤직 폼을 갉아먹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연습 없이 기본기로 승부해야 하는 신곡에선 둘의 폼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에무가 처참하게 찢기는 등 다른 3위권 후보들보다 나은 모습을 보인건 아니었다.[17] 직전 대회에서도 BPL에 참여하고 있던 다이나소랑 피스가 각각 결선에서 마코에게 패배, 결승 진출도 못하고 결선 탈락 등 약간 폼이 무뎌진 것을 보면 다른 종목 BPL 참여가 영향이 없지는 않은 듯 하다.[18] 레져 랜드 팀은 대장전에 선수를 골고루 기용하는 전략을 택했는데, 그 결과 팀의 화력이 분산되어서 경기마다 큰 힘을 쓰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이상한 로스터가 튀어나오는 부작용까지 나온 건 덤. 거기다가 팀의 에이스인 1-PIN이 에이스로써 평가가 박했고, 3지명 선수인 G* 역시 아쉬운 성적을 거둬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불안요소가 있었다.[19] BPL 드래프트 방식은 재계약에서 빠진 수만큼 하위지명에서 채우는 방식이라서 1지명을 교체하려면 중간에 재계약을 하고 싶은 선수가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하고 전체 재계약을 하는 것이 이득이다.(당연히 신규 드래프트 합격자나 미계약자 중 교체할 만한 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긴 하다) 예를 들어서 아피나는 에이스인 DOLCE.가 이번 시즌 불참한 반면에 나머지 3명 모두 재계약을 하면서 4지명에서 선수를 채워야 했다. 1지명을 4지명으로 교체한 만큼 돌체의 이탈 그 이상의 전력 약화가 예상되었고, 그나마 레귤러 스테이지에서는 지난 시즌 3지명이었던 NIKE.와 이번 시즌 새로 지명된 46(시로)가 지명을 초월하는 활약을 펼쳐 3위를 기록했지만, KENTAN의 부진과 UCCHIE가 에이스로써 애매한 활약을 보여준 탓에 쿼터 파이널에서 발목이 잡혀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20] 나머지 두 명은 U*TAKAPEACE다.[21] 앞의 세 명은 1지명 선수였고, 리히트도 3지명 선수임에도 과거의 KAC 챔피언 및 한국 최강 라인이었다는 점으로 인해 탈 3지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선수였다. 그나마 세이류의 경우에는 만난 세트가 중견전인 점, 세이류가 저레벨 판정력이 부족한 점, 2021 시즌 때 스트래티지를 보태 세트승을 거둬본 적이 있는 점 등으로 인해 할만한 경기로 여겨졌지만, 실제 경기에선 세이류가 저레벨 판정력을 보충해오고 이번엔 다이나소가 스트래티지를 당한 바람에 세트패가 되었다.[22] 다만 이름을 하도 많이 들어서인지 유희왕을 카드 게임이든 만화로든 접해본 적이 없음에도 저 캐릭터는 알고 있다고 한다. 어쨌든 둘 다 어원도 똑같다.[23] 스티븐은 ZIZZ, 마코는 핫디, 피스는 마사무네가 주 캐릭터이며 KAC 2013에서 다이나소를 꺾고 결승에 올라간 안지의 주캐도 포레포레다 보니 항상 프리부문 결승은 남캐밭이다[24] 심지어 개전 합격 당시 4번째 곡은 초견플이었다.[25] 타츠와 다이나소 외에도 당시 신흥 강자로 불리던 스티븐도 참여했는데(실제로 스티븐은 이 이후로 2연속 KAC 3위를 기록하면서 한동안 3인자 자리를 지켰다) 빠르게 PMS 개전에 합격한 둘과는 달리 무려 3차례나 생방송 도전 끝에 개전을 달성할 수 있었다. 발광 PMS 개전 합격만 해도 대단한 수준이지만 타츠와 다이나소의 처리력은 그보다 한층 위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셈.[26] 일본 메이플에서 대략 저스티스~템페스트 사이 즈음인 2012년에 7년을 플레이했고 본캐가 164였다고 밝혔다. 어쨌든, 빅뱅때 얽힌 것이 많은지 메이플 관련 트윗을 남길때 빅뱅 패치는 최악이었다고 자주 헐뜯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