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타임

1. 개요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2. 설명

2.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D－타임,
일어판명칭=<ruby>D<rp>(</rp><rt>ディー</rt><rp>)</rp></ruby>－タイム,
영어판명칭=D - Time,
효과1="엘리멘틀 히어로"라는 이름이 붙은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났을 때 발동 가능. 그 몬스터의 레벨과\, 합계가 같은 레벨 이하의 "데스티니 히어로"라는 이름이 붙은 자신 몬스터를 덱에서 패에 넣을 수 있다.)]

"마침내!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어! 함정 발동! D-타임이다!"

에드 피닉스, 유희왕 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 58화에서 에드 피닉스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피닉스 가이가 라이트 이레이저의 효과에 의해 제외되는 순간 발동하여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를 서치했다.

카드명은 '티타임'에서 따온 언어유희. 그래서인지 카드 일러스트에도 'D'의 라떼아트가 그려진 찻잔이 나와있다.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456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D－타임,
일어판명칭=<ruby>D<rp>(</rp><rt>ディー</rt><rp>)</rp></ruby>－タイム,
영어판명칭=D - Time,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레벨 이하의 레벨을 가진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엘리멘틀 히어로를 필요로 하는 데스티니 히어로 서치 카드로, 원작과는 달리 서치할 수 있는 데스티니 히어로의 매수가 1장으로 고정되었다. 다만 발동 조건이 옛날 카드답지 않게 느슨하고 후속을 확보하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카드.

엘리멘틀 히어로에는 엘리멘틀 히어로 오션,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엘리멘틀 히어로 와일드맨,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등 범용성 넓은 몬스터들이 있기에 사용하기 어렵진 않다. 허나 몇 장이 필드를 벗어나든 결국 서치할 수 있는 것은 1장이고, 이럴 거면 웬만한 하급 데스티니 히어로 서치는 증원 정도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문제. 서치 대상이 데스티니 히어로 도그마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같은 최상급이라면 드라군 D-엔드을 투입하고 융합 준비나 융합 징병 등을 넣는 편이 안정적일 것이다. 서치보단 제거에 맞춰 사용하는 패보충 카드라 보는게 옳다.

발매 당시에는 썩 궁합이 좋지 않은 히어로들 이었으나 '히어로'를 융합 소재로 하면서 범용성이 큰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와 어둠 속성을 융합 소재로 하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스크리다오 덕에 활용도는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경우'가 아닌 '때'의 임의 효과이므로 융합 등으로 자발적으로 묘지로 보내면 웬만해서 타이밍을 놓치게 되어 있다.

수많은 히어로 서포트 카드 중 엘리멘틀 히어로와 데스티니 히어로 양쪽을 요구하는 건 아직 이 카드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