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000> 일본국유철도 C61형 증기기관차 国鉄C61形蒸気機関車 | JNR Class C61 | }}} | ||
차량 정보 | ||||
구분 | 텐더식 증기기관차 | |||
용도 | 여객용 증기기관차 | |||
생산량 | 33량 | |||
차륜배치 | 4-6-4 | |||
개수시기 | 1948~1949년 | |||
운행기간 | 1948년~1975년 12월 24일 | |||
제작사 | 미쓰비시 중공업 일본차량제조 | |||
차량 제원 | ||||
전장 | 20,375㎜ | |||
전폭 | - ㎜ | |||
전고 | 3,980㎜ | |||
궤간 | 1,067㎜ | |||
중량 | 127.90t | |||
축중 | 13.70t | |||
최고속도 | 100㎞/h | |||
출력 | 최대: 1,777 h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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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국유철도(JNR)에서 운용한 텐더식 대형 증기 기관차. D51형 증기 기관차를 개수한 일본의 여객철도 견인용 기관차다.
2. 상세
태평양 전쟁 패전 이후 일본에서는 여객열차 수요를 보충하기 위해 D52형 증기 기관차와 더불어서 D51형 증기 기관차를 뜯어 고치는 작업이 시행되었다. D52를 개수한 C62형 증기 기관차와 마찬가지로 전륜과 종륜이 각각 2개 증가한 대신 동륜 개수가 줄어든 허드슨 차륜 배치로 변경되었다. 또한, 개조 과정을 거치면서 자동 급탄 장치까지 설치되었다. 이렇게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차량을 손봐서 다른 차종으로 만드는 이유는 기존에 있던 C 시리즈 여객용 기관차를 추가 생산하려 하였으나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금지하였기 때문이다.같이 개조된 C62가 주로 장거리 노선이나 특급열차로 편성된 반면 C61은 지방 간선 철도에 투입되었다. 이렇게 투입된 C61형은 1975년 말 정규 노선에서 퇴역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3. 보존
총 4대가 보존중이며 이 중 2호와 20호 2대가 기동 가능한 상태[1]다.
4. 기타
C62형 증기 기관차와는 생김새가 유사해서 그런지[2] 차이점을 잘 찾아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하지만 크기 차이와 보일러 모양 때문에 구분 가능하다. 크기가 더 크고 보일러가 더 두껍게 생긴[3] 쪽이 C62형.[4]
그리고 이벤트 행사로 신칸센 E6계 전동차와 함께 본선 주행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19-20세기 철도의 상징인 증기 기관차와 21세기 철도의 상징인 고속열차가 함께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 이를 '동태보존'이라고 부른다.[2] 차륜형도 같고, 똑같이 화물 기관차를 여객용으로 개수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실루엣 역시 유사하다.[3] 전방 보일러 뚜껑(연실문) 주변으로 강철 부분이 더 두껍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4] 이는 원판이였던 D52가 가장 큰 증기 기관차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