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쓰마오 C. Sīmá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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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피우유신화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중국 윈난성의 커피 생산지 思茅.2. 작중 행적
C. 로우 위의 부하로 C. 바오산과 함께 70화에서 첫 등장하며 리하이를 처리하기 위해 나섰다.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려 착지한 다음 자연스럽게 리하이가 타고 있는 버스에 탄 뒤 다짜고짜 리하이에게 주먹을 내질렀다.말투는 침착하고 이지적이지만 리하이를 막던 오선지는 우유의 여신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니 그냥 보내달라는 하이의 말을 듣고 같이 죽이려 드는 등 상당히 과격한 아줌마. 그러나 이때 오선지가 공격당하는 걸 보고 있을 수 없는 M. 홀스타인과 교전을 시작하며, 옷 안에 입고 있던 사망유희의 이소룡 트레이닝복을 공개했다.
능력의 이름은 신의 갑옷. 그녀의 보호 본능에서 비롯된 것으로, 타격은 튕겨내고 전기는 방전시키며 고온은 열을 잃게 만드는 등 쓰마오 자신에게 닥쳐오는 위험을 모조리 무효화한다. 심지어 꼬집거나 세게 미는 것도 막는다. 그러나 살살 머리결을 쓰다듬는 건 가능하다. 즉 쓰마오가 위협으로 판단한 건 막고 위협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안 막는 능력이다. 쓰마오는 이 능력을 위해 온갖 사소한 위협까지도 세세히 연구해 막아야 할 대상으로 기억했다고 한다. 원래 자신 전방의 공격만 막아내는 신의 방패라는 능력이었으나 로우 위의 제안으로 사방에서 날아오는 칼날들을 막아내며 개량에 성공했다.
신의 갑옷을 발동하면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일단 상대를 붙잡으면 잡힌 상대는 떼어낼 방법이 없다. 이 능력으로 홀스타인을 마운트 포지션에 몰아넣었으나 리하이의 기지로 계단으로 굴러떨어졌다. 하지만 말로 홀스타인을 방심하게 한 다음 다시 붙잡아 목조르기에 들어간다.
승리가 눈앞에 보였으나 갑옷이라면 몸과 갑옷 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있을 것이고 그 공간 안에 살그머니 총을 집어넣고 쏘면 총알이 갑옷 안에서 이리저리 튕기다 결국 몸에 맞는다는 사실을 리하이에게 간파당한다. 당황한 쓰마오는 능력을 풀고 리하이에게 덤벼들었으나 곧장 홀스타인에게 제압당한다.
왠지 능력이 마젠트 마젠트의 20th. Century BOY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다만 이쪽은 비록 느리지만 움직일 수는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퇴마록 말세편의 악당 중 하나인 고반다의 능력과도 비슷하다. 단, 이 쪽은 고반다의 악행을 막기 위해 많은 선한 능력자들이 그의 둘레에 오오라를 쳐 가두어 놓은 것.
에필로그에서는 바오산과 함께 수련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