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6px -11px" | 프롤로그 Breaking the Bank | 에피소드 1 Escaping the Prison | 에피소드 2 Stealing the Diamo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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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헨리 스틱민 · 찰스 캘빈 · 엘리 로즈 · 레지널드 코퍼바텀 · 오른팔 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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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Bank 모든 선택지 |
1. 개요
프롤로그로, 별 특별한 스토리 없이 돈이 쪼들린 헨리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은행을 아래의 6가지 도구 중 하나로 털려고 하는 내용이다.
EtP에서 볼 수 있는 금고 CCTV 영상에 따르면 배경이 되는 날짜는 2008년 8월 27일[1]이고, 돈주머니에서 나와 레이저 보안장치에 걸린 시간은 오후 1시 52분경이다.
제작자에 의하면 고등학교 컴퓨터 그래픽 수업 시간에 그저 심심해서 재미로 만든 단발성 작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스토리물로 발전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심지어 저 최초 버전은 어드벤처 게임도 아니었고 그저 헨리의 실패담을 감상하는 일종의 Epic Fail 모음집에 가까웠다. 어쩌고 보면 헨리의 불운함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제작자는 스틱민 시리즈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비슷한 구조를 차용하고 BtB보다 더 먼저 나온 Crossing the Pit이라는 이름의 플래시를 2007년 12월에 먼저 선보인 적이 있었다. 이 플래시에서 시리즈의 개근 선택지인 텔레포터가 처음 등장하며, CtM의 Jewel Baron 루트에서 이 플래시를 차용한 장면이 등장한다.
본작은 스틱민 컬렉션에 수록된 구작 5작중에서도 리마스터보단 리메이크란 단어가 어울리는 편으로, 모든 연출이 변경되어 있다. 때문에 각 선택지마다 전부 플래시판에선 어땠는지에 대한 각주가 달려있을 정도. 실패 메시지도 컬렉션에서 추가 된 거다. 플래시판에는 실패하면 바로 선택지로 넘겨준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좌측에서 생각하는 헨리의 모습이 나온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헨리가 은행을 털려고 시도함에 따라 그 이후의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헨리의 절도미수가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킨 셈이다. 만약에 헨리가 은행을 털지 않았더라면 감옥에 갇히는 일도 없었을거고 감옥에 갇히지 않았으면 그 이후 에피소드의 스토리들이 성립이되지 않기 때문에 헨리의 절도미수 한번으로 인해 나중에는 탑팻클랜의 로켓 발사의 성공과 실패 여부가 헨리에게 달린 상황까지 온 것.
2. 등장인물
- Henry Stickmin / 헨리 스틱민He's short on cash so it's time to get some. (Not to be confused with Henry Stickman.)돈에 쪼들려 있어 돈을 벌 때가 되었다. (헨리 스틱맨으로 헷갈리지 말 것[2].)- BtB 캐릭터 카드 설명란
- Chad Hansen / 채드 핸슨Freshed out of college. Guarding a bank sounds awesome! Unfortunately, this job happens in the middle of nowhere.대학을 갓 졸업했다. 은행을 지키는 일은 멋지지! 안타까운 점은, 이 일을 아무도 없는 곳에서나 하고 있다.
- Philly Colin / 필리 콜린Philly's been working as a guard of this bank (vault) for 5 years now. He loves the badass look of the uniform.필리는 5년 동안 이 은행 (금고) 경비로 일해 왔다. 필리는 경비복의 화끈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 Ted McAdams / 테드 매카담스The driver of the bank truck. He and Winston have been partners for many years. Ted has always been the driver.은행 트럭의 운전수. 테드와 윈스턴은 수많은 시간 동안 파트너로 일해 왔다. 테드는 항상 운전을 맡았다.
- Winston Davis / 윈스턴 데이비스He always rides shotgun in the bank truck. He prefers looking at the scenery, rather than focusing on the road.윈스턴은 항상 은행 트럭 보조석에 앉는다. 윈스턴은 도로에 집중하기보단 경치를 보는 것을 선호한다.
- Big Bob / 빅 밥[3]
플래시판에서만 등장. 엔딩 크레딧에서 헨리가 몰고왔던 크레인이 박살이 났을 때 그걸 보면서 어리둥절하는 표정을 짓는다. 리마스터판에서는 시도도 하기 전에 채드에게 들켜서 크레인이 박살이 나지 않으며 엔딩 크레딧도 없으며, ItA에서 게일포스가 보는 자료도 돈가방 루트만 나오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 Dave Panpa / 데이브 판파[4]
플래시판에서만 등장. 엔딩 크레딧에서 헨리를 감옥으로 끌고 간다. 리마스터판은 엔딩 크레딧이 없기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3. 선택지
1. 삽
일직굴로 파지 말 것.[5]
Never dig straight down.
Never dig straight down.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아이템 획득 효과음과 함께 삽을 소환. 땅을 파고 들어갈려다 무언가에 박혀서 라이터로 확인하는데 그게 가스관(GAS MAIN)이여서 폭사당한다. FAIL.[6]
2. 폭탄
조심히 다루시오.
Handle with care.
벽에 폭탄을 쌓던 중 공폭탄 하나가 굴러떨어지더니 하필 기폭 장치가 눌리는 바람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버린다. FAIL.[7]Handle with care.
3. 텔레포터
신기술이야. 그래도 차차 나아지겠지!
It's emergent technology. I'm sure it will get better!
텔레포터를 작동시켜 순간이동을 하는데 좌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몸이 벽에 끼어버린다. FAIL.[8]It's emergent technology. I'm sure it will get better!
4. 레이저
열려라 참깨.
Open sesame.
벽 가까이 가서 레이저로 벽을 절단. 절단엔 성공했으나 절단한 벽이 헨리 쪽으로 무너져 깔려버린다. FAIL.[9]Open sesame.
5. 렉킹 볼
오늘은 공사 예정이 없어.
There's no construction scheduled for today.
렉킹 볼이 달린 크레인을 가지고 There's no construction scheduled for today.
6. 변장
플래시판 엔딩 | 콜렉션판 엔딩 |
결과적으론 The End. EtP로 이어지는 루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루트를 택할 시 도전 과제명도 뜨는 지라 팬덤에서는 엔딩으로 취급하며 엔딩 명칭도 도전 과제명인 The Story Begin, TSB (이야기의 시작)로 서술하고 있다.
4. 도전 과제
원래 도전 과제가 아예 없는 유일한 게임이었는데 스틱민 콜렉션판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펜타실패(Pentafail)Breaking the Bank에서 5개의 모든 실패를 보세요.
실패요소 5개를 모두 볼 경우 얻는다.
- 은행 직원(Bank Account)Breaking the Bank에서 모든 등장 인물을 도감에 담으세요.
5명의 등장인물을 전부 도감에 담으면 얻는다.
- 이야기의 시작(The Story Begins)Breaking the Bank를 클리어 하세요.
클리어시 획득. 도전 과제대로 헨리가 은행 강도미수로 인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즉 헨리가 걸리지 않거나, 은행을 털지 않았다면 EtP와 StD를 비롯한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의미. 이 행동으로 헨리에게 나비 효과가 제대로 만들어졌다.
- *뾱뾱*(*chirp chirp*)하루 종일 그럴 수는 없지.
삽 루트에서 나오는 실패 장면 중 가스관을 건드려서 터질 때 은행 전체를 비추는데, 폭발 충격에 경찰차 한 대가 반응하며 도난경보음이 울린다. 이 경찰차를 실패 메세지가 뜨기 전에 빠르게 좌클릭하면 획득.
[1] 제작자가 최초 버전을 만든 날짜다.[2] 대부분 스틱맨으로 알고 있다. 근데 스틱맨이 아닌 스틱민이다.[3] ITA 플래시판의 오프닝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4] 트위치 방송에서 데이브인 것이 확인되었다.[5] 마인크래프트 광질 팁의 패러디다.[6] 플래시판에서는 파다가 지하철 철로에 떨어져서 그대로 지하철에 치여 죽는 듯했지만, 플래시판 엔딩을 보면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수있다. 왜 사막에 지하철이 있는지는 알 필요없다[7] 플래시판에서는 벽에 폭탄을 설치하고 멀리서 기폭장치를 눌렀는데 불발. 다시 폭탄쪽으로 가서 확인차에 만지다가 폭발로 멀리 날아가버린다. 플래시판 엔딩은 땅에 박힌 모습 그대로다.[8] 플래시판에서는 텔레포터를 들고있던 손이 벽 밖으로 나와있었고, 힘으로 몸을 빼내려다 지쳐 그만 놓쳐버리고 좌절한다. 플래시판 엔딩에서 다시 주울려고 낑낑대는 장면이 나온다.[9] 플래시판에서는 레이저 드릴이었고,플래시판 엔딩에서는 놀랍게도 벽을 들고 살아남았다.[10] 플래시판에서는 벽을 향해 작동시키지만 거리가 모자르는 바람에 오히려 헨리가 타고 있던 운전석에 박혀버린다. 플래시판 엔딩모습은 서술한 빅 밥에 적혀있다.[11] 이때 윈스턴과 테드의 대사가 압권이다. (테드: 엥? 우리가 언제 이거 하나를 놓쳤지?/윈스턴: 아무래도 일단 가져가야겠는데? 혹시나 해서 말이지.)[12] 이때 은행으로 들어가는 경비 왈, "이 은행이 왜 사막(여기)에 있는지 알아?", "은행보다는 금고에 가까운 거 같은데(...)" 플래시판은 이 장면이 없다.[13] 정확히는 성취감에 팔을 들다가 그만 방심해서 경보기 레이저가 얼굴에 닿아서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