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A30604> 블러드워시 Bloodwa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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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Black Eyed Priest, Henry Hoare |
| 유통 | Torture Star Video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
| ESD | Steam | itch.io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 출시 | PC 2021년 9월 16일 콘솔 2022년 10월 12일 |
| 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1] |
| 상점 페이지 | |
1. 개요
| 트레일러 |
PS1 스타일의 그래픽과 VHS 시대의 슬래셔 무비를 합친 느낌의 공포 게임이다. 스토리는 지알로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굉장히 잔혹하고 자극적이다.
풀 더빙을 지원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 <colbgcolor=#000000><colcolor=#A30604> 시스템 최소 요구 사항 | |
| <rowcolor=#A30604> 구분 | 최소 사양 |
| Windows | |
| 운영체제 | Windows 10 |
| 프로세서 | Intel i3 @ 3.2ghz |
| 메모리 | 8 GB RAM |
| 그래픽 | A modern dedicated graphics card |
| 저장 공간 | 1700 MB 사용 가능 공간 |
3. 등장인물
- 사라(Sara) - 성우: 올리비아 스틸
주인공.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게으른 알코올 중독자 남자친구 리암과 낡은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며 임신한 상태다. 면접을 앞두고 깨끗한 옷이 없는 상태에서 아파트 세탁기가 고장나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이웃으로부터 마을 외곽에 24시간 운영하는 세탁소가 있다는 말을 듣고 빨래를 하러 가다가 사건에 휘말린다.
- 웜 리퍼(Womb Ripper)
세간에 유명한 임산부 살인마. 임산부를 죽이고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가는 엽기 연쇄살인마로, '자궁을 찢는 자'라는 뜻의 웜 리퍼로 불리며 도시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4. 스토리
게으른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임신한 대학생 사라는 내일 면접을 앞두고 옷을 세탁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로 내려간다. 그러나 아파트 공용 세탁기는 고장난 상태였다. 곤란해진 사라는 이웃 스탠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시 외곽에 있는 24시간 운영 세탁소에 대해 알게 된다. 사라는 스탠에게 감사를 표하고 세탁소에 가기 위해 버스에 탄다. 뒤이어 버스에 탄 한 소름끼치는 남자가 사라에게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묻는다. 버스는 사라와 남자 외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사라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러자 남자는 오늘밤 사라가 그녀의 뱃속에 있는 아기와 함께 죽게 될 것이라는 불길한 말을 꺼낸다. 소름이 끼친 사라는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재빨리 버스에서 내려 세탁소로 향한다.세탁소에 도착한 사라는 동전을 넣고 빨래를 시작한다. 빨래가 끝날 때까지 사라는 세탁소 내부와 근처 매장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다. 근처 매장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사라는 지금 24시간 세탁소는 새롭게 생긴 것이고, 옛날 세탁소는 화재로 인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화재로 인해 사만다 로즈라는 이름의 여성이 사망했는데, 이 여성이 세탁소 사무실에 갇혀서 타죽었다는 살인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돌아온 세탁소에서 사라는 숨소리만 들리는 전화를 받거나 임산부 마네킹을 발견하는 등 기이한 일들을 경험한다. 빨래가 끝나고 사라는 건조기에서 세탁물을 꺼내지만 옷은 하나도 마르지 않은 상태였다. 동전을 돌려받기 위해 간 데스크에서 직원은 보이지 않고, 사라는 사무실로 들어가본다. 그 순간, 사라의 눈 앞에서 갈기갈기 찢겨 사망한 직원이 사무실 천장에서 떨어진다. 경악한 사라는 911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지만 말이 끝나기 전에 전화가 끊어진다. 사라는 두려움에 떨며 사무실에 숨어 경찰을 기다리기로 한다.
20분 후, 신고를 받고 온 버튼 경관이 세탁소에 들어가려 하지만 왜인지 문을 잠겨 열리지 않는다. 근처를 수색하던 중 피자가게 옆 사무실에서 누군가의 울음소리 같은 괴이한 소리가 들려 버튼 경관은 사무실로 들어간다. 사무실을 수색하던 중, 버튼은 피묻은 태아를 안고 있는 벌거벗은 사람을 발견하지만 그 인물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사무실은 어둠에 휩싸인다. 수색 끝에 버튼은 사무실 직원을 발견하게 된다. 그를 밖으로 안내하려던 순간 직원의 뒤에서 그 벌거벗은 인물이 직원을 살해한다. 버튼은 살인마를 피해 환풍구로 이동한다. 환풍구 밑에서 튀어나오는 칼날을 피하며 끝까지 기어간 버튼 앞에 살인마가 나타나 버튼 경관을 살해한다.
시점은 다시 사라로 돌아간다. 아무도 오지 않자 사라는 직접 도망가기로 결심한다. 그때 사라는 사무실 너머로 웜 리퍼가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숨을 죽이며 사무실을 나오지만 세탁소 정문은 쇠사슬로 막혀 있었다. 사라는 세탁소에 숨겨진 옛날 세탁소로 이어진 비밀 공간을 찾아 출구를 찾아 헤맨다. 그곳에서 발견된 신문 스크랩에는 과거 세탁소 방화와 젊은 여성 납치 및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루이스 케네디가 사라졌다는 기사가 쓰여있었다. 계속해서 이동해 실종자 포스터로 가득 찬 방에 도달한 사라는 손전등을 발견한다. 그 순간 잠긴 문 너머로 사라를 잡으려는 살인마의 기척이 느껴지고 사라는 비밀 출구로 도망친다. 황폐해진 옛 세탁소에는 수많은 촛불들과 실종된 임산부들의 시체, 그리고 벗겨진 태아의 얼굴 가죽이 있었다. 피해자 중 한 명이 남긴 편지에서 힌트를 얻은 사라는 피해자의 시체를 가르고 배에서 열쇠를 꺼내 잠긴 문을 열고 이동한다. 복도에서 한 오래된 시체가 발견되는데, 놀랍게도 그 시체의 주인은 루이스 케네디였다. 이어진 곳에서 총을 발견한 사라는 악마 소환 의식의 흔적이 보이는 공간에서 웜 리퍼와 전투를 벌인다. 오랜 전투 끝에 웜 리퍼는 쓰러지는데, 그 정체는 화재로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화상을 입고 아기를 유산한 사만다 로즈였다. 루이스에 의해 임신했으나 화재로 죽을 뻔한데다 아이를 잃어 미쳐버린 사만다는 루이스를 죽여버렸고, 이후 태아의 얼굴 가죽을 뒤집어쓴 채 자신이 잃은 아이를 가진 여성들을 죽이는 살인마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에필로그가 이어진다. 부검의 더그는 늦은 밤 사만다의 시신을 부검한다. 갑자기 정전이 발생하자 더그는 밖에서 전기를 복구하고 부검실로 돌아온다. 그런데 사만다의 시신은 사라져 있었고, 경악한 더그는 그곳에서 벗어나려 한다. 더그가 탈출하려던 순간 사만다가 나타나 그를 살해하고 게임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