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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18:50:55

BPS 배틀 프로그래머 시라세

BPS 배틀 프로그래머 시라세 (2003)
BPS バトルプログラマーシラセ
파일:BPS 배틀 프로그래머 시라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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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작품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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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미스터리, 코미디, 드라마
원작 하야시 히로키(林 宏樹)
감독
시리즈 구성 J/R 사쿠라지마에키(J/R桜島液)
캐릭터 디자인 마키노 류이치(牧野竜一)
메카닉 디자인 하시모토 타카시
음향 감독 카메야마 토시키(亀山俊樹)
음악 나가오카 세이코우
애니메이션 제작 AIC
제작・저작 BPS 제작위원회
편당 러닝타임 9분
화수 15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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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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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IC에서 제작한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은 하야시 히로키(林 宏樹).

2. 줄거리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송되던 슈퍼 컴퓨터가 자칭 '아메리카킹'이라는 해커에 의해 탈취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이 해커(해커라기 보다는 범죄자인 스니커즈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어울릴 인물)는 이 슈퍼 컴퓨터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고, 이를 빌딩 폭파에 이용한다. 이 사건의 해결을 의뢰받은 BPS(배틀 프로그래머 시라세)는 휴대폰을 이용해 슈퍼 컴퓨터에 엑세스하려 하는데....

3. 특징

천재적 두뇌에 초인적 연산 처리 능력을 지녀 해커들 사이에서도 천재 해커로 유명한 시라세 아키라가 도쿄 물리대학 전략 네트워크 연구실의 연구생 재직과 작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아르바이트를 반복하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와중 특별한 보상을 제안하는 클라이언트로부터 의뢰를 받아 테러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4. 등장인물

5. 평가

리뷰 자체를 거의 찾을 수 없고 왓챠 같은 곳의 평가는 바닥을 기어가다 못해서 지하실을 뚫어버릴 것 같지만 그 정도로 최악의 작품은 아니고 AIC의 작품들을 재미있게 감상했다면 무리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일단 요즘 나오는 존잘에 뭐든지 가능한 만능먼치킨들에 질리다 못해 짜증나는 수준이라면 방구석 폐인에 10살짜리 아이(미사오)에게 도움을 받아야 생활이 가능할 것 같은 주인공이라는 것부터 색다르다.
단점은 아주 (자그만치 20년 이상 지난) 고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과 무언가 시작되기 전에 끝나버린 것 같은 결말이라는 것.
장점은 가볍게 보기 좋고 약간 옴니버스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것 그리고
이 작품의 존재 의의인 히로인 아마노 미사오의 존재 그 자체이다... (로리콘이 아니다!) 대개 애니메이션은 그냥 어른스럽거나 아니면 정말로 망상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어린 아이지만 어른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가 나오지만 (물론 이 작품도 속옷 노출 수준의 로리 어필이 있다) 미사오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려는 어린 아이를 잘 표현했고 주인공과 케미도 아주 뛰어나다 (주인공은 마법사라고 불리는 해커조차도 상대도 안될 엄청난 실력의 프로그래머지만 미사오는 거의 폐급 인간 수준으로 보고 있다 그 착각에서 발생하는 재미있는 상황도 많다) 명작이나 수작까지는 아니지만 바닥을 기는 인지도와 정보 자체가 없기에 작성되었다.


[1] 이 당시에는 본명인 요코테 쿠미코(横手久美子)로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