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ri에서 제작한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에로게. 전 마피아 소속 킬러와 소녀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훗날 건슬링거 걸로 유명해지는 아이다 유가 원화로 참여하였다. 이탈리아와 마피아라는 소재는 이후 건슬링거 걸에 영향을 미친다. 시나리오 작가인 코가 노조무는 건슬링거 걸 프로토타입 동인지 편집에도 참여했을 정도.
이후 드림캐스트와 PS2로 전연령으로 이식되었다. 드림캐스트판과 PS2판에는 추가 시나리오와 음성 추가가 되었으며, 두 기종의 추가 시나리오가 다르다. 이후 드림캐스트판과 PS2판의 추가시나리오를 모두 수록한 PC판 리패키지판이 발매되었으나 이 제품에는 음성은 적용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