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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9 04:58:19

BIG Win!?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IGWin-SHSP-JP-NR.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BIG Win!?,
일어판명칭=<ruby>大金星<rp>(</rp><rt>だいきんぼし</rt><rp>)</rp></ruby>!?,
영어판명칭=BIG Win!?,
효과1=①: 1~12까지 임의의 레벨을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코인 토스를 1회 실행하고\, 양쪽 모두 앞이 나온 경우\,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레벨은 선언한 레벨이 된다. 양쪽 모두 뒤가 나온 경우\, 자신은 선언한 레벨의 수 × 500 LP를 상실한다.)]
필드의 몬스터의 레벨을 25% 확률로 원하는 레벨로 통일시켜 원하는 랭크의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는 카드.

갤럭시 퀸즈 라이트와는 달리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레벨로만 선언하지 않아도 되기에, 대량전개가 가능하다면 아무 덱에서나 초차원로보 갤럭시 디스트로이어 또는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등 대량 전개가 어려운 랭크를 요구하는 엑시즈 몬스터들을 뽑을 수 있고, 화염 속성 덱, 특히 진염의 폭발로 폭발적인 전개를 노리는 라바르 주축의 덱이라면 6을 선언해서 헤이즈비스트 바질리코크의 엑시즈 소재를 한꺼번에 4~5개씩 쥐어 줄 수도 있다.

싱크로 소환 용도로도 그럭저럭 쓸만한데, 튜너를 포함해서 아무 몬스터나 3장 이상 늘어놓고 레벨을 3으로 맞추고 싱크로하면 공격력 3300짜리 귀암성이나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나온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아무 튜너 2장을 꺼내고 4를 불러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도 가능. 로망이긴 하지만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튜너를 포함해서 4장 이상 대량전개할 수 있다면 3을 부르고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아 트리플 어택을 할 수도 있다. 극단적인 예시.

하지만 두 동전의 면이 다르게 나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럴 때에는 세컨드 찬스를 써 주자.

두 동전 모두 뒷면이 나오면 선언한 레벨의 크기에 비례하는 만큼 라이프를 잃는데, 이는 효과 데미지와는 다르므로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로는 방어할 수 없다.

일러스트에선 샌드 갬블러와 양복을 입은 한 인물이 유희왕 카드로 포커를 연상시키는 게임을 하는데, 손님 측은 저주받은 하인 시리즈 5장이 줄줄이 뜬걸 보고 올 인을 하고 있고, 샌드 갬블러는 이를 웃으며 지켜보면서 마지막 카드를 뒤집으려 한다. 실제 카드 효과로만 보자면 (별다른 지원 카드가 없을 시) 시리즈가 모일수록 천정부지로 강해지는 저주받은 하인과 달리 갬블러쪽의 엑조디아는 5피스를 전부 모으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하급 몬스터 덩어리인지라 갬블러의 열세지만, 반대로 마지막 카드가 봉인된 엑조디아라면 룰 승리로 일발역전이 가능하다.[1] 일본판 이름인 '대금성'은 '이길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두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니만큼 결과적으로 손님의 역전패로 게임이 마무리될 것임을 암시한다. 한국에선 '대금성'이라는 표현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영문판에서 번역한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더 캘큘레이터와 같이쓰고 몬스터 5장만 있으면 라이프 6000 상실을 각오하는 대신 공격력 18000도 기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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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커 식으로 치환해보면 손님 측은 '저주받은 하인 시리즈는 룰상 "저주받은 하인"으로 취급한다."는 효과에 따라 플러시를 이룬 상태이며, 이에 대응해 갬블러 측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노리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