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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1:27:11

BAE 타라니스

파일:external/www.ainonline.com/webtaranis-taxiing-at-warton.jpg
BAE Systems Taranis

1. 개요2. 개발

1. 개요

UCAV 및 스텔스 기술에서 영국의 선두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된 스텔스 UCAV 기술 실증기다. 영국 국방부, BAE 시스템스, Qinetiq, 롤스로이스 등 영국의 다양한 방위산업-항공우주 기업들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 R&D를 포함한 프로그램 비용은 1억 8500만 파운드(3217억원). 나름 저렴하게 개발한 편이다. BAE 시스템스에 의하면 2005년까지 개발했던 영국의 5세대 전투기 형상 연구 프로젝트인 BAE Replica가 타라니스의 개발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1]

2. 개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aranisModel.jpg
타라니스의 시제품은 2007년 9월에 강재절단식을 가졌고, 2008년 2월부터 제조에 들어갔다. 이후 2015년 말까지 다양한 비행 실험을 거쳤다. 이 비행 실험에는 타라니스의 스텔스 성능, 비행 능력, 내부 무장고에서의 무기 투하 능력, 오토 파일럿 기능 등을 평가했다. 타라니스 시제품은 8톤의 최대이륙중량을 가지고 있으며, BAE 호크 훈련기와 비슷한 크기를 가졌다고 한다.

2016년 3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22억 달러 규모의 합동 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프랑스 협력 FCAS(Future Combat Air System)와 SPEAR Cap 5[2]의 개발이 포함되었다.#

다만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차세대 전투기 및 관련 체계 개발에서 다른 노선을 가게 되면서 협력은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1] http://defense-update.com/products/t/taranis-ucav.htm[2] 기존에 MBDA Perseus로 소개됐던 300km+의 극초음속 스텔스 순항 미사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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