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ystems Taranis |
1. 개요
UCAV 및 스텔스 기술에서 영국의 선두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된 스텔스 UCAV 기술 실증기다. 영국 국방부, BAE 시스템스, Qinetiq, 롤스로이스 등 영국의 다양한 방위산업-항공우주 기업들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 R&D를 포함한 프로그램 비용은 1억 8500만 파운드(3217억원). 나름 저렴하게 개발한 편이다. BAE 시스템스에 의하면 2005년까지 개발했던 영국의 5세대 전투기 형상 연구 프로젝트인 BAE Replica가 타라니스의 개발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1]2. 개발
2016년 3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22억 달러 규모의 합동 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프랑스 협력 FCAS(Future Combat Air System)와 SPEAR Cap 5[2]의 개발이 포함되었다.#
다만 이후 영국과 프랑스가 차세대 전투기 및 관련 체계 개발에서 다른 노선을 가게 되면서 협력은 불투명해진 상태이다.
[1] http://defense-update.com/products/t/taranis-ucav.htm[2] 기존에 MBDA Perseus로 소개됐던 300km+의 극초음속 스텔스 순항 미사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