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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9 12:14:25

Atom Zombie Smasher

Atom Zombie Smasher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AtomZombieSmasher_logo-280x280.jpg
개발 Blendo Games
유통 Blendo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macOS, Linux, OnLive
장르 인디 RTS
싱글 플레이어, 멀티 플레이어
발매일 2011년 3월 21일
버전 1.954
시스템 요구 사항
OS Windows XP 이상, OS X 10.7 이상
CPU 1 GHz processor 이상
RAM 512 MB 이상
HD 60 MB 이상의 공간 여유
비디오 카드 60 MB 이상 Open-GL 호환
기타 멀티플레이 시 게임패드 혹은 조이스틱 요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도시의 구성원3.2. 용병
4. 영토5. 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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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endo Games에서 만든 남미 좀비 아포칼립스. 용병들과 특수무기를 움직여 도시의 좀비를 제거하고, 시민들을 구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드도 사람도 모두 점에 불과한데도, 만족스러운 스릴과 타격감이 일품인 인디 게임. 15달러에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할수도 있고, 스팀에서 9.99달러에 판매중이다.

2. 상세

배경은 남미의 어딘가인 듯한 1960년대의 누에보스 아이레스(새로운 인생). 누에보스의 대통령은 위성 궤도에서 용병들을 지휘하는 지휘대를 창설하고, 사령관에 플레이어를 앉힌다. 이제 좀비들은 누에보스 아이레스 전역에서 창궐하기 시작하고, 사령관은 각 도시에 파견되어 멋진 음악과 함께 도시를 구해야 한다.

3. 등장인물(?)

3.1. 도시의 구성원

게임에서는 좀비라고 부르기보다는 Zed라고 부른다. 도시에서 분홍색 점으로 보인다. 낮에는 작전이 시작될 때 몇몇 거리의 도시 끝에서 일정 수만 등장한다. 밤이 되면 도시의 모든 가장자리에서 엄청난 수가 튀어나온다. 제드는 보통 시민보다 느리지만 달마다 일어나는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면 훨씬 빠른 제드가 튀어나올 수 있다. 시민은 이 제드에 닿는 순간 제드가 된다. 제드는 일반적으로 시민들을 보고 따라다니지만, 시민들이 보이지 않으면 거의 아무렇게나 돌아다닌다. 제드는 용병을 공격할 수 없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제드를 완전히 박멸하면 즉시 승리하며 살아있는 모든 시민을 구조한 것으로 간주하며 해당 영토를 영구적으로 점령한다.
게임에서는 노란색 점으로 표현된다. 일반적으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느리지만, 구조 헬기 소리를 들었거나 도망갈 때에는 상당한 속도로 뛰어다닌다. 도망칠 때는 서로 뭉치려는 경향이 있어서 부딪힌 제드 하나 때문에 뭉쳐다니던 수십명이 순식간에 펑펑하고 제드가 되는 연쇄반응이 일어나기도 한다. 재시작 그런데 시민들도 사람이 제각각인지, 제드를 보고 도망가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제드가 바로 앞에 있어도 멍하니 천천히 돌아다닌다거나, 오히려 제드를 향해 달려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래도 구조 헬기 소리를 듣는 순간 범위 내에 있는 시민들은 무조건 구조 헬기로 달려간다. 시민들은 전투능력이 없다. 수십 명이 몰려 다녀도 제드 하나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아주 전형적인 좀비 아포칼립스의 주인공이 아닌 선량한 시민들이다.

3.2. 용병

용병들은 누에보스 아이레스의 Hearts & Minds 사단 소속이다.
구조 헬기이다. 일정 범위 내의 시민들에게 경보를 울리고, 착륙해서 일정 시간동안 최대 30명의 시민들을 태운다. 어떤 지점이든지 도착하는데에 6초가 걸린다. 도착한 헬기를 바로 착륙시키지 않고 이곳 저곳으로 옮기면서 경보를 활용해 시민들이 제드와 멀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컨트롤 포인트. 태우는 도중에 제드가 닿으면 LZ is HOT!(착륙 지점이 공격받고 있다!)를 외치고 곧바로 이륙한다. 시민들을 구조한 만큼 경험치를 얻는다. 레벨이 오르면 헬리콥터 도착 간격과 시민들이 탑승하는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소총을 들고 있는 보병이다. 설정상 제드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제드 사이를 마음껏 비집고 돌아다니면서 제드를 잡아줄 수 있다. 보병이기 때문에 계속 돌아다니면서 공격이 가능하며, 바리케이드를 활용해 제드를 몰아 보병을 박아놓은 길목으로 유인해주면 한두 곳 정도는 확실하게 커버해내는 유용한 녀석들. 목소리가 왠지 바이오쇼크의 폰테인이 생각나게 한다. 제드를 죽이면서 경험치를 얻는다. 레벨이 오르면 공격 정확도와 이동 속도가 향상된다. 이동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제드한테는 면역이지만, 폭발에 휘말리면 살아남지 못하므로 신경을 써줘야 한다.

초반 정확도가 50퍼센트를 넘지 못하는 것은 일러스트에서 보시다시피 SA80같은걸 들어서 그렇다.
60년대에 SA80이라니 누에보스 아이레스의 기술력은 세계최고!
포병대. 처음에는 재장전 시간 14초에 조준 시간 7초이며, 딱 한발만 발사한다. 물론 범위도 좋고 위력도 절륜하기 때문에 작전에 참여하면 큰 도움이 되지만, 이 녀석의 진정한 힘은 업그레이드에서 나온다. 슈퍼 과학자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나면 분명 포가 하나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네 곳을 동시 타격하며, 한 위치에 8개에 포탄이 떨어져, 그야말로 근처를 초토화시켜버리는 엄청난 괴물이 되어버린다. 어떤 작전이든 풀업한 포병이 걸리면 낙승인 수준. 다만 최소 사거리가 있어서 약간의 신경을 써서 배치해줘야 하며, 범위가 너무 넓어서 시민들이 휘말리기도 쉬워진다. 제드를 죽이면서 경험치를 얻으며, 레벨이 오르면 재장전 시간과 조준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녀석으로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는데 실상 제드를 위한 통로나 다름 없다. Dager Close라 하여 근접한 지점은 포격할 수 없으니 야포가 설치된 건물이 무너질 일은 거의 없겠지만, 가스관 폭발 등으로 무너지면 사망하므로 주의.
일정 범위 내의 제드를 설치한 위치로 일정시간 동안 끌여들여 놓는 장치를 설치한다. 제드는 걸음이 느리기 때문에, 잠시만 발을 묶어놔도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쓸모있다. 폭발물이나 포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두고 싶을 때 붙잡아 두거나, 저격 포인트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할 때, 모든 포인트를 커버할 수 없을때 커버 못한 부분을 일시적으로나마 막아둘 때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1회용이 아니라서 게임 시작 전에 배치해버리면 시작하자마자 발동해버리니 거리에 제드가 충분히 튀어나왔을 때 사용하자. 유인해낸 제드의 수에 비례해 경험치를 얻는다. 레벨이 오르면 지속시간, 쿨다운, 유인 범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블록 하나짜리 바리케이드를 설치한다. 포격, 폭탄, 총격, 가스폭발 등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작전이 끝날 때까지 해당 위치를 완벽하게 막아 버린다. 시민들이 엉뚱한 위치로 가지 못하게 막거나, 제드를 원하는 곳으로 유인할 때, 통행을 방해해서 시민과 접촉하는 시간을 늦출 때 사용하게 된다. 다만 도시의 그 어떤 부분도 완벽하게 봉쇄할수는 없다. 한 곳이라도 뚫려 있어야 한다. 게다가 주변 건물이 무너지기라도 하면 있으나 마나. 경험치를 얻는 방법이 특이한데, 그냥 설치해 놓고 다른 용병들이 얼마나 적을 잘 죽였냐에 따라서 경험치를 얻는다. 레벨이 오르면 설치 가능한 바리케이드의 수를 늘릴 수 있다.
저격병 연대. 적당한 크기의 건물 옥상에 배치해놓고 저격 포인트를 옮겨다니면서 꾸준하게 제드를 잡아줄 수 있다. 다만 혼자서 포인트를 완벽하게 커버해내기는 조금 어렵고, 바리케이드나 제드 유인부대와 보조를 맞추거나, 폭발에 걸려 수가 줄어든 제드 무리를 마무리 하는데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단 배치만 되면 시야각 안에 있는 모든 곳에 공격이 닿기 때문에, 포격으로 처리하기에는 수가 너무 적어서 아깝거나, 시민들과 뒤섞여 있어서 위험할 때 저격병이 매우 유용하다. 배치했던 건물이 무너지면 죽는다.
지뢰 매설 부대. 원하는 포인트에 제드에만 반응하는 지뢰를 설치해 놓는다. 제드가 닿으면 일정 시간 뒤에 폭발한다. 제드 수가 적은 달에는 지뢰 하나로 포인트가 커버되며, 보통 때에는 2-3개, 많을 때에는 3-4개로 포인트 하나가 커버된다. 한 포인트에 집중배치해서 포인트 하나를 완벽히 청소할지, 분산배치로 전체적인 수를 줄이고 시작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당연히 폭발에 휘말리면 시민들도 죽으므로 신경을 좀 써줘야 한다.
다이너마이트를 매설한다. 지뢰와 위력과 범위는 똑같지만 마음대로 터뜨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긴 하나, 기폭시키면 폭약이 하나씩 약간의 딜레이를 가지고 터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신경을 써서 설치해줘야 한다. 지뢰와는 달리 특정한 타이밍에 건물을 폭파해 제거해서 그 부분을 통로로 사용한다거나 하는 방법도 가능하게 해 주는 물건.

4. 영토

이곳이 Hearts & Minds 소속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곳으로 추정되며 초반에 하나 있고 분홍색 영토에서 제드를 다 쓸어버리면 이 색으로 변한다. 달마다 용병세력에 20의 점수를 얻는다.
아직 대피가 일어나지 않은 지역. 매달마다 이 지역 위로 제드 마커가 무작위로 놓이는데, 감염 등급에 비례하여 해당 영토에서의 전투가 어려워지며 달마다 감염등급 x 10 만큼 제드에게 승리 점수를 준다. 4단계가 되면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인접한 영토에 제드 마커를 하나씩 놓는다.
레이드가 끝난 곳 중에 제드가 하나라도 남아있는 상황에서 끝나면 이 색으로 표시된다. 이곳에는 다시 들어갈 수 없다.
시민들은 전부 죽었는지 없고 제드를 박멸하는게 목표다. 날이 어두워지면 무조건 실패다. 그래도 어떻게든 성공하면 용병 소속이 되는게 위안?

5. 이것저것

스팀판의 경우, Win 7 프로페셔널을 쓰는 사람은 실행하면 튕길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신 패치의 압축을 풀어 설치된 디렉토리에 덮어씌우면 해결된다. 패치

만약 artyfire01.ogg이 문제라고 뜬다면 OpenAL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Creative Labs에서 개발했지만 홈페이지에서 해당 파일에 대한 주소가 사라졌으므로 oalinst를 직접 찾아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