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결승전에 올라오는 과정에서 4경기만에 16강 진출을 확정으로 로테이션을 돌린 조별리그 마지막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중동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남태희, 알모에즈 알리, 마이클 올룽가 삼각편대가 있는 알 두하일 SC를 상대로 7:0이라는 스코어로 눌러버리며 이번 결승전에 진출하며 6시즌동안 4번이나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우라와는 이번에 대진운에서 운이 따라줘 준결승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쉽게 결승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K리그1대구 FC를 상대로 1무 1패에 성적을 거둿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약팀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와 산둥 타이산을 만나 다득점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하였고, 16강과 8강에서는 상대적인 약팀인 조호르 다룰 탁짐과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만나 무실점으로 손쉽게 준결승까지 진출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