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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알코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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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알코르콘
AD Alcorcón
<colbgcolor=#F4C51F><colcolor=#202B6A> 정식 명칭 Agrupación Deportiva Alcorcón, S.A.D.
별칭 Los Alfareros(포터스)
창단 1971년 7월 20일 ([age(1971-07-20)]주년)
소속 리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그룹2)
연고지 알코르콘 (Alcorcón)
홈구장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산토 도밍고 (Estadio Municipal de Santo Domingo)
5,100명 수용
구단주 조시 해리스 (Josh Harris)[1]
감독 파블로 알바레스 (Pablo Alvarez)
공식 웹사이트 파일:AD 알코르콘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플리커 아이콘.svg
우승 기록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1회)
2009-10

1. 개요2. 역사
2.1. 리그 소속 기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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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D 알코르콘(AD Alcorcón)는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에 있는 알코르콘(Alcorcón)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이다.

2. 역사

1971년 디오니시오 무뇨스 헤레스(Dionisio Muñoz Jerez)에 의해 창단된 이후 약 30년 동안 지역 리그와 테르세라 디비시온에 있었다. 1999-2000 시즌 종료 후 세군다 디비시온 B (3부 리그)로 처음 승격하였다. 2000-01 시즌 12위로 세군다 디비시온 B에 잔류하며 이후 몇 시즌도 리그 중간을 유지하였다. 2008-09 시즌 정규 시즌에서 3위를 차지해 클럽 사상 처음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UE 산트 안드레우(UE Sant Andreu)와 ​​CD 알코야노(CD Alcoyano)에게 이긴 후 결승에서 레알 유니온(Real Unión)에 합계 1-3으로 패해 아깝게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 승격에 실패하였다. 2009-10 시즌에도 승격 플레이 오프에 진출해 폰테베드라 CF(Pontevedra CF)와 온티니엔트 CF(Ontinyent CF)를 꺾고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하였다. 승격한 첫시즌 2010-11 시즌에는 9위로 마치며 잔류에 성공하였다.

2009-10 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 안방경기에서는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4-0으로 이기는 이변을 낳았다. 원정에서는 0-1로 패해 골득실차로 압도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탈락시켰다. 16강전에서 라싱 데 산탄데르에게 1무 1패(2:3, 0:0)로 탈락했어도 레알 마드리드전 대승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2011-12 시즌 4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프리메라 리가 승격에 도전했다. 4강에서 에르쿨레스를 맞아 원정골 우선법칙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결승에서 바야돌리드에게 패해 승격에 실패하였다. 2012-13 시즌에도 5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 지로나에게 합계 2-4로 패하여 진출에 실패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16승 11무 15패 승점 59점으로 9위를 차지하였다.

2018-19 시즌
시즌 초반 11월까지는 파랄로 감독의 지휘하에 미친 폼을 보이며 단독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정확히 그 시점부터 홈에서 뒤에서 2등인 레우스에게 1명이 퇴장당하고 pk를 내주며 그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당하는 최악의 경기를 하고 그 이후에 역대급 하락세로 14위를 찍으며 시즌 마감, 파랄로 감독은 경질된다. 사실 그 이후 알코르콘의 폼은 강등권이었던것도 팩트.

2019-20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미친 행보를 보이며 중위권을 유지중이다. 이번시즌은 승격도 강등도 전혀 상관없어보인다. 그런, 리그 재개 이후 의적 면모를 보이며 승격을 노리기도 했다. 강팀은 계속해서 잡았으나, 약팀들과 뜬끔업이 비기는 흐름. 결국 리그 10위 평타친 성적으로 마무리.

===# 2020-21 시즌 #===
1라운드 미란데스 원정서 0:0으로 비기고 2라운드 홈에서 테네리페에 이겼으나, 그 이후 거짓말같이 리그 8연패로 최하위를 찍고 7년만에 3부리그 강등이 보인다. 11라운드 푸엔라브라다에 홈에서 0대3으로 패배한 이후 메르 감독이 경질된다.
후임인 안켈라가 다시 알코르콘에 컴백했는데 반등에도 불구하고 워낙 메르가 말아먹은게 많아 여전히 강등권이다. 하지만 홈에서는 꾸준히 이기고 있어 아직 모른다는 평가가 대다수.

이런 평들은 모두 개소리였다. 2021년 들어 홈에서 못이기기 시작하고 심각한 무승으로 다시 꼴등으로 떨어진다. 로그로뇨와 사라고사에 뜬끔승하는 이변을 일으켜 주목을 받았으나, 여기까지였다. 다음경기 테네리페 원정서도 수비 붕괴로 3:1 패배. 참고로, 테네리페는 메르도 당시 2:0으로 이기며 유일하게 승리를 잡은 팀인데, 안켈라는 공략에 실패하며 안켈라 효과도 거의 끝난걸로 생각된다.

그러나, 알코르콘은 경쟁자 카스테욘을 홈에서 2대1로 잡고 루고 원정을 1대3으로 잡으며 강등권을 탈출한다. 안켈라가 영웅이 될 가능성이 생기고 있는 중이다.

40라운드 홈에서 사바델을 2:0으로 대파하고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늘리며 이번 시즌도 잔류가 유력하다. 알코르콘이 1승만 더하면 잔류 확정이다. 혹은 둘다 져도 밑에 팀이 삽질하면 역시 잔류다.

41라운드 지로나 원정에서 1:0으로 패하며 강등권과 승점 1점차로 줄며 남은 경기에서도 안심 할 수 없게 되었다. 아래 팀들이 홈경기를 치르는 관계로 알코르콘 역시 이겨야하는데 알코르콘의 마지막 홈경기 상대는 에스파뇰이다. 여러모로 알코르콘 입장에서는 낮은 확률이나마 기적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생긴 셈.

강등 버프로 루고가 바예카노 원정을 잡아버리자 알코르콘도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홈에서 탈세군다 전력 에스파뇰을 1:0으로 이기며 잔류 확정은 물론 유종의 미를 거둔다. 다음 시즌 알코르콘이 기대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 2021-22 시즌 #===
====# 프리 시즌 #====
알코르콘 프리 시즌 일정
7월 17일 알코르콘 vs 푸엔라브라다
7월 22일 탈라베라 vs 알코르콘
7워 24일 알코르콘 vs 라요 마하다혼다
7월 29일 그라나다 vs 알코르콘
7월 31일 말라가 vs 알코르콘
8월 4일 산 세바스티안 도스 레예스 vs 알코르콘
8월 6일 알코르콘 vs 이비사
8월 7일 레가네스 vs 알코르콘

프리 시즌 제 1 경기
알코르콘 1:2 푸엔라브라다
알코르콘은 지난 시즌 홈에서 0:3으로 패하고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푸엔라브라다와 프리 시즌 평가전을 치렀는데 1:2 패배를 기록한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알코르콘은 후반전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결국 패배를 막지 못하고 푸엔라브라다 상대로 홈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탈라베라 0:2 알코르콘
지난 시즌 2부리그에 승격할 뻔했으나 아쉽게 실패한 탈라베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8분 후스토, 후반 86분 괄의 연속골로 0대2 승리를 거두고 지난 경기 푸엔라브라다와의 홈경기 패배를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상대팀 탈라베라는 엄청난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중인데 2018-19 시즌 4부리그에서 2019-20 시즌 3부리그에 승격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동네북 신세를 졌다. 그러나, 당시 시즌 중 코로나19로 강등팀 없이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어서 최대 수혜자가 되었고 지난 시즌 승격 후보로 부상을 해서 아쉽게 승격에는 실패했으나 올해 3부리그이자 프로 격인 세군다B프로에서 뛸 자격을 얻게 된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알코르콘 0:1 라요 마하다혼다
알코르콘은 홈에서 라요 마하다혼다에게 패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라요 마하다혼다에게 패한다. 알코르콘은 전반 2분만에 상대 수비수 라울 산체스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끝내 이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0:1 패배를 당한다. 알코르콘은 이번 프리 시즌 원정은 이기는데 홈에서는 계속해서 패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그라나다 0:1 알코르콘
그라나다 원정을 잡는 이변을 일으킨다. 알코르콘은 전반 3분만에 아리바스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를 끝까지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0대1,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소중한 원정승을 기록한다. 다만, 상대팀 감독인 로베르트 모레노가 부임한지 얼마 안된만큼 전술 실험 위주로 했기에 마냥 대단한 의미는 아니다.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말라가 0:3 알코르콘
말라가 원정서 0:3으로 이기고 말라가 원정에서 프리 시즌에만 2승째를 기록한다. 이 경기는 알코르콘이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한다. 그러나, 프리 시즌에는 이렇게 쉽게 이겨놓고 리그에서 말라가에 약한 이유를 빨리 분석하는 것 역시 안켈라 감독에게 남겨진 숙제이다.

프리 시즌 제6 친선 경기
산 세바스티안 도스 레예스 0:1 알코르콘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도스 레예스 원정에서 0:1로 잡고 프리 시즌 전승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이다. 참고로 상대팀 산 세바스티안 도스 레예스는 이름이 굉장히 긴데 그래서 산세나 레예스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연고지 산 세바스티안과는 관련이 없고 마드리드의 한 관할 구역이다. 산세는 3부리그 붙박이로 자리하다가 지난 시즌 리그 최악의 성적으로 동네북 신세를 지다가 이번 시즌 선전하며 승격 직전까지 간 운 좋은 팀이다. 승격은 실패했지만 다음 시즌 세군다B 프로에서 뛸 자격을 얻는다. 위에 상술한 탈라베라와 완전히 똑같은 행보이다.

프리 시즌 제7 친선 경기
알코르콘 2:1 이비사
홈에서 이비사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프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알코르콘은 전반 40분 아리바스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과 후반 60분 주포 휴고 프라일레의 추가 페널티킥 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서간다. 후반 90분 다보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승부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다. 양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서 지구 탄생 후 첫 맞대결을 가지게 되었는데 알코르콘이 전적에 1승을 추가하게 되었다.

프리 시즌 제8 친선 경기
레가네스 2:0 알코르콘
레가네스 원정에서 2:0으로 패하며 결국 프리 시즌의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한 채 패배한다. 레가네스에 강했던 알코르콘은 지난 시즌 리그 공식 경기 스윕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패배하면서 이제 천적 관계는 청산된 것으로 보인다. 알코르콘은 전반전에는 레가네스가 많이 날려먹으며 연명했으나, 후반전에 레시오-가리도에게 실점하고 아르나이스의 골대 강타 등 여러가지로 무기력하게 경기를 당하며 패배한다.

====# 리가 #====
1라운드
폰페라디나 1:0 알코르콘
알코르콘은 지난 시즌 폰페라디나에 홈원정 모두 스윕 당한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개막전에서 폰페라디나 원정에서 1:0으로 패하면서 아쉬운 스타트를 끊는다. 알코르콘은 전반전은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전에 라우레가 쓸데 없이 박스 안에서 반칙을 함과 동시에 퇴장까지 당하면서 완전히 분위기가 상대팀에 기운다. 그리고 이 역시 상대팀 에이스 유리 데 수자가 가볍게 성공시키면서 결국 1:0 폰페라디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알코르콘은 이 패배로 프리 시즌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한다.

2라운드
알코르콘 0:2 푸엔라브라다
알코르콘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홈에서 푸엔라브라다에 패한다. 알코르콘은 경기 내내 지난 1라운드 폰페라디나전과 다름없는 불안감을 노출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결국 후반에 터질게 터졌다. 알코르콘은 후반 68분 상대팀 선수 압두카바리 캉테가 수비 실수를 틈타 1-1 찬스를 얻었고 이를 칩샷으로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는다. 이후 알코르콘은 또다시 수비가 뚫리고 이후 에메르손 코르데로에게 2번째 골을 로빙슛으로 허용하면서 0:2, 2년연속 홈에서 푸엔라브라다에게 망신을 당한다.


3라운드
말라가 1:0 알코르콘
알코르콘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는 말라가에게 약했다. 알코르콘는 이번 패배로 공식 경기에서말라가 원정에서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알코르콘는 이 경기에서 전반 시작부터 말라가에게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리면서 득점을 올릴 뻔한 장면이 많았으나 다니 바리요 골키퍼가 겨우 쳐내서 아쉽게 무산된다. 그러나 35분 상대팀 에스카시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빨려들어갔고 이 실점으로 알코르콘은 전반을 뒤지면서 마친다. 후반에는 말라가가 기세를 몰아서 55분 골대를 맞추고 58분에는 골도 터뜨렸으나 VAR끝에 아쉽게 취소가 된다. 결국 최종 스코어 1:0으로 패하고 말라가는 리그 첫 승, 알코르콘은 리그 전패를 거둔다. 또한 알코르콘은 리그 3경기 무득점이라는 수비 개선도 필요하다.

4라운드
알코르콘 1:2 레알 사라고사
알코르콘은 홈에서 레알 사라고사에게 1:2로 패하면서 리그 4연패 최하위를 여전히 유지 중이다. 알코르콘은 전반 10분만에 휴고 프라알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을 당한다. 그러나, 20분만에 시스코의 슈팅을 선방한 볼을 모야노가 그대로 넣으면서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간다. 이후 전반 내내 경기력에서 밀리면서 다니 히메네스가 결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면한 장면이 2번이나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에 상대의 약속된 세트피스에 이니고 에두아라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했고 이후 적장 후안 이그나시오 마르티네스가 투입한 발렌틴 바다가 곧바로 바다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면서 1:2 패배로 끝난다. 이날 실수로 경기의 패인인 바다울은 안켈라가 교체 투입한 선수이고 득점자 바다는 적장의 교체 투입 선수이기에 용병술 면에서 안켈라가 완패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5라운드
미란데스 1:3 알코르콘
안켈라 감독의 알코르콘이 기사회생했다. 알코르콘은 이 경기에서 지면 강등이 현실화되는건 물론 지난번에 메르 감독 시절이랑 같은 스타트를 끊는 것인데 안켈라가 잘리면 올 감독도 없기에 위기가 왔다. 게다가 20분만에 진짜로 믿었던 다니 히메네스 골키퍼마저 실수를 해버리며 1:0으로 끌려간다. 하지만, 자르피노가 재치 있는 힐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1:1 동점을 만든데 이어 라울 아센시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역전골로 1:2로 앞서나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다. 게다가 미란데스가 급한 틈을 타서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교체 투입된 공격수 시스코 히메네스가 미란데스의 라울 리소아인 골키퍼를 농락하며 추가골 득점, 결국 1:3으로 이겨 기분 좋은 첫 승리를 거둔다. 알코르콘에 이날 경기 실수를 한 다니 히메네스 골키퍼 역시 이 실수를 제외하면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날 경기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다.

6라운드
알코르콘 0:4 알메리아
알코르콘은 홈에서 알메리아에게 0:4로 대패를 당하면서 지난 경기 원정 승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알코르콘은 전반 6분, 17분만에 수비가 붕괴되면서 우마르 사디크에게 2골을 내주었지만 수비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37분만에 우마르 사디크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한다. 그리고 후반전에 거의 포기 모드로 경기에 임했고 69분 상대팀 미드필더 포조도 골맛을 보면서 최종 스코어 0:4, 최근 원정 경기 0대0 무승부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실패한다.

7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0 알코르콘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2:0으로 패하며 심가가한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경기에서 과감하게 감독은 바꾼 수가 통하지 않은 것이다. 이 경기에서 호르헤 로메로 감독은 이전에 후안 안토니오 안켈라 감독이 시전했던 공격전술을 버리고 수비 위주로 갔으나 수비가 전혀 되지 않으며 알코르콘이 현재 얼마나 스쿼드 불균형 상태에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경기로 알코르콘은 구단 역사에서 단 1번도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물론 지금 알코르콘은 강등이 코앞인데 이런 징크스를 신경쓸때가 아니기는 하다.

8라운드
알코르콘 1:4 레알 소시에다드B
레알 소시에다드B팀과의 홈경기마저도 3골차 대패를 당하면서감독 교체 효과는 사실상 0으로 보인다. 알코르콘은 전반 3분만에 올라사가티에게 선제 중거리포를 얻어맞았지만 전반 34분 고로시토가 빠른 시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종료 직전 박스 내 반칙으로 카리카부루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맞고 1:2로 끌려간 채로 전반전을 마친다. 그러나 후반전 상대팀의 알카인에게 원맨쇼를 허용하며 2골을 얻어맞고 1:4로 대패한다.이 패배로 알코르콘은 이번시즌 홈 전패에 2경기 연속 홈 4실점이라는 최악의 기록이란 기록은 또다시 죄다 갱신하게 된다.

9라운드
알코르콘 1:0 부르고스
알코르콘이 홈에서 부르고스를 1대0으로 잡고 한숨 돌리는데는 성공한다. 알코르콘은 승격팀 2연전을 홈에서 치르면서 둘다 이기는게 맞지만 2경기 다 못이길 경우 사형 선고나 다름이 없는데 경기 내내 이게 현실이 되는줄 알았다. 그러나, 91분 다비드 페르난데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극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1대0 승리를 거두고 다행이 최악은 면했다. 그래도 여전히 첫 홈경기 승점과 승리에도 불구하고 강등권에다가 갈 길은 멀기에 기분 좋아할 상황은 아니다.

10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0 알코르콘
스포르팅 히혼 원정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무승부를 캐낼 절호의 기회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1대0 극장패를 당한다. 이것도 수비수가 피하면 될걸 공이 닿아서 들어간 자책골이였다. 이로 인해 알코르콘은 패배 징크스가 베인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11라운드
알코르콘 3:3 레가네스
강등 단두대 매치로 보인 이 경기에서 3대3 난타전끝에 무승부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처참한 모습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된다. 이 무승부로 잔류권으로 가려면 2승이 필요하다.

12라운드
라스팔마스 3:0 알코르콘
라스팔마스 원정에서 3대0으로 깨지면서 압도적인 꼴등을 기록 중이다.

13라운드
알코르콘 0:2 이비사
홈에서 승격팀 이비사에게 패하면서 심각한 부진을 겪고 결국 안켈라 감독에 이어 호르헤 로메로마저ㅗ 경질을 당한다.

14라운드
지로나 3:1 알코르콘
프란 페르난데스 감독이 부임했으나 후반전 집중력 부재로 또다시 3대1 역전패를 당한다.

15라운드
알코르콘 2:2 아모리비에타
승격팀 4팀과의 홈경기에서 1승 1무 2패로 이번 시즌은 사실상 거의 말아먹었다고 보면 된다.

16라운드
에이바르 2:1 알코르콘
에이바르 원정에서 2대1로 패하면서 자신들이 강해왔던 에이바르를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패배하게 된다.

17라운드
테네리페 1:0 알코르콘
이번 시즌 승격을 노리는 테네리페 원정에서는 힘못쓰고 1대0으로 패배하면서 프란 페르난데스 효과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

18라운드
알코르콘 1:1 루고
알코르콘은 지난 시즌 루고와의 홈경기를 바탕으로 반등에 성공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이런거 없었다. 홈에서 루고에게 선제골을 먹고 끌려다니다 경기 막판 동점골로 1대1로 겨우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19라운드
레알 오비에도 3:1 알코르콘
레알 오비에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은 0대0으로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시작하자마자 3대0으로 끌려간다. 후반 막판 1골 만회에 그치며 경기는 3대1 패배로 끝난다.

20라운드
알코르콘 1:1 카르타헤나
카르타헤나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 1대1로 잘 마쳤으나 후반전에는 더 안먹힌게 다행일 정도로 졸전을 펼치며 1대1 무승부를 거둔다.

21라운드
우에스카 0:0 알코르콘
프란 페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그나마 칭찬 받는 경기이다. 알코르콘은 우에스카 원정에서 시작부터 무승부를 노렸고 그 결과 0실점 무승부에 성공한다.

22라운드
알코르콘 0:1 말라가
알코르콘은 프란 페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첫 홈경기 패배를 당하게 된다. 게다가, 말라가의 첫 원정승의 희생양이라는 기록까지 뒤집어쓰며 프란 페르난데스는 괜히 컴백했다 커리어만 망치게 되었다.

23라운드
이비사 6:2 알코르콘
알코르콘은 전반전 이비사와 2대2로 비겼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4골을 얻어맞고 6대2로 대패하고 이번 시즌 이비사에게 스윕을 당한다.

24라운드
알코르콘 0:0 미란데스
알코르콘은 원정에서 1대3으로 이긴 미란데스도 홈에서 못이기는 대참사를 당한다. 안켈라도 이긴 원정을 프란 페르난데스는 홈에서도 못이기니 프란 페르난데스 부임은 최악의 수가 되었다.

25라운드
레가네스 1:0 알코르콘
레가네스 원정에서는 기대도 안했고 역시 1대0으로 졌다. 현재 승격하려면 엄청난 기적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

26라운드
부르고스 3:1 알코르콘
부르고스 원정에서 3대1로 패배하면서 이제 잔류권과 승점 18점, 16경기를 다이겨도 잔류를 확신 못한다. 물론 다이기면 당연히 잔류는 하겠지만 알코르콘이 잔류하려면 알메리아 폼을 지금 당장 보여야한다. 호르헤 로메로도 이긴 부르고스는 프란 페르난데스는 또 지며 완전히 까이는 중이다.

그리고 알코르콘은 2022-23 시즌 프리메라 디비시온 RFEF으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42라운드
알코르콘 1:0 에이바르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알코르콘은 승리하면 라리가로 자동 승격하는 에이바르와 경기를 하였다. 이미 최하위를 확정지은 알코르콘이였지만 추가시간에 나온 사르피노의 선제골이자 유일한 결승골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였다. 반면 상대팀인 에이바르는 경기를 패하는 바람에 상위 2팀에게 주워지는 자동 승격의 기회를 놓치고 승격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2]

====# 국왕컵 #====
128강
테루엘 0:1 알코르콘
프란 페르난데스가 이긴 유일한 경기이다. 사실 이 경기도 졸전 수준인데 알코르콘의 수준이 어떤지를 정확히 보여준 경기이다.

64강
스포르팅 히혼 2:1 알코르콘
스포르팅 히혼 원정에서 정규 시간 1대1 무승부 이후 연장전 극장골 실점응로 2대1로 패하며 성적은 성적대로 망하고 체력은 체력대로 또 버렸다.

2.1. 리그 소속 기간

3. 여담


[1] 미국 헤지펀드 기업가로 구단주로 잘못 쓰인 이반 브라보(Ivan Bravo)는 회장이다.[2] 결국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라리가 승격에 실패했다.[3] 이후 지언학은 인천 유나이티드, 여봉훈광주 FC로 이적하며 K리그에 입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