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우메 케이의 만화. 애프터눈 연재작이다.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2011년 8월 16일에 1권이 발매되었다. 역자는 설은미.
정통 호러물… 은 아니고, 말하자면 '일상적 호러'를 표방한 작품. 작품 내의 표어는 '고딕 블랙 아파트먼트 스토리'이다. 말하자면 <러브히나>의 구도에 호러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물론 이 쪽은 러브 코미디는 아니다. 평범한 중학생인 우츠키 모토미(空木基海)가 요괴와 유령 등이 왠지 평범하게 살고 있는(…) 시키미야 아파트(しきみ野アパート)에서 이미 죽은 사람(死人)인 아코니 란체스터(アコニー・ランチェスター)를 만나게 된다는 게 초반 시놉시스.
어찌 보면 'Boy Meets Girl'식의 전개를 따르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상당히 오랫동안 연중 상태였고, 단행본으로 나올 만큼의 분량도 채우지 못해 한참 동안 미출간 상태였지만, 결국 2009년 3월 23일에 일본 현지에서 단행본 1권 발매. 띠지 광고 문구는 (아코니를 두고)'이런 귀여운 소녀가 실은 좀비야' 라고 써놨다. 작중에서 좀비 발언이 안 나온 건 아니지만, 뭔가 좀 미묘한 문구.
연중을 밥 먹듯이 하는 작가답지 않게 2009년 8월 21일에 2권을 내놓으며 그럭저럭 순항 중. [1] 다른 작품과는, 그리고 초반 분위기와도 달리 (나름대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조금 묘한 느낌. 연재 재개 이후로는 캐릭터도 대폭 추가되었다.
2010년 9월에 마지막 3권으로 완결되었다.
2. 캐릭터
[1] 그래도 역시 가끔씩 연재 펑크가 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