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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00:0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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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그 외

1. 개요

4℃(シド).욘도씨

Steins;Gate》의 등장인물. 4℃라고 쓰고 시드라 읽는다. 성우는 시라이시 미노루.

라이넷 액세스 배틀러즈의 대회에 출전한 팀인 "바이랄 어태커즈"의 리더. 왠지 K'와 비슷한 복장과 염색한 머리를 지니고 있으나 이쪽은 나이에 비해 훨씬 겉늙어보인다는 점이 다르다(…).

이쪽도 "라이넷 계의 검은 공작"이나 "가이아의 목소리"라는 둥, 오카베 린타로와 마찬가지로 중증 중2병의 소유자이나 그에 비하면 좀 수준이 떨어진다. 그래도 오카베와는 다르게 카리스마가 있는 건지, 4℃를 따르는 부하들은 상당히 많다.

자신을 다테와루(伊達ワル)라고 칭하고 다니지만 이 단어의 뜻을 완전히 착각하고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 단어의 유래는 일본의 남성잡지인 MEN'S KNUCKLE에서 왔다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쪽을 참조. 4℃가 하는 대부분의 대사는 전부 이 잡지의 캐치프레이즈를 변형한 것이 많다. 그래서 더 오글거린다.

드라이아이스를 만지면 화상에 걸린다고 말하지만, 그건 동상이다. 오카베가 여러번 지적한다.

바이랄 어태커즈를 이끌고 오타쿠 사냥 같은 여러가지 행패를 부리고 다니는 덕분에 아키바 등지 오타쿠들에게는 적대시되는 인물이지만 워낙 그 규모가 커서 아무도 함부로 대항하려 들질 않는다.

항상 쓰고 있는 모자를 벗겨보면 커다란 10엔 크기 쯤의 땜빵(…)이 있으며, 이것 덕분에 오카베 린타로에게 "10엔 대머리의 검은 공작"이라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코스프레 패치 적용 후의 모습은 전작의 카오스 헤드의 진범이 사용했던 다스스파이더.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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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편

본편에서는 챕터 7인 "허상왜곡의 컴플렉스"에서만 등장한다. 일단은 이 챕터 한정 최종 보스 같은 역할이다. 라이넷 대회의 결승전에서 여러가지 비겁한 수를 써서 페이리스 냥냥을 패배하게 만들었지만, 오카베가 타임 리프 머신으로 그녀를 이기도록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4℃가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그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바이랄 어태커즈를 대동한 채 페이리스와 오카베에게 "이긴 건 나다, 니들 비겁한 수를 썼지? 사죄해라."니가 할말이냐 라고 강요하며, 도망치는 둘을 추격해 포위한다. 이 때 오카베가 페이리스를 지키기 위하여 바이랄 어태커즈의 앞에 나서서 허세를 부리다 4℃와 부하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지만, 아키하 유키타카가 화려한 테크닉으로 차를 끌고 와 둘을 구출해낸다.

2.2. 그 외

이후 후일담인 재액강탄의 홀리데이에서는 트위터로 행방불명된 텐노지 나에를 찾고 있던 오카베 일행을 츤데레적인 발언과 함께 바이랄 어태커즈를 동원하여 도와준다. 아무래도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서는 나쁜 녀석인 것 같진 않다.

애니판에서는 목소리만 나왔다. 때문에 애니판만 본 사람이라면 캐릭터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비익연리의 달링에선 공통루트에서 잠깐 나왔다가 안나오다가 페이리스 냥냥루트에서 주적으로 등장. 아키바에서 메이드 카페등을 통합, 자신의 이름 아래서 통합하려고 시도하다 라보멘 멤버들의 활약으로 역관광 당하고 만다.

크리스 루트에서 지나가다 어깨 부딛혔다고 몇번 시비걸더니 12호기로 오른팔은 물론이고 신체도 마음대로 못움직이는 오카베보고 큰절을 하라지않나 크리스를 저속하게 꼬시는가 하면 크리스가 오카베가 너희 따위보다 몇 배는 남자답다고하자 오카베가 크리스를 지키기 위하여 바이랄 어태커즈의 앞에 나서서 허세를 부리다 4℃와 부하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크리스와 오카베의 마음이일치해서 12호기가 풀리고 도망치려하자 간판까지 들고 휘둘러온다. 그러던 중 아키하 루미호가 화려한 테크닉으로 차를 끌고 와 둘을 구출해낸다.

Steins;Gate : 망환의 리벨리온에선 딱 1컷 나온다.[1]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친구들과 전매상질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청년노숙자(...) 신세. 오카베 린타로는 친구들 이름을 몰라서 임의로 5℃, 6℃라 불러 쌍으로 4℃에서 6℃라 불렀다(...) 오카베의 작중 행동으로 인해 무전취식을 했다가 스즈하에게 털리고, 돈도 못 받을 뻔 해서 바닥의 바닥까지 떨어진다. 실제로 조금 불쌍하게 나오긴 한다(...) 삼세인과의 어브덕션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마유리의 회중시계가 든 사물함을 박살내고 시계를 훔쳐 달아나다 사고로 시계를 부수는 민폐질을 저지른다. 경찰 말로는 로커 털이 상습범이라고 하며, 동료도 없는 걸로 봐서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단순한 찌질이 절도범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결국 어딜 가도 찌질한 건 안 변하는 캐릭터

[1] 지나가다가 스즈하에게 제압당한 라운더들에게 깔려서 빌빌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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