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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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트렌드를 상징하는 사진. |
2. 설명
"2026년은 2016년으로부터 정확히 1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2026년에는 다시 2016년의 감성이 살아나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해외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바이럴 되었고, 이로 인해 퍼진 핑크빛 파스텔 필터나 리우데자네이루 필터를 씌운 사진 등에 2016 Aesthetic과 2016 Core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밈이 정확히 언제, 누가 시작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연 발생적인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된 배경은 현재 SNS와 숏폼 영상이 지나치게 정교하고 반복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처럼 단순하고 즉흥적이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심리와 맞물린다. 또한 2016년을 경험한 Z세대가 당시를 "즐거웠던 시절"로 기억하며,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밈이 퍼졌다. 더불어 2016년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세상이 바뀌기 직전의 마지막 해처럼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1]
또한 간단히 2025년의 상황을 살펴보아야 이해할 수 있다. Brainrot이라는 키워드를 필두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저퀄리티 컨텐츠들이 유행하자 사람들은 이에 대해 반감이 생겼다. 그래서 2026년에는 Brainrot이 아닌 2016년의 감성을 재소비하자는 맥락에서 2025년 연말부터 시작된 트렌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밈의 특징으로는 2016년 SNS 스타일 컬러인 파스텔과 네온 조합, 저화질 필터, GIF, 간단한 CSS 애니메이션 같은 디자인 요소를 즐기는 점을 들 수 있다. 과거 사진과 영상을 올리거나, 2016 스타일의 밈과 영상을 제작하며, 밈 관련 해시태그를 붙여 공유한다. 본질적으로 이 밈은 실제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아닌 과거 감성을 재현하고 즐기는 트렌드라고 볼 수 있다.[2]
결론적으로 "2026 Is The New 2016"은 과거 인터넷 감성에 관심 있는 세대 사이에서 향수 공유와 문화 재현 트렌드를 만들었고, 2016년 사이의 웹과 SNS 스타일 요소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패션에도 영향을 주었고, 당시의 감성을 현대에 재현하려는 움직임을 계속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