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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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역대 드래프트

1. 개요

2. 드래프트 대상 선수

3. 드래프트 순서 추첨

4. 드래프트 결과

5. 드래프트 이후 평가

6. 여담

6.1. 드래프트 이전

• U-20에 출전한 목포여상의 OH 이주아, S 김다은, 중앙여고의 OH 전다빈 등이 1라운드에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신장 190cm으로 이번 드래프트 최장신 선수인 근영여고 MB 최유림도 1라운드 최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가장 많은 구슬의 페퍼의 지명권은 오지영 트레이드 건으로 GS에 넘어갔고 그 다음 구슬이 많은 팀은 도공인데 서로 당장 급한 포지션이 달라 대략적인 예상은 되는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5월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결승전 선명여고와 목포여상의 경기에는 양 팀의 감독들이 직접 경기장에 오기도 했다.

• 드래프트 당일 뽑기 기계의 문제가 발생하여 여러 논쟁이 오가며 드래프트가 1시간 가까이 지연되었다. 당초 기계 오류로 인해 자동적으로 추첨이 되지 않아 옆에 직원이 일일히 공을 기계에서 뺐는데, 1~3순위를 추첨한 이후 일부 구단에서 공을 다시 넣기 전에 2순위 공이 먼저 올라왔다고 이의 제기를 하여 항의가 이어졌다. 그래서 당초 2순위부터 재추첨을 하기로 했으나, 이에 대해 다시 이의 제기가 들어와 비디오 판독을 했고, 그 결과 문제가 없다고 판명되어 1~3순위 추첨은 그대로 인정하기로 결론을 내렸다.읽기[7]

6.2. 드래프트 이후

•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도로공사가 1순위를 행사하게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지난 시즌은 페퍼저축은행과의 트레이드로 얻은 픽이라면, 이번 시즌은 오로지 자신들의 픽으로 행사하게 된 것. 오프시즌 중 강소휘의 영입으로 백업들을 전부 내보내는 바람에 최유림, 이주아, 김다은 등 누굴 뽑아도 이해가 가는 상황에서 세터 쪽의 부족을 느꼈는지 목포여상의 세터 김다은을 지명했다.

• 2순위로는 4위를 차지한 GS칼텍스가 차지했으며, 3순위는 페퍼저축은행이 차지하면서 1라운드 2, 3순위 모두 GS칼텍스가 행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최대어로 거론되었던 근영여고의 최유림과 목포여상의 이주아를 모두 데려오는 대박을 치게 되었다. GS칼텍스는 정말 오랜만에 드래프트 전부터 주목을 받던 미들블로커 유망주를 뽑았다.

• 이후 1라운드에서는 직전 시즌 우승팀 현대건설이 1% 확률을 뚫고 4순위를 얻고, 준우승팀 흥국생명이 2% 확률을 뚫고 5순위를 얻고, 오히려 5위를 차지한 IBK기업은행은 6순위까지 밀리는 역배가 터졌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백업 보강 및 다음 시즌 이다현의 해외 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최유림 다음 미들 블로커 No.2로 거론되던 일신여상의 강서우를 지명했고, 흥국생명은 남성여고의 전천후 공격수 이채민을 지명했다. IBK기업은행은 김다은에 이은 또 다른 세터 최대어 중 한명이자 최천식 인하대학교 감독 겸 SBS Sports 해설위원의 딸인 선명여고의 세터 최연진을 지명했다. 간만에(?) 가장 마지막 픽을 행사하게된 정관장은 수비가 좋다고 평가받은 중앙여고의 전다빈을 지명했다.

• 2007~2008 신인드래프트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 지명을 패스한 구단이 없는 드래프트가 되었다.

• 2019~2020 드래프트 이후 5년만에 한봄고 출신이 한 명도 지명되지 못한 드래프트가 되었다.

• 부개여고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처음으로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