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bordercolor=#000> | 2023 자낳대 시즌 2 참가팀 및 경기 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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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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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 JGL | MID | BOT | SUP |
| 얍얍 얍 얍 | 네클릿 네클릿 | 꼴랑이임 nj lol | 플러리 겨라도스 | 악어 악어는죽지않는다 |
| 감독 | <colbgcolor=white,#191919> 노페 | |||
| 코치 | 강퀴탑, 칸탑, 일일 베이미드 | |||
2023 자낳대 시즌 2 출전팀 내친구들 (악어 팀)에 대한 문서이다.
2. 경매 결과 평가
자낳대 상위 매물인 얍얍과 플러리를 갖추긴 했지만, 악어의 컨디션 및 준비 이슈[1] 때문에 얍얍 경매에서 200포인트를 냅다 질러서 그대로 입찰받아버린 건에 더해, 자신이 정글을 입찰했다고 착각하고 멍하게 있다가 삼식을 견제도 없이 5포인트로 보내주는 바람에 자낳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라인인 미드-정글을 유찰로 받게 되었다. 다만 악어와 함께 1티어 서포터로 꼽히는 쿠우가 유찰 원딜인 이선생과 한 팀이 되었기에 플러리-악어 바텀 조합만큼은 이번 대회 최강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운영에 약점을 보이지만 피지컬 만큼은 최강인 네클릿에게 오더를 해줄 팀원이 있는 것과 그동안 집중견제를 당하던 얍얍이 무거운 짐을 덜게 된 것은 호재. 그나마 변수라 할것은 첫 출전에 내전 내내 미드 최약체로 뽑히며 라인전에서 약점을 보였던 꼴랑이와 전체적으로 정글 숙련도가 미숙한 네클릿인데, 명장 노페의 코칭을 흡수하면서 얼마나 성장할지에 많은 것이 달렸다 할 수 있을듯.여담으로 우연히 미드가 주력 라인인 네클릿과 정글이 주력 라인인 꼴랑이가 같은팀이 되었다보니 스왑이 가능하면 최강팀이 된다는 농담이 있다.
3. 연습 기간
3.1. 0일차
큐베팀을 상대로 첫 스크림을 가졌다. 봇은 예상대로 악어-플러리가 이선생-쿠우를 상대로 강하게 리드를 잡아나갔고 카밀을 잡은 얍얍이 탑을 폭파시켰다. 탑바텀이 수월하게 풀리자 네클릿도 탱정글인 세주아니로 충실하게 가자미롤을 수행했고, 꼴랑이도 운영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었다.두번째 판은 전판과 반대로 봇이 갱킹을 당해 망했고 얍얍의 트런들이 파멸적으로 싸며 나서스에게 밀렸지만 미드정글 듀오가 버티며 중심을 잡는사이 바텀이 복구해 게임을 뒤집어 역전승을 거두었다. 팀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팀합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상보다 더 강팀 면모를 보여주는 중이다.
세번째 판은 전판과 유사하게 봇이 말려버렸고[2], 악어의 컨디션 이슈[3]가 심해지면서 미드 리신이라는 도전픽또한 실패함과 동시에 얍얍의 모데카이저가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네번째 판은 밴픽 과정에서 탈리야-제라스-판테온 스왑을 실험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얍얍의 카밀이 탑에서 중력의 트런들에게 발이 묶였고 꼴랑이는 제라스의 근본적인 숙련도 부족으로 인해 감블러의 흐웨이가 압도적으로 성장해버리면서 다이브 조합이 힘을 못쓰게 되었다, 또한 네클릿의 탈리야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패배했다. 다만 악어의 판테온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약자멸시를 버린 플러리와 악어가 지난판보다 신중하게 플레이하면서 폼이 훨씬 올라왔다는게 다행인 점.
다섯번째 판에서는 바텀에서 압도하면서 악어의 주픽인 갈리오와 꼴랑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전 라인을 돌아다니며 다이브를 성공해내면서 무난하게 전라인이 성장함과 동시에 플러리의 카이사가 한타 때 여러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하여 승리하는데 성공하였다.
여섯번째 판에서는 얍얍의 크산테가 중력의 일라오이에게 밀리면서 일라오이가 너무 커버렸고, 네클릿의 탈리야 역시 템트리를 잘못 가면서 딜이 나오지가 않았다.[4] 그리고 순조롭게 밀어내던 바텀 역시 탑 동선을 밟은 정글이 말리면서 자연스럽게 말라죽게 되면서 초반에서 낸 득점이 전부 뒤집히고 패배.
경매 직후에는 2유찰로 구성된 약체 팀이란 평가가 있었고 스크림 중에도 얍얍[5]과 악어가 컨디션 이슈를 보이면서 포인트 값을 못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지만, 꼴랑이의 선전과 미드-정글의 시너지가 나오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네클릿은 내전에서 '꼴랑이는 미드 네클릿'이라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두 사람의 호흡이나 포커싱이 첫 날임에도 제법 괜찮았다.
여담으로 꼴랑이는 내전에서의 나쁜 성적과 전날 시청자들과 대판 싸운 것으로 인해 자낳대 출전을 후회할 정도로 심적으로 힘겨워하는 상태였는데, 팀도 강팀인데다 토크에 정평이 난 대기업들과 한팀이 되어 입도 빠르게 트였고, 본인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스크림 내내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 스크림 전적: 3승 3패
- 3승 3패 (vs 큐베)
3.2. 1일차
오후 6시에 도현팀과, 오후 10시에 류제홍팀과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다. 일일코치로 칸이 합류했다.도현팀과의 첫번째 판은 바텀이 라인전 단계에서 밀렸으나[6] 한타 구도에서 몸이 풀린 모습을 보여주었고, 꼴랑이의 사일러스가 인간젤리를 상대로 우세를 점했고, 잠자고 온 얍얍의 나르 역시 룩삼을 상대로 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클릿의 자크 역시 초반에 말렸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꼴랑이와 호흡이 맞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다만 바텀이 계속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은 극복해야 할 부분이 되었다. 노페 감독 역시 1일차는 바텀을 중점으로 코칭을 진행하기로 했다.
두번째 판에서는 초반에 네클릿이 바텀 위주로 봐달라는 노페 감독의 요청을 잊고서 탑갱을 가버렸고[7], 숙련도가 부족했던 악어의 카르마 픽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바텀이 제대로 밀려버렸다. 상수가 되어줘야 할 팀장 악어의 폼이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이고, 사실상 유찰미드였던 꼴랑이가 오히려 팀에서 가장 폼이 좋은 상황이다. 노페 감독은 악어와 플러리가 자신이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는 것 같다며, 무모한 포지션에 대해서 자제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세번째 판에서는 초반에 플러리의 진이 솔킬당하는 사고가 있었지만, 꼴랑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전 라인을 누비면서 게임을 원활히 풀어주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스스로 증명해냈고, 얍얍의 아트록스 역시 명불허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클릿의 리신 역시 꼴랑이와 케미가 맞는 모습이었다. 또한 악어의 사파픽 키아나 서폿이 등장하여 모두가 긴장하였지만, 익숙한 챔피언을 든 영향인지 드디어 제대로 입을 열기 시작하면서 콜의 질 자체가 높아져 초중반에 게임에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 한타 때도 궁각을 잘 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이 끝난 후 마치 최면에 걸린것 마냥 팀원은 물론이고 감독까지 악어의 키아나를 극찬했는데, 특히 악어의 사파픽에 질색팔색을 하던 플러리가 지지를 넘어 신봉하는 수준으로 태도가 180도 바뀐것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8]
류제홍팀과의 첫번째 판은 도현팀과의 스크림에 이어 나온 꼴랑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필밴급인 것을 증명했고, 바텀에서 악어의 조이와 플러리의 진 조합을 선보였는데 한타 때 악어의 조이가 압도적인 수면 적중률을 보여주면서 바로 호응해주는 팀합을 보여주었고, 바텀으로 계속 갱을 오는 남봉을 죽어가면서도 버티면서 꼴랑이의 후속 궁으로 기어코 성공적으로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플러리의 진 역시 좋은 폼을 보여줬으며, 얍얍의 아트록스 역시 실수에도 불구하고 한동숙이 파멸적인 폼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데 성공했다. 한타에 강점이 있던 류제홍팀을 상대로 위험한 상황도 많았고 실수도 있었지만,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현재까지를 보면 경매에서 유찰급으로 평가받았던 꼴릿듀오가 상수가 되어줬고, 저점을 찍던 바텀 듀오 역시 폼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다.
두번째 판에는 그동안 내전에서 악평을 듣던 꼴랑이의 아칼리가 등장했고, 악어의 키아나가 다시 등장했다. 바이를 픽한 네클릿이 바텀갱을 제대로 해내고, 제 폼이 나온 플러리의 바루스와 악어의 키아나가 상대 바텀 듀오를 압도하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꼴랑이의 아칼리 역시 실수 몇 번을 제외하면 충분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한타마다 악어가 궁대박을 터트려주고 남은 마무리까지 하는 등 키아나의 강점을 보여줌은 물론, 후속 조치또한 네클릿의 바이와 얍얍의 나르가 깔끔하게 연계를 지어주는 팀합이 나오며 게임을 승리하였다.
세번째 판은 기존과는 다른 조합을 가져갔다. 초반에 얍얍의 크산테가 라인전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동수칸의 볼리베어가 더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크산테가 제대로 커버렸다. 바텀 듀오는 폼이 올라온 모습이나, 아직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그러나 꼴랑이의 빅토르가 명예훈장의 니코에게 맞아가면서도 버텼고, 바텀의 도움으로 네클릿의 마오카이가 커버리면서 게임이 풀리기 시작했다. 또한 탑 크산테 정글 마오카이라는 2탱 챔프로 한타 때 원딜 서폿이 물렸음에도 꼴랑이의 빅토르와 함께 한타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상대가 급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대로 승리를 가져왔다.[10]
고무적인 부분은 꼴랑이가 정말 유찰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고, 팀의 분위기가 좋아지며 입도 풀려서 점차 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네클릿 역시 유찰 수준을 확실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꼴랑이와 서로를 도와주는 속칭 꼴릿듀오가 상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11]
- 스크림 전적: 5승 1패 (누적 8승 4패)
- 2승 1패 (vs 도현)
- 3승 0패 (vs 류제홍)
3.3. 2일차
오후 6시에 애니동아리와, 오후 9시에 TxT와의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다.애니동아리의 첫번째 판에서는 중력의 나서스가 얍얍의 문도를 터트렸고, 네클릿의 바텀갱 대실패로 인해 상대측 바텀 듀오가 대성장하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 끝내 패배했다. 네클릿은 바텀 갱 실패 후 전령을 바텀에 풀었는데, 민심을 회복하고 싶었다고.
두번째 판에서는 바텀 듀오가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밀어냈지만, 얍얍의 트런들이 반대로 라인전 단계에서 파멸적인 폼을 보이면서 중력의 럼블과 삼식의 렉사이를 대성장시켰다. 그러나 꼴랑이의 빅토르와 네클릿의 자크가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악어의 애쉬 역시 포지션에서 지속적으로 실수하면서도 궁을 계속 맞추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에 성장한 플러리의 베인 역시 제 역할을 하면서 한타 단계에서 서로 주고받아가며 극후반까지 버티는데 성공했다. 결국 최후의 순간에 트런들이 기어코 사이드를 철거해버리면서 결국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세번째 판에서는 악어의 조이가 증명을 위해 다시 나왔으며, 여전한 수면 스킬샷과 높은 숙련도로 노페 감독에게 합격을 받았다. 꼴랑이의 리신 역시 감블러를 상대로 좋은 폼을 보여줬고 한타에서 활약했다. 잠을 잘 못잔[12] 얍얍의 그웬이 라인전에서 폼이 안좋았으나, 중력의 쉬바나가 더 안좋은 폼을 보여줬다. 플러리와 네클릿 역시 잘 버텨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TxT와의 첫번째 판에서는 얍얍의 아트록스가 강소연의 그웬을 압도해냈다. 네클릿의 녹턴 역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미드에서는 꼴랑이의 갈리오가 과로사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상대로 버티고 교전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꼴릿듀오가 대박을 쳤다.[13] 바텀 역시 플러리의 바루스가 잘 버텨내자, 악어의 키아나가 로밍을 다니면서 궁으로 유효타를 내고 상대를 견제해 최종적으로 전라인에서 압도하면서, 서렌을 받아냈다.
이후 이어진 두번째 판에서는 과로사의 주챔피언을 맛보기 위해 밴픽을 전부 풀어주는 과감한 시도를 하였으며, 얍얍의 잭스, 꼴랑이의 오리아나, 악어의 탈리야가 등장했다. 얍얍이 잭스에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초반부터 플러리의 시비르와 악어가 상대의 자야 라칸 바텀 듀오를 터뜨리면서 게임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악어의 탈리야는 무지막지한 수준의 딜을 뽑아냈다.[14] 꼴랑이의 오리아나는 과로사의 아크샨의 매서운 압박에 밀렸지만, 교전에서는 좋은 폼을 보여줬다. 네클릿 역시 세주아니로 뛰어난 피지컬을 보여주면서 양팀 모두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막상막하의 게임을 보여주었지만, 연속된 한타에서 악어팀이 여러 연계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마지막 세번째 판에서는 과로사의 남은 주챔피언인 아우솔을 풀어주며 다시한번 실험픽을 시도하였다, 초반에 악어의 뽀삐와 플러리의 이즈리얼과 네클릿의 바이의 연계로 바텀을 압박해 격차를 벌려나갔다. 그러나 이후 한타에서 악어가 과로사의 cc기에 마킹 당하거나, 플러리의 오더를 무시하고 빅헤드의 렐이 설계한 낚시에 걸려 한타가 터져버리는 등 지속된 승리로 인해 고양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느낌이 드는 모습이다. 이후 바론 한타에서 악어가 실수로 포커싱 당하여 4 vs 5로 한타를 시작하였지만 꼴랑이의 코르키가 슈퍼플레이를 해냈고 네클릿이 실피로 살아남아 장판파를 보여주면서 극적으로 한타를 승리하고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후 피드백 시간에 플러리가 안일한 모습을 보여준 얍얍과 악어에게 강하게 피드백을 하는 등, 서로의 실수를 복기했다.[15]
같은 2강 체제로 평가받던 TxT가 당일날 문제점을 드러내고 폭망하면서 현재까지 전날의 실패를 딛고 좋은 성적을 거둔 김뿡팀과 함께 2강팀으로 평가받는 상황이다. 이제 꼴릿듀오는 더이상 말하기도 입아플 정도로 꾸준한 상수의 모습이다. 특히 꼴랑이는 로밍에 강점이 있는 미드팀장 과로사를 상대로 순수 라인전은 밀렸지만, 팀원들과 함께 갈리오로 로밍을 따라가 다른 라인을 풀어주었고 한타 단계에서 또한 계속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3세트에서는 아예 본인이 직접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며 캐리하는 등 악어가 이런 매물을 85포에 사왔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16] 계속되는 승리에 지나치게 들뜬 얍얍과 악어가 본헤드 플레이를 몇번 저지르는 문제점이 나오긴 했으나, 그때마다 플러리가 강하게 피드백을 하며 둘을 잘 억제했고, 이런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 스크림 전적: 5승 1패 (누적 13승 5패)
- 2승 1패 (vs 큐베)
- 3승 0패 (vs 과로사)
3.4. 3일차
오후 6시에 E1과, 오후 12시에 TxT와의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다.E1과의 첫 번째 판을 진행하던 도중, 도현의 인터넷 이슈가 심각하게 터지면서 게임이 퍼즈가 되었다. 이후 도현의 인터넷 상황이 도저히 게임과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어서 스탑되었다. 게임 내용으로는 악어의 제라스와 플러리의 진이 상대 바텀을 터뜨렸다. 악어가 궁으로 킬을 내주며 플러리와 네클릿의 바이와 함께 다이브를 여러번 성공시켜주며 바이와 제라스가 성장을 잘 이루어냈었다. 게임 중지 이후 E1 측에서 도현이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하고 스크림을 재진행하기로 했다, 결국 45분 정도의 대기시간 이후 도현의 인터넷이 정상화되면서 스크림이 다시 시작되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코르키가 밴되고 상대 조합으로 인해 꼴랑이의 갈리오, 악어의 키아나가 나오게 되었다. 초반에는 전판과 같이 바이와 함께 바텀듀오가 상대를 압박하여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얍얍의 갱플랭크가 룩삼의 트런들에 압도당하면서 이후 한타에서 트런들이 활약하며 지게된다.[17] 하지만 이미 너무 커버린 트런들로 인해 바론과 용같은 오브젝트들이 다 먹히게 되어 억제기를 2개나 터트려버리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렇게 게임이 완전히 넘어가버리며 패배하였다.
세 번째 판에서는 초반부터 플러리의 시비르와 악어의 제라스가 소풍왔니의 하이머딩거를 밀어붙이면서 바텀에서 게임을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교전에서 저번 패배의 영향이 있었는지, 꼴릿듀오와 플러리의 콜이 갈리면서 위험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후에 피드백 과정에서 노페 감독 역시 좀더 꼴릿듀오를 믿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럼에도 얍얍의 트런들이 후반들어서 사이드를 철거했고, 교전에서 연이어 이득을 보면서 밀어붙여 승리했다. 경기 이후에는 서로 콜이 갈렸던 부분에 대해 팀원들끼리 피드백을 진행했다.
12시에 이루어진 TxT팀과의 첫번째 판에서는 밴픽을 풀어줌과 동시에 TxT팀이 선픽을 가져가 상대 조합이 니코,아크샨,마오카이,애쉬라는 미친 한타 조합을 얍얍의 트런들, 네클릿의 자크, 꼴랑이의 오리아나라는 연습픽으로 상대하였는데 초반의 경우 바텀에서는 플러리의 바루스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악어의 탈리야가 킬각을 만들어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바텀에 4인 로밍을 와서 플러리와 악어를 집중 마킹하거나 한타에서 상대의 궁에 모두 당하며 여러번 크게 졌다, 하지만 킬수가 약 2배 차이나는 상황에서도 4번째 불용을 먹고 바론까지 먹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역시나 조합에서 밀리면서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 분석시간 때 얍얍의 근본적인 숙련도 이슈와 한타 때 솔방울을 터트려 크게 사고를 내는 장면을 지적하며 문제로 꼽았으며 악어의 암흑시야 무빙, 플러리의 불안정한 모습이 문제로 꼽혔다.
TxT팀과의 두번째 판에서는 과로사의 주챔피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바텀의 진애쉬 조합을 상대로 플러리는 전판과 같이 바루스 악어는 역으로 니코를 가져가고 얍얍의 나르, 네클릿의 리신, 꼴랑이의 리산드라를 연습을 위해 들었다. 초반에는 바텀에서 리신과 바텀 조합이 로밍을 성공하며 초반을 이뤄주었지만 이후에는 오더가 꽤나 갈리거나 늦은 시간 스크림이라 그런지 스킬샷, 아이템 사용에서 아쉬운 모습이 좀 보였다. 이후 한타에서 악어가 궁대박을 터트려주었고 오브젝트 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네클릿의 강타미스로 4불용을 놓치는 사고가 벌어지며 전체적인 오브젝트에서 밀리게되어 조심스럽게 게임을 진행했다, 이후 서로 막상막하의 게임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한타에서 얍얍이 4인궁을 성공하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다만 전체적으로 스크림들 사이에 빈 턴이 많고 새벽에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스킬샷과 아이템 사용 기량이 저점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한타 때 꼴랑이의 리산드라 숙련도의 아쉬움이 조금 보였다.
마지막 세번째 판에서는 플러리의 진과 악어의 세나 조합이 바텀에서 러너의 애쉬 빅헤드의 세라핀 조합을 상대로 서로에게 매서운 조합이라 견제를 하면서 버텨주었다, 또한 꼴랑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과로사의 빅토르를 잡아내고 초반을 이끌어갔지만 네클릿의 세주아니와 얍얍이 상체겜을 하던 중 얍얍이 카밀을 픽했음에도 강소연의 잭스에 압도적으로 털리는 모습을 보이며 거기에 더해 바텀이 서로 버티면서 진 세나가 한타 때 영향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적팀의 세라핀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바텀 용한타를 열며 결국 상체게임, 한타게임에서 완벽하게 패배하며 그대로 게임도 패배하게 되었다.
- 스크림 전적: 2승 3패 (누적 15승 8패)
- 1승 1패 (vs 도현, 인터넷 이슈 1세트 제외)[18]
- 1승 2패 (vs 과로사)
3.5. 4일차
악어가 본업으로 인해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팀원 전부 재정비겸 휴식을 가지기로 했다.3.6. 5일차
오후 6시에 맨류팀, 오후 9시에 호종대학교팀과의 스크림이 예정되어 있다. 원래 예정엔 없었으나 금일 스크림에서 여러모로 균열이 발생한 내친구들팀처럼 똑같은 문제에 직면한 TxT팀과 12시 스크림이 약속되었다.1세트는 무난하게 평소의 폼 그대로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하였다. 그러나 2세트에서 즉흥적인 트런들 서포터의 실패를 시작으로 네클릿의 바이가 초반 인베이드로 인해 말려버렸고 꼴랑이의 리산드라 또한 발이 묶이며 성장이 지체되자 팀의 핵심인 미드정글 듀오가 나란히 침묵해버렸다. 그로 인해 팀의 구심점이 없어졌고 계속 상대의 노림수에 족족 당해버리며 무력하게 패배했다. 그동안 누군가 말려도 미드인 꼴랑이가 잘 성장해주며 회복시간을 벌어주거나 결정적인 이니시를 열어주는 등 핵심역할을 수행해줬으나 그러한 꼴랑이가 말려버리니 팀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다. 네클릿은 본인의 성장이 말리자 멘탈이 터졌고 그로 인한 바텀과의 갈등요소도 드러났다.
3세트에서 얍얍이 나서스를 꺼내들었지만 파멸적인 숙련도 탓에 이기는 상성인 칸의 마오카이를 상대로 무려 4채굴을 당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꼴랑이가 이번에도 미드에서 데스를 누적하며 망해버렸다. 바텀도 자야 1렙에 Q를 찍어버리는 판단으로 스스로 망해버렸고, 네클릿은 전판의 멘붕이 이어지면서 모든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맨류팀 상대로 마지막 날에 루징시리즈를 당하고 말았다.
맨류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터질게 터져버렸다는 반응이다. 미드정글이 망하자 그동안 팀에 가려져있던 얍얍의 부진한 폼이 제대로 드러났다. 특히 상대 탑이 이제까지 라인전 버티기 자체가 안돼서 온갖 굴욕짤을 만든데다, 흥망성쇠에 따라 오더와 운영으로 팀 자체를 바꿔버리는 칸이였기 때문에 탑차이가 더더욱 부각된 편. 얍얍이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연습에 참여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며 수면 관리를 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악어의 김밥천국 챔프폭도 이번 스크림에서는 오히려 악수로 작용했고, 네클릿은 멘탈이 깨지자 팀 분위기를 해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의 부진과 한 번 무너질때 와르르 무너진다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9시부터 호종대학교 스크림이 진행됐다.
1세트는 호종대학교에서 원딜 4밴을 때리면서 바텀을 견제했고 자야 라칸을 상대로 카이사 갈리오를 뽑았다. 초반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려다가 갈리오가 타워 사거리 안에서 도발을 맞췄고 이에 라칸이 CC를 연계하면서 갈리오가 터졌고 그 뒤로 한 번 더 실수하면서 자야가 킬을 먹으면서 바텀을 뚫어내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네클릿의 세주아니가 탑을 2연속으로 찌르면서 아트가 킬을 먹었지만 탑의 체급 차이가 좁혀지질 않았고 탑이 다이브를 당하면서 격차가 벌어진다. 아트만 텔이 있는 것을 활용하여 미드 아랫쪽 강가에서 레드쪽 정글로 들어오려는 라칸을 물면서 아트가 텔까지 탔지만 상대가 잘 빠져나가면서 오히려 흐웨이의 스킬 풀 콤보를 사이좋게 뒤집어쓰게 되면서 라칸은 잡아내지만 아트가 잡히면서 혼자 탑에 있던 김뿡의 제이스가 탑 2차까지 밀면서 압도적인 성장차이를 벌렸고 그 뒤로도 갈리오 세주를 앞세워 먼저 걸어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손해만 누적되고 그대로 패배했다. 바텀의 초반 실수로 인해 차이가 벌어진걸 상대가 끝까지 활용하면서 상대가 매우 잘했다고 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었고 오히려 대회에서 당한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
2세트는 필승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녹턴-트페를 꺼냈고 호종대학교는 미드 코르키를 꺼내면서 실험픽을 꺼냈다. 녹턴-트페 상대로 탑 제이스에 점멸 대신 탈진을 드는 정글 카서스를 꺼내드는 무리수를 든 상대를, 그야말로 무자비하게 2글로벌 억까로 탈탈 털어버리며 1세트의 복수를 톡톡히 했다. 바텀 또한 케이틀린-하이머딩거라는 라인전 깡패 조합의 힘을 보여주며 승리에 일조했다.
- 스크림 전적: 3승 5패 (누적 18승 13패)
- 1승 2패 (vs 류제홍)
- 1승 2패 (vs 김뿡)
- 1승 1패 (vs 과로사)
3.7. 연습기간 총평
경매가 끝난 후에는 다른 팀들보다 체급이 확실히 약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아무래도 정글-미드 2유찰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반영된 듯한 평가였는데, 연습기간 동안 이 모든 평가를 뒤엎으며 호종대학교와 함께 2강으로 거듭났다. 특히 얍얍이 부진해도 팀원 버스를 타고 이기는 모습이 계속 나오고 팀원들도 얍얍의 멘탈을 잘 잡아주는 사람들이다보니, 이전까지 얍얍의 자낳대 역대 최강 팀이었던 오만방지턱때 보다도 무관탈출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얍얍이 버스만 잘 타도 우승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 25일 분석데스크에서는 철면수심, 캡틴잭, 뉴클리어 3명 모두 결승전 예상 대진에 내 친구들을 올렸다.[19]하지만 스크림 마지막 날에 여러 팀들에게 패배를 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하필 본 경기 바로 전날에 노출되었다. 특히 지금껏 승률이 좋아서 넘어갔던 얍얍의 부진한 폼도 지적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하루 안에 얼마나 수정해서 올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이다.
4. 풀리그
4.1. 통계
5. 플레이오프
6. 총평
결국 얍얍의 무관탈출은 트위치 마지막 자낳대에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크림에서 명장 노페-강퀴 사단의 지휘 아래 강력한 바텀과 예상밖 미드정글 유찰듀오의 활약으로 고포인트를 투자한 얍얍이 부진했음에도 스크림 승률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나, 정작 스크림 마지막날에 문제점이 발생해 전과 같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로 대회에 임하게 되었고, 풀리그에서 문제점이 심화되며 내리 패배를 기록하다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해 간신히 플옵 막차를 탔다. 그렇게 4위로 시작한 플레이오프에서는 E1을 업셋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길어지는 경기 시간으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1승을 선취하고도 리버스 업셋을 당하고 결승 진출 문턱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가장 아쉬웠던건 스크림 당시 탈유찰로 불리며 팀의 호성적을 견인한 네클릿-꼴랑이 듀오였다. 이들의 유찰답지 않은 과감함과 마치 오랜 친구마냥 잘 맞아떨어지는 호흡은 내 친구들이 스크림에서 호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으나 점점 이들의 수가 읽혀버리고 스크림과 달리 대회에서 상대가 안정적으로 나오자 이들의 과감함은 강속구 쓰로잉이 되어버리며 편하게 갈 수 있는 게임을 힘들게 만들거나 오히려 팀을 나락으로 내모는 경우가 잦아졌다. 특히 상대에 빅토르만 나왔다 하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 마냥 급하게 빅토르를 말리려고 미드 다이브를 치다가 오히려 빅토르를 신으로 만들어주는 게임이 두번이나 나왔고[20] 특히 애니동아리전에서의 이 쓰로잉은 팀의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말았다. 또한 네클릿은 잦은 노강타 오브젝트 오더로 역전각을 만들어주었고, 풀리그 3일차 당시 멘탈이슈 때문이라지만 강박적인 오더로 플러리와 내분까지 일으키며 팀 캐미를 해쳤다.[21] 꼴랑이는 챔프폭과 숙련도의 한계가 드러나며 팀의 약점으로 작용했다. 분명 두 사람은 유찰답지 않은 면모도 있었고 충분히 분전한 부분도 있었으나, 돌고돌아 유찰로서의 한계 또한 드러내게 된 셈.
가장 높은 포인트로 팀에 합류한 원딜 플러리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스크림에서 매번 상수로 활약해주던 불멸의 조현수는 대회에 진입하자 신기루같이 사라지고 스킬샷 미스, 포지셔닝 미스를 지속적으로 저지르며 팀의 발목을 잡았다. 준플레이오프 E1과의 경기에서는 새로 미더덕 바루스를 장착해 안정감이 크게 늘어나며 과거의 편린을 보여줬지만 장기전으로 일정이 길어지자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얍얍의 무관로드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플러리 스스로도 자신이 많이 못해서 얍얍에게 미안하다고 자책했고, 요즘 나오는 젊은 선수들이 너무 잘하고 원딜이 다른 라인보다 티어가 낮아 할 수 있는 것이 없거니와 이번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겪었던 시간약속 관련 스트레스를 언급하며[22] 자낳대 은퇴 및 일정이 긴 스트리머 대회에 대한 회의감을 암시하는듯한 발언을 남겼다.
그나마 스크림에서 부진하던 얍얍이 대회에서 폼이 크게 올라오고 팀장 악어가 매번 상수로 활약하며 서포터 포지션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주며 분전했다. 하지만 얍얍은 저격밴으로 힘을 쓰지 못했고, 악어는 서폿이라는 포지션의 한계와 탱, 유틸폿을 다루지 못한다는 문제를 드러내며 역시 자낳대는 미드-정글의 영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회라는 것만 다시 확인하게 되는 팀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대회부터 얍얍과 악어의 공황장애 재발, 자낳대 선수이기 전에 관계자로써 온갖 악재와 비보속에서 멘탈이 성치 않았을 네클릿, 꼴랑이를 향한 이재석과 악성 시청자들의 조리돌림 등 TxT 다음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일이 많았던 팀임에도 대회를 정상적으로 마치고 풀리그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다크호스 E1을 업셋하며 3위라는 성적을 기록한 만큼 충분히 할만큼 해줬다며 고생했다는 반응도 많다. 대회에 들어서 온갖 악재가 닥쳤던 걸 감안하면 충분히 잘하긴 했는데, 한끗만 더 갔으면 결승에 갈만한 팀이었던 것이 아쉬울 따름일 뿐.
[1] 전날 일정 때문에 스크림을 못보고 모의경매도 못한 것은 물론 술자리까지 갖는 바람에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2] 악어가 탱서폿을 했기 때문에 전판처럼 바텀이 살아나 뒤집어줄 가능성도 매우 낮았다.[3] 전날 숙취 때문에 스크림 전에도 언급이 됐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못했다.[4] 라일라이, 만년서리, 존야순으로 템을 올렸다.[5] 잠을 1시간밖에 못잤다고 한다.[6] 노페 감독은 지켜보면서 악어-플러리 듀오가 바텀에서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보인다는 평을 남겼다.[7] 탑갱 자체는 괜찮았는데, 이즈리얼-카르마 vs 케이틀린-럭스 중심의 바텀 위주 구도를 보려고 했던 상황이어서 아쉬운 상황이었다. 노페 감독은 한 판을 버린 것이 되어 아쉽다는 평을 남겼다.[8] 노페 감독은 악어의 키아나에 대해 아담의 가다세올 같은 느낌이다라는 평을 남겼다.[9] 라인전 위주로 안정적으로 게임을 후반까지 보려는 원딜의 성향과, 라인전에 익숙하지 않고 자꾸 공격적으로 튀어나가는 서폿의 성향이 제대로 호흡을 맞추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페 감독이 이에 대해 공격적으로 나갈 거라면 혼자서 나가지 말고 차라리 같이 맞춰서 나가라는 피드백을 했었다.[10] 이에 코치들은 이게 왜 이기냐는 반응을 보여주었다.[11] 서로 주력 라인이 반대이기에, 미드인 꼴랑이가 정글 루트를 봐주고 정글인 네클릿이 미드 구도를 봐주면서 단점을 상쇄시키고 있다.[12] 키우는 고양이들이 깨워서 잠을 잘 못잤다고 한다.[13] 심지어 꼴랑이는 갈리오로 메자이를 가서 풀스택을 찍었다.[14] 서폿이었음에도 팀내 킬, 딜량 1위를 차지했다.[15] 어찌됐든 이긴 판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플레이에 대해 플러리가 먼저 회초리를 드는 모습을 보고, 노페 감독과 강퀴 코치가 흡족한 코멘트를 남겼다.[16] 베이 코치가 꼴랑이를 잘 가르쳤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17] 하지만 동시에 탑 쪽에서 키아나와 바이가 킬을 먹으며 간신히 손해를 메꾸었다.[18] 사실상 이긴판이었다.[19] 철면수심과 뉴클리어는 내친구들 vs 애니동아리, 캡틴잭은 내친구들 vs E1[20] 하나는 풀리그 vs호종대학교, 다른 하나는 플레이오프 2경기 vs애니동아리[21] 노페 감독은 네클릿의 말투가 듣는 입장에서 쉽지 않겠다면서 관전중에 눈이 질끈 감기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22] 이번 자낳대는 유독 인터넷 이슈로 인한 퍼즈가 잦은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경기 시간이 자주 지연되어 이 부분에 예민한 성향 탓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