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8일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태원유진 지부 소속의 조합원들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태원유진 지회 소속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오전 5시 첫차부터 156대의 버스가 운행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목포시의 인구는 약 21만명으로 10% 이상에 해당하는 하루 평균 2~3만명의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파업이 4주 가량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었다. 시청에서는 전세버스는 물론 교회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자가용 버스들까지 차출하여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하였다. 2022년 11월 15일에 마침내 파업이 종료되었다.
목포시는 임시로 교회버스와 관용버스를 포함한 20대를 차출하여 1번과 9번만 운행하고 무안군에 요청하여 공공형버스인 50번과 55번을 임시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까지 연장하였다. 또한 1-2번, 800번은 무안군에서 임시로 운행한다. 공무원들의 시민 탑승 카풀제 운영, 전세버스와 관용버스를 20대 이상으로 투입하는 방식으로 비상수송차량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중이었으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1000원 택시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