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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20:06:17

2022 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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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bordercolor=#300a50><tablebgcolor=#fff> 파일:PWS EAST ASIA whitelogo.png 2022 PWS:
East Asia Phase 2

경기 일정
}}} ||
1주
(7/20~7/24)
2주
(7/27~7/31)
3주
(8/3~8/7)
4주
(8/10~8/14)
그랜드 파이널
(8/25~8/28)
결산

1. 대회 결과2. 평가
2.1. 대한민국2.2. 일본2.3. 차이니즈 타이페이 / 홍콩 / 마카오
3. 결론

1. 대회 결과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bordercolor=#300a50> 파일:PWS EAST ASIA whitelogo.png 2022 PWS:
East Asia Phase 2

챔피언
}}} ||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MVP
파일:광동 프릭스 아이콘.svg 노태영 (KDF_EEND) / ₩ 5,000,000
순위표
순위위클리 파이널그랜드 파이널상금PGC 포인트비고
진출 횟수점수점수
1위 파일:광동 프릭스 아이콘.svg KDF 2 196 111 233 142 ₩ 90,000,000 80 우승
PCS 7
2위 파일:Danawa e-sports logo.png DNW 3 200 132 172 103 ₩ 30,000,000 40 준우승
PCS 7
3위 파일:DWG KIA 엠블럼.svg DK 3 231 134 169 102 ₩ 10,000,000 20 3위
PCS 7
4위 파일:Gen.G 로고 심플.svg GEN 3 274 175 155 82 ₩ 10,000,000 10 PCS 7
5위 파일:GHIBLI_E-SPORTS.png GBL 2 193 121 138 81 ₩ 15,000,000
6위 파일:BGP_allmode.png BGP 3 248 185 133 77 ₩ 5,000,000
7위 파일:GoNGo_Prince_logo.png GnG 3 286 180 120 73 ₩ 3,000,000 그랜드 파이널
8위 파일:Global Esports Xsset_only.png GEX 2 115 81 118 81 ₩ 3,000,000 PCS 7
9위 파일:ATA_only.png ATA 2 153 90 115 86 ₩ 12,000,000 그랜드 파이널
10위 파일:GNL_ESPORTS_2022.png GNL 3 236 138 112 73 ₩ 12,000,000
11위 파일:Donuts_USG_only_Logo.png USG 3 170 125 93 71 ₩ 0 PCS 7
12위 파일:ENTER FORCE36_only_logo.png E36 3 147 87 75 46 ₩ 0 그랜드 파이널
13위 파일:Deadly_Strike_notext_lightmode.png DEST 3 89 65 66 43 ₩ 0
14위 파일:Simba_Gaming_blacklogo.png SBG 3 134 91 55 36 ₩ 0
15위 파일:Hulk_Gaming.png Hulk 2 92 64 52 41 ₩ 0
16위 파일:Aura_Esports_logo.png AE 2 115 75 40 34 ₩ 0
17위 파일:Emtek_StormX_teamcard.png emT 2 87 61 X X ₩ 0 위클리 시리즈
18위 파일:Violet_Raccoon.png ACN 2 73 48 X X ₩ 0
19위 파일:OPGG SPORTS notext 2020.png OPGG 1 70 50 X X ₩ 0
20위 파일:Beyond_Startos_Gaming_allmode.png BSG 1 60 31 X X ₩ 0
21위 파일:BieBuRen_logo.png BBR 1 53 39 X X ₩ 0
22위 파일:Maru_Gaming_only.png MARU 1 45 33 X X ₩ 0
23위 파일:Eagle_Owls_allmode_2022.png EOS 1 44 25 X X ₩ 0
24위 파일:SunSister_only_logo.png SST 1 41 25 X X ₩ 0
25위 파일:CAT_notext_allmode.png CAT 2 41 28 X X ₩ 0
26위 파일:FENNEL_symbol.png파일:FENNEL_symbol_white.png FL 1 40 26 X X ₩ 0
27위 파일:Irohanipopeto_Samurai_notext_allmode.png ISG 2 40 29 X X ₩ 0
28위 파일:SoCool_logo.png SC 2 39 23 X X ₩ 0
29위 파일:Rascal_Jester.png RJ 1 35 31 X X ₩ 0
30위 파일:V3_Esports_2021_only.png V3F 1 30 17 X X ₩ 0
31위 파일:CYCLOPS_athlete_gaming.png CAG 1 22 17 X X ₩ 0
32위 파일:Aurum_Rect_allmode.png AR 1 20 16 X X ₩ 0
33위 파일:SweetBabe_allmode.png SBE 1 17 8 X X ₩ 0
34위 파일:Romantic_Killer_Alliance_allmode.png RKA X X X X X ₩ 0
35위 파일:Relaxedly_logo.png RAX X X X X X ₩ 0
36위 파일:Ghost_Miao_logo.png GST X X X X X ₩ 0
37위 파일:Black_Dog_logo_allmode.png BDG X X X X X ₩ 0
38위 파일:Northeption.png NTH X X X X X ₩ 0
39위 파일:3r_gaming_lotus_logo.png 3RL X X X X X ₩ 0
40위 파일:KingSlayer_2021.png KSR X X X X X ₩ 0
41위 파일:まとも_Gaming_logo.png MTM X X X X X ₩ 0
42위 파일:BigDealMen.png BDM X X X X X ₩ 0
43위 파일:Airen_allmode.png AIR X X X X X ₩ 0
44위 파일:UBJ_notext_allmode.png UBJ X X X X X ₩ 0
45위 파일:GCA logo.png GCN X X X X X ₩ 0
46위 파일:IBUSHIGIN_allmode.png IBSG X X X X X ₩ 0
47위 파일:Shih_Guan_Wei_allmode.png SGW X X X X X ₩ 0
48위 파일:GracesBlaze_allmode.png GB X X X X X ₩ 0

2. 평가

2.1. 대한민국

광동 프릭스는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 당시, 디펜딩 챔피언 치고 다소 애매한 성적과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것이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까지도 이어졌지만, 2일차부터 갑자기 성적을 끌어올리며 막대한 점수를 챙기고 끝내 PWS 2연패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광동은 PWS 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제 광동은 이 기세를 이어 9월 말~10월 초에 열리는 PCS 7 ASIA 와 하반기에 열리는 PGC 202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꾸준히 그 모습을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1]

다나와 이스포츠는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 그리고 그랜드 파이널 초반에 중하워권에 랭크되며 아쉬운 시즌이 되나 싶었지만, 그랜드 파이널 3일차부터 기적같이 반등하며 흔들리던 담원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헛된 시즌을 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젠 광동과 마찬가지로 PCS 7과 PGC 2022에서 실력을 계속 증명해야 하는 상황.

2022년 들어 강팀의 기운이 사라지던 담원은 후반부 갈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그랜드 파이널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풀어 2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고, 광동을 견제할 유일한 팀이었으나 4일차의 부진으로 다나와 한테도 역전당해 3위로 마무리 지었다. 기존보다 상향된 모습을 보인건 좋지만 아직 존재하는 약점을 해결해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담원 입장에선 2등을 할 수 있었던 것을 4일차 부진으로 인해 빼앗겨 다소 찝찝한 결과가 나왔지만, 그래도 일단 PGC 포인트와 함께 PCS 진출권을 얻었으니 나름 좋은 시즌을 보낸 셈.

젠지는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 당시 우수한 교전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나[2] 교전이나 운영에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이 여럿 나오면서 작년에 비해 다소 실력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버티며 결국 최종 4위를 차지하였다. PCS나 PGC에선 더욱 향상된 교전력과 운영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기블리 이스포츠는 과연 전투명가 답게 화려한 교전력으로 운영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서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랜드 파이널선 기대치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5위에 랭크되었다. 그래도 이는 광동과 다나와, 담원이 워낙 쓸어가서[3] 그런거지 기블리 역시 1일차에 2위에 랭크되는 등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배고파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기대받던 팀중 하나였고, 실제로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랜드 파이널 들어 중위권에 머무는 등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끝나나 싶었으나, 4일차 마지막 매치서 고앤고를 끝내 역전하며 PCS행 막차를 타는데 성공했다. 전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받고 있다.

고앤고 프린스는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베네핏 포인트를 20점이나 챙기며, 해설진들로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았으나 막상 그랜드 파이널에선 우승 후보답지 않은 교전력과 운영력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매치에서 끝내 배고파한테 역전당하며 PCS 진출에 실패했다. 분명 그랜드 파이널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별다른 실력변화 없이 결국 탈락한 셈.

ATA는 1주차를 우승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3, 4주차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럼에도 그랜드 파이널 초반에 승승장구 하는등 우승 후보중 하나로 점쳐졌으나, 갈수록 부진하며 9위로 끝마치고 말았다. 분명 초반에는 좋았는데, 막판에 부진해서 PCS 진출에 실패하였다.

GNL은 로이와 택균을 필두로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고, 전체 4위로 진출하는등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후보중 하나로 점쳐졌으나, 예상과 달리 부진하며 10위로 끝마쳤다. ATA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좋았는데, 후반 갈수록 실력이 저하된 케이스.

이엠텍은 확실히 부진했다. 위클리 파이널 우승도 하고 11위로 끝마쳤던 전 시즌과는 달리, 단 2회밖에 위클리 파이널에 못 올라갔으며, 이마저도 부진해 하위권으로 끝났다. 결국 전체 17위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 실패.

OPGG 역시 전 시즌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위클리 파이널에서 중하위권에만 랭크되다 결국 그랜드 파이널 진출 실패로 시즌을 끝마쳤다.

BSG는 아마추어팀 답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고, 위클리 파이널 에서도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 수준이었으나, 후반 갈수록 부진하며 4주차에는 점수자판기나 다름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결국 그랜드 파이널 진출 실패. 아마추어 팀 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아마추어 팀이라는 딱지를 떼어내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BSG는 팀명을 바꾸었다.

전 시즌 4위를 차지하며 좋은 운영력을 보여주었던 마루 게이밍은, PCS 6에서 심각하게 부진하더니, 이것이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전 시즌 4위팀이란 말이 무색하게 중하위권에만 랭크되며 결국 그랜드 파이널 진출 실패.

2.2. 일본

2021년 E36을 이어 2022년 일본 최강팀으로 등극한 USG는 이번 시즌에서도 꾸준히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PCS 및 PGC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랜드 파이널에선 초반 부진하며 E36에게 밀릴뻔 했으나, 막판 부진한 E36을 제치고 일본 시드로 진출에 성공했다. E36은 끝내 부진을 털어내지 못하며 탈락.

2.3. 차이니즈 타이페이 / 홍콩 / 마카오

기존에 강팀이던 GEX와 아우라는 거의 꾸준히 개근했으나, 4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그랜드 파이널 에서는 GEX가 1일차 1등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했으나, 2일차부터 성적이 추락해 결국 6위로 끝마쳤다. 같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팀중 심바와 아우라는 막판가서 어느정도 회복하긴 했어도 이미 늦은 뒤라 하워권에 랭크되었으며, DEST 마저 하위권에 랭크되어 GEX를 제외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3. 결론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저번 시즌보다 변화가 생긴점을 꼽아보면, 부진하던 담원 기아가 다시 원래의 폼을 되찾은것, 그리고 최대의 화제팀인 배고파의 등장과 마루의 추락을 빼면 딱히 눈여겨 볼만한 변화는 없었다. 위클리 서바이벌/파이널 때와는 달리 광동과 다나와가 그랜드 파이널에서 압도적으로 쓸어갔으며,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ATA, GNL, GNG는 별로 좋은 모습을 못보이고 PCS 진출에 실패하였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로 E36과 USG를 빼면 별로 활약하지 못했으며 USG가 끝내 일본시드로 PCS 및 PGC에 진출하였다. 대만 역시 GEX가 진출하고, 다른 팀들은 별다른 활약없이 탈락.

일본, 대만 쪽에서 수준미달의 팀이 계속 올라와 PKL 시절에 비해 하향 평준화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이번 시즌에선 위클리 파이널에 개근한 팀이 없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애매한 시즌 이였으나, PCS 7 및 PGC 2022를 통해 실력을 검증해봐야 할 것이다.

PCS 7에선, 1주차에 한국팀이 상당히 선전하며 희망을 불태웠으나, 2주차 뒷심 부족으로 우승에 실패하며 결국 이전 시즌과 비슷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PWS라는 대회의 설립 목적이 결국 실패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었고, PLS 등을 통해 나온 떡밥으로 PWS 폐지설이 돌기 시작했다.
[1] 특히 저번 PCS 6 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므로 이번 PCS 7 에서는 기존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상위권을 차지해야만 한다.[2] 2주차 제외[3] 광동은 2~4일차를 압도적으로 쓸어갔으며, 담원은 1~3일차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점수를 쌓았고, 다나와는 3일차부터 기존의 폼이 돌아오며 2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