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와는 달리 당해년도에는 이변 없이 각 조의 풀 1, 풀 2 팀들이 풀 순서 그대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하였다. 메이저 리그로 분류되는 LPL, LCK, LEC, LCS에 더불어 준메이저 리그급으로 분류되는 PCS와 VCS까지 월즈에서 2장 이상의 시드를 얻는 리그는 모두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반대로 월즈에서 1장의 시드를 배분받는 마이너 리그는 모두 탈락했다.
1라운드 시작 전 일정에 대한 공지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었다. 5월 20일부터 럼블 스테이지 1라운드가 시작되는데, 5월 17일 정오 기준으로 팬들은커녕 참가 팀들조차 일정을 전달받지 못 한 상황이었다. 5월 17일 오후 2시 경 PSG 탈론은 트위터로 대체 언제 럼블 스테이지 스케줄을 알려주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관련 링크 전년도에도 RNG에게 유리한 편파 일정 문제가 대두됐기 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중이었고 이는 곧 현실이 되었다.[1]
[1] 전년도 RNG는 퇴근이 빠른 앞 타임에 몰아서 배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이 두 경기 간격 때문에 대기하는 경기 수가 총 8~10경기 되는 상황에서 RNG만 6경기에 불과한 대기 경기 수를 받았다. 5일간 한 경기씩만 쉬고 바로 플레이해야 5경기의 대기 경기 수가 나오는데, RNG는 하루만 빼고 한 경기만 쉬고 퇴근할 수 있는 스케쥴을 받았으며, 이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1위] 럼블 스테이지 1위[4위] 럼블 스테이지 4위[2위] 럼블 스테이지 2위[3위] 럼블 스테이지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