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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06:22:11

2021 CONCACAF 골드컵/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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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tablebordercolor=#b08840> 파일:CONCACAF Gold Cup.png
2021 CONCACAF 골드컵 ||
<colbgcolor=#e3e3d8> 대회 이전 참가팀 정보
조별 리그 A조 B조 C조 D조
결선 토너먼트 8강 준결승 결승




1. 토너먼트 대진표2. 상대 전적3. 결승 | 미국 1 (A.E.T.) 0 멕시코4. 우승5. 총평

1. 토너먼트 대진표

8강전준결승전결승전
파일:CA2021 Qatar.png 카타르 3 : 2 엘살바도르 파일:CNL El Salvador.png 파일:CA2021 Qatar.png 카타르 0 : 1 미국 파일:CNL United States.png 파일:CNL United States.png 미국 1 : 0 멕시코 파일:CNL Mexico.png
파일:CNL United States.png 미국 1 : 0 자메이카 파일:CNL Jamaica.png
파일:CNL Mexico.png 멕시코 3 : 0 온두라스 파일:CNL Honduras.png 파일:CNL Mexico.png 멕시코 2 : 1 캐나다 파일:CNL Canada.png
파일:CNL Costa Rica.png 코스타리카 0 : 2 캐나다 파일:CNL Canada.png

2. 상대 전적

3. 결승 | 미국 1 (A.E.T.) 0 멕시코

파일:CONCACAF Gold Cup.png
2021 CONCACAF 골드컵 결승
2021년 8월 2일 월요일 9:30 (한국시각)
얼리전트 스타디움 (미국 네바다, 패러다이스)
관중: 61,114명
주심: 사이드 마르티네스 (온두라스)
파일: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파일:GOLD CUP TROPHY.jpg 파일: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파일:CNL United States.png 미국 파일:CNL Mexico.png 멕시코
1 <colbgcolor=#fff> 0
117' 마일스 로빈슨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맷 터너 (USA)

2019년 골드컵 결승전의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사실상 올라올 팀들이 결승전까지 올라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CONCACAF 양강의 맞대결이다.

미국은 5전 전승, 멕시코는 5전 4승 1무를 기록하며 기록상으로 보면 별 어려움 없이 올라온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을 보면 두 팀은 고비를 여러차례 넘기고 결승전에 올라왔다. 미국은 득점력 난조 속에서 조별리그 마르티니크 전의 6-1 대승을 제외하면 모두 1-0 스코어로 이기고 올라왔으며 특히 준결승 카타르 전에서는 하산 알하이도스의 페널티킥 실축과 상대 주포 알모에즈 알리의 결정력 난조가 아니었으면 자칫 질 수 있었다. 멕시코 또한 8강까지는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순탄하게 올라왔으나 준결승전에서 다크호스 캐나다에게 대회 무실점 기록이 깨지고 후반 막판까지 기회를 내주는 등 어려운 경기 끝에 후반 추가시간 라스트 미닛 골에 의해 겨우겨우 결승전에 진출했다. 즉 올라올 팀들이 올라오긴 했지만, 이번 골드컵에서 다크호스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 속에서 결승에 두 팀이 진출한 것이다.

미국은 큰 무대에서 항상 멕시코를 만나 고전했고, 늘 열세였다. 일단 골드컵 결승에서 멕시코를 만나서 이겨본 적이 무려 2007년이 마지막이다. 2009년과 2011년에서는 멕시코에게 져 준우승을 했고, 미국이 이후 우승한 2013년과 2017년 대회에는 멕시코가 아닌 파나마, 자메이카가 각각 결승전에 진출했었던 대회였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19년 골드컵 결승에서도 멕시코가 미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 오랜만에 열리는 골드컵 단독 개최 대회에서 미국은 이를 설욕하려는 동기부여가 매우 강력하다.

멕시코는 같은 기간 정확히 올림픽 축구와 대회가 겹치는 바람에 기예르모 오초아, 엔리 마르틴 같은 베테랑 선수들과, 디에고 라이네스를 필두로 한 젊은 자원들을 골드컵에서 배제시키고 출전해야했다. 그러나 멕시코는 두터운 선수층으로 여전히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되려 미국 또한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에 주전급을 집중하고 골드컵에 2군 대표팀을 출전시킨 상황이라 대회 중복은 핑계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멕시코의 명백한 전력적 우위다.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대회 개막전 트리니다드 토바고 전 0-0 무승부와 준결승 캐나다전 2-1 신승의 두 어려운 고비를 넘긴 멕시코가 흐름을 타서 무난한 대승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양팀 합쳐 51개나 되는 파울이 나올 정도로 경기는 치열했다. 연장까지 이어진 경기는 연장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마일스 로빈슨이 헤더로 골문을 열어 미국이 14년만에 결승에서 멕시코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멕시코 미드필더 엑토르 에레라는 후반 27분, 미국선수 에릭 윌리엄슨 뒷머리를 발로 차면서 경고를 먹었는데 퇴장당해야 했다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4. 우승

2021 CONCACAF 골드컵 우승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7번째 우승)

5.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