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팀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매우 드문 대회이다. 이는 4팀, 8팀 처럼 2의 제곱수로 이루어진 더블 엘리미네이션과 달리 경기 수가 경기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며 공정성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8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2팀이 기권한 식으로 진행한다. 이럼으로써 공정성 논란과 경기 수의 변동이라는 문제를 잡았다.
북미에서 출전할 3번째 팀은 북미 서부 2위 팀과 북미 동부 2위 팀이 2019 컨텐더스 북아메리카 시즌 1이 끝나고 나서 7전 4선제로 진출 팀을 가린다. 이 때 승리한 지역의 1위 팀은 부전승을 얻게 된다.
서부 2위 ATL 아카데미와 동부 2위 글래디에이터즈 리전이 맞붙어 ATL 아카데미가 4:0으로 승리했다. 경기의 결과에 따라 서부 1위인 팀 엔비는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쇼다운 순위에 따라 건틀릿 출전권이 달라진다. 건틀릿 출전권은 기존 쇼다운 출전권을 그대로 가져가되, 1위 팀 지역은 +1장, 5~6위 팀 지역은 -1장을 얻게 돼 퍼시픽 5장, 아틀란틱 5장, 총 10장이 된다.
단, 쇼다운 1위를 한다고 해서 건틀릿 시드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건틀릿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019 컨텐더스 시즌 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