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슈퍼스타 셰이크업 | ||||
2017 | → | 2018 | → | 2019 |
1. 개요
2018년에 실시하는 슈퍼스타 셰이크업.레슬매니아 34가 끝나고 한 주 뒤인 4월 16일 RAW와 17일 스맥다운에서 실시하며,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와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1]
2. 커미셔너와 단장
브랜드 | 커머셔너 | 단장 |
RAW | 스테파니 맥마흔 | 커트 앵글 |
스맥다운 | 셰인 맥마흔 | 페이지[2]] |
3. 지명결과
3.1. RAW 방송 직전
3.2. RAW 방송
- WWE U.S 챔피언 진더 마할 & 수닐 싱이 RAW로 이적
- 라이엇 스쿼드가 RAW로 이적
-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이 RAW로 이적[4]
- 브리장고(판당고, 타일러 브리즈)가 RAW로 이적
- 나탈리아가 RAW로 이적
- 돌프 지글러가 RAW로 이적
- 드류 맥킨타이어가 RAW로 승격
- 배런 코빈이 RAW로 이적
- 모조 롤리가 RAW로 이적[5]
- 마이크 카넬리스가 RAW로 이적[6]
- 바비 루드가 RAW로 이적
- 디 어센션이 RAW로 이적[7]
3.3. RAW 방송 직후
- 채드 게이블이 RAW로 이적
3.4. 스맥다운 방송 직전
3.5. 스맥다운 방송
- WWE U.S 챔피언 제프 하디가 스맥다운으로 이적
- 앱솔루션이 스맥다운으로 이적
- 사모아 조가 스맥다운으로 이적
- SAnitY(에릭 영 & 알렉산더 울프 & 킬리언 데인)가 스맥다운으로 승격[9]
- 빅 캐스가 스맥다운으로 이적
- 아스카가 스맥다운으로 이적
- 루크 갤로우스 & 칼 앤더슨이 스맥다운으로 이적
- 더 바가 스맥다운으로 이적
- 알 트루스가 스맥다운으로 이적
-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 & 젤리나 베가가 스맥다운으로 승격
4. 평가
전반적으로 각 브랜드의 메인이벤터급 슈퍼스타들은 거의 자리를 지켰고, 주로 2티어급 미드카더 또는 그 이하라고 부를만한 선수들이 소속을 옮겼다.RAW는 NXT의 탑 티어 스타들인 어서즈 오브 페인, 엠버 문, 드류 맥킨타이어와 10년 만에 WWE로 돌아온 바비 래쉴리를 얻었지만 막상 스맥다운에서 넘어온 선수들은 더 미즈를 대체할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을 제외하면 영 시원치 않다. 오죽하면 "스맥다운이 RAW에다 분리수거를 했다"는 소리가 나올 지경으로, 싱글 레슬러들로 2017년 내내 스맥다운의 노답 트리오로 불렸던 돌프 지글러-배런 코빈-진더 마할과 TV쇼 출연도 제대로 못 하던 잭 라이더, 모조 롤리, 마이크 카넬리스를 통으로 얻어버렸다. 맞교환 격으로 얻은 브리장고, 디 어센션 역시 더 바, 칼 앤더슨 & 루크 갤로우스를 내주고 얻은지라 RAW의 출혈이 크며, 여성부는 이미지 변화가 필요한 사샤 뱅크스와 베일리가 둘 다 RAW에 남은 상황에서 라이엇 스쿼드가 등장하는 바람에 지난 몇 달 동안 앱솔루션과 지겹게 보여줬던 그림을 또 보여줘야 할 위기에 처했다.
RAW가 다행으로 삼을 점이라면 더 쉴드의 3인과 핀 밸러, 브라운 스트로우먼, 일라이어스 등의 젊고 인기 좋은 레슬러들을 지켜냈다는 것.[10] 바비 루드는 악역 전환이라는 카드가 남아 있고, 돌프 지글러는 드류 맥킨타이어와 손을 잡아 숀 마이클스-케빈 내쉬를 연상케 하는 그림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태그팀 디비전은 채드 게이블이 왔으니 제이슨 조던과 아메리칸 알파의 재결성을 기대해볼 수 있고, 이미 맷 하디 & 브레이 와이엇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여성부의 나탈리아는 아스카에 비하면 인기는 약간 아쉽지만, 실력은 보장되는 선수이며 WWE가 큰 공을 들이고 있는 론다 로우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인물이므로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며, 어쨌던 간에 RAW는 스맥다운보다 로스터 수와 방송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별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관점도 있다. 그리고 과포화된 로스터를 어느정도 정리했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볼 수도 있다. 쓰임새가 애매했던 아스카와 제프 하디, 그리고 필요없는 카드였던 앱솔루션, 더 클럽 등을 모두 스맥다운으로 보내 과포화된 로스터를 어느정도 정리했다.
작년 셰이크업에서 좋은 로스터들을 RAW에 일방적으로 넘겨준 후 고전했던 스맥다운은 올해 상당한 수확을 거뒀다. 브랜드의 핵심 카드들인 AJ 스타일스, 나카무라 신스케, 대니얼 브라이언, 랜디 오턴과
스맥다운이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지금까지 드래프트 역사에서 스맥다운은 잔혹사라고 불릴 정도로 이득을 보진 못했으나 올해는 쏠쏠한 이득을 챙겨갔다. 하이 미드카더들인 제프 하디, 사모아 조, 더 미즈 등과 태그팀 디비전에는 더 바와 AJ 스타일스와 같이 다니게 할 수 있는 루크 갤로우스, 칼 앤더슨과 위민스 디비전에서는 로얄럼블 이후부터 이적설 떡밥이 있었던 아스카가 이적하였다. 이로써 스맥다운의 약점이였던 태그팀 디비전과 위민스 디비전도 보충에 성공하면서 작년 슈퍼스타 셰이크업에 비해서 스맥다운에게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 셰이크업로 남게 되었다.
5. 기타사항
- 인터컨티넨탈과 U.S 타이틀의 최종 소속은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6. 관련 문서
[1] NXT에서의 승격은 애프터매니아에서 실시되었는데 9일자 RAW에서 엠버 문, 노 웨이 호세, 아서스 오브 페인, 10일자 스맥다운에서는 아이코닉스가 승격했다.[2] 레슬매니아 34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의 풀타임 현역 복귀로 인해 후임 단장으로 페이지가 임명되었다[3]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었다.[4] 각본상으로는 WWE에서 해고됐다가 스테파니 맥맨의 지시로 복직.[5] WWE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되었다.[6] WWE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되었다. 한편 아내 마리아 카넬리스는 여전히 스맥다운 소속으로, 같은 입장의 마리즈가 미즈와 함께 브랜드를 옮긴 것을 생각하면 의아한 상황.[7] WWE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었다.[8] RAW 생방송 중 대니얼 브라이언의 추천을 받은 GM 커트 앵글이 직접 발표했다.[9] 니키 크로스는 모종의 이유로 NXT에 남게 되었다. 완전히 탈퇴한 것인지 의견이 갈렸으나, 늑트에서 니키 크로스가 등장할때 새니티의 테마 어레인지 곡을 그대로 쓰고있는것과 아나운서가 새니티 소속이라고 소개하는것을 봐선 늦게 합류할뿐. 아직까진 새니티의 소속인것 같다.[10] 실제로 2018년 3월 기준 티셔츠 매상 TOP 10에 있는 선수들 중 스맥다운 소속은 우소즈와 루세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