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rowcolor=#ffffff> 1회	2회	3회	4회	5회
1956 홍콩	1960 대한민국	1964 이스라엘	1968 이란	1972 태국
<rowcolor=#ffffff> 6회	7회	8회	9회	10회
1976 이란	1980 쿠웨이트	1984 싱가포르	1988 카타르	1992 일본
<rowcolor=#ffffff>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996 아랍에미리트	2000 레바논	2004 중국[1]	2007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2011 카타르
<rowcolor=#ffffff>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2015 호주	2019 아랍에미리트[2]	2023 카타르[3]	2027 사우디아라비아	2031 미정
[1] 본선 진출 16개국.[2] 본선 진출 24개국.[3] 2024년 개최.
같이 보기: 역대 AFC 아시안컵, 역대 UEFA 유로, 역대 코파 아메리카,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CONCACAF 골드컵, 역대 OFC 네이션스컵					}}}}}}}}}

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
AFC Asian Cup Qatar 1988 كأس آسيا 1988
대회기간	1988년 12월 2일 ~ 12월 18일
개최국	카타르
본선 진출팀	10개팀
대회 결과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준우승	대한민국
3위	이란
4위	중국
수상
MVP	김주성
득점왕	이태호
골든글러브	장 후이캉
이전·이후 대회
1984년 싱가포르	1988년 카타르	1992년 일본

1. 개요

2. 경기장

• 개막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모두 도하에서 개최되었다.

3. 진행 방식

• 개최국 카타르와 지난대회 우승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20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 아시안컵 예선은 20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제 지역별로 조를 나누지 않고, 완전히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게 되었다.

• 10개국 본선에선 5개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상위 1, 2위팀이 4강에 진출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 1988년 12월 2일 이라크와 카타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12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4. 지역예선

• 1조 :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북예멘, 태국, 아랍에미리트
• 2조 : 일본, 요르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이라크
• 3조 : 홍콩, 이란, 네팔, 북한, 시리아, 싱가포르
• 4조 : 바레인,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남예멘, 버마, 오만

4.1. 1조

4.2. 2조

4.3. 3조

4.4. 4조

5. 10개국 본선 진출국

국가명		진출 자격	진출 자격 획득일	진출횟수	최근 진출	최고성적
	카타르	개최국	-	3회	1984	조별리그[3] [QAT]
	사우디아라비아	직전 대회 우승	1984년 12월 16일	2회	1984	우승 [KSA]
	아랍에미리트	예선 1조 1위	1988년 2월 17일	3회	1984	조별리그[6] [UAE]
	쿠웨이트	예선 2조 1위	1988년 4월 18일	4회	1984	우승 [KUW]
	시리아	예선 3조 1위	1988년 6월 3일	3회	1984	조별리그[9] [SYR]
	바레인	예선 4조 1위	1988년 6월 22일	1회	첫 진출
	중국	예선 1조 2위	1988년 2월 16일	4회	1984	준우승 [CHN]
	일본	예선 2조 2위	1988년 4월 18일	1회	첫 진출
	이란	예선 3조 2위	1988년 6월 3일	6회	1984	우승 [IRN]
	대한민국	예선 4조 2위	1988년 6월 22일	7회	1984	우승 [KOR]

6. 출전 선수 명단

7. 본선

7.1. 결선 조별리그[10강]

7.2. 토너먼트

1988 AFC 아시안컵 우승

사우디아라비아

2번째 우승

8. 여담

• 개최국 카타르는 A조 3위로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 대한민국은 10강 조별리그에서 전승으로 통과하였고, 4강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에게 2: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전승준했다. 김주성 선수가 대회 MVP에 선정되었고, 이태호 선수는 3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이 이후 2015년 까지 한번도 결승전에 가지 못하고 거의 3등에 머물러야 했다.[15], 그리고 33년 뒤 이 경기의 재림이 일어났다.[16]
  
  
  참고로 이 대회 10강 조별리그에서 2:0으로 이겼던 한일전에서 한 신인 공격수가 데뷔해서 선제골을 넣고, 당시 슈퍼스타였던 김주성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데, 그가 바로 1990년대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까지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황선홍이다.

• 2024년까지 아시안컵 장기 무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대 아시안컵 역사 중에서 2015 AFC 아시안컵 호주와 함께 가장 아시안컵 우승에 가까웠던 대회라고 평가받는다.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아시안컵 결승 진출 4회(1972, 1980, 1988, 2015)를 기록하고 있는데 1972년 대회에서는 워낙 이란 대표팀이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시기였고, 1980년 대회에서는 북한과의 준결승전에서 무려 9명의 부상자 발생 + 결승전 상대인 쿠웨이트의 막강한 홈버프라는 대형 악재가 겹쳤기 때문에 두 대회 모두 대한민국이 결승전에서 승리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 대회 직전에는 불과 2년 전 3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 + 1986년 A매치 아시안 게임 단독 우승으로 한국 축구가 나름대로 황금기를 맞이하기 시작한 시기였고, 이 대회에서도 결승전까지 5전 전승으로 올라가는 등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던 데다가, 2년 전 서울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이미 같은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어서 단독 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심지어 결승전도 승부차기 패배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 상으로는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대회이다.[17]

• 사우디아라비아는 작년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 모든 팀이 승점 1점 이상씩 얻었다.

• 최우수 골키퍼는 중국의 장 후이캉이 차지했다.

9. 결과

10. 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 베스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