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60년 7월 16일 |
유형 | 악천후 |
발생 위치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외레순 |
기종 | De Havilland Dragon Rapide |
기체 등록번호 | OY-DZY |
출발지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코펜하겐 카스트루프 국제공항 |
도착지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헤르닝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8명 |
승무원: 1명 | |
사망자 | 승객 8명 전원 사망 |
생존자 | 승무원 1명 전원 생존 |
[clearfix]
1. 개요
1960년 7월 16일 1960 로마 올림픽에 출전할 덴마크 선수단 선출 대회로 선수들을 수송중이던 비행기가 악천후로 추락한 사고.2. 사건 전개
현지 시간 오후 3시 38분에 코펜하겐 공항에서 이륙한 후, 덴마크 축구 협회에 전세낸 드 해빌랜드 드래곤 래피드가 악천후로 조종 능력을 잃은 후 해안에서 약 50m(160피트) 떨어진 외레순에 추락했다. 승객 8명은 모두 사망했고, 조종사 스티그 빈델뢰는 살아남았지만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3. 사망자
사고기는 1960년 올림픽 대회를 위한 덴마크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헤르닝 경기장에서 열리는 최종 시범 경기를 위해 헤르닝 공항으로 가는 8명의 축구 선수를 태우고 있었다. 8명 중 3명은 대표팀에 임시 선발되었고, 나머지는 B팀과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였다.사망자는 다음과 같다.
- 퍼 펀치 젠슨(21살, 코펜하겐 축구 클럽 소속, 골키퍼, 정육점 직원)
- 에릭 폰달 젠슨(29살, 아카데미 축구 클럽 소속, 하프백, 엔지니어)
- 커트 크레이머(21살, 코펜하겐 축구 클럽 소속, 윙어, 교사)
- 소렌 안데르센(23살, BK 프렘 소속, 스트라이커, 창고 관리자)
- 보르게 바스톨름 라센(29살, 코게 풋볼 클럽 소속, 풀백, 세관 직원)
- 아르네 칼센(20살, 코펜하겐 축구 클럽 소속, 센터 하프, 대장장이 견습생)
- 입 에스킬드센(19살, BK 프렘 소속, 포워드, 수리공 견습생)
- 얼링 스파크(29살, 이카스트, 센터 하프, 군대 복무 중이었음)
두 어부가 잔해에서 조종사 스티그 빈델뢰프를 살아있는 채로 발견했고, 페르 푼치 옌센도 발견했다. 하지만 옌센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한다.
4. 사고 이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륙 허가를 기다리는 더 작은 비행기는 같은 경기에 다른 네 명의 선수를 태울 예정이었다. 그 선수들은 에릭 디레보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벤트 요르겐센, 비야네 에클룬드였다. 이들은 모두 청소년 선수였다. 디레보그는 원래 사고기에 탑승했어야 하나 축구용품을 실을 바구니 때문에 사고기가 아닌 다른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었다.올림픽
사고 후, 덴마크 축구 협회는 올림픽 토너먼트에서 철수하는 것을 고려했다. 결국 그들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결승에서 유고슬라비아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