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적일 수도 있으니 열람시 주의 (펼치기/접기)
1. 개요
2004년 말 대구광역시에서 방영된 대구사랑 대리운전 CF로 성인 방송을 연상케 하는 선정적인 컨셉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2. 상세
아래는 광고 가사 전문1544-7979 대리운전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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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광고 전문만 보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일지 모르지만, 문제는 이 광고의 분위기가 유흥가를 배경으로 하는 데다가 여성들이 입고 있는 의상도 짧은 의상인지라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 기준으로도 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 영상 15초 쯤에서 배꼽티를 입은 여성이 춤을 추는 모습은 마치 대리운전 CF가 아닌 유흥업소 CF가 아닌가싶을 정도다.[1] 한마디로 전달 방법이 잘못된 것.
실제로 이 광고가 방송되던 당시 대구MBC, TBC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TBC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항의글 중 하나[2]
게다가 이 광고 때문에 한 취객이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는데, 광고에 나오는 여자가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죄없는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 대구광역시 및 경북 일부 지방에서만 방송되어서 별로 문제되지 않았을 뿐이지 만약 이 광고가 전국적으로 전파를 탔다면 10억을 받았습니다 등을 아득히 뛰어넘는 대형 논란이 터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