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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0:52:21

140mm

1. 개요2. 야포3. 함포4. 박격포5. 전차포/활강포6. 미사일7. 다연장로켓

1. 개요

구경 140mm에 해당하는 화포 및 탄약.

2. 야포

BL 5.5인치 야포

3. 함포

BL 5.5인치 Mk I 함포

50구경 3년식 14cm 포

40구경 11년식 14cm 포

스코다 14cm/56 함포

Gonzalez Hontoria de 14 cm mod 1883

4. 박격포

14cm 마인베르퍼 M15

5. 전차포/활강포

파일:external/cms.kienthuc.net.vn/t-14-armata-se-tham-bai-truoc-sieu-tang-leclerc-lap-phao-140mm-hinh-4.jpg
르클레르 전차에 사용될 예정이였던 140mm 포탄[1]
냉전 중후반부터 서방에서 당시 표준 전차포로 채택된 120mm 구경 활강포보다 강력한 포를 목표로 140mm 구경 활강포들이 개발되었다. 냉전이 끝난 이후 대부분 연구 단계에서 개발이 중단되어 채택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손 놓은건 아니라서 130mm 구경 활강포와 더불어 서방의 차세대 전차용 활강포 구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현재까지 만들어진 140mm 활강포들은 단순히 포탄 직경이 조금 늘어난걸 넘어서 기존보다 더 늘어난 포탄의 목표 탄속과 운동 에너지를 달성하기 위한[2] 화약의 양도 많이 늘어나기에 포탄의 약협이 연장됨에 따라 전체 길이가 기존 120mm 포탄보다 크게 길어지면서 현용 전차들 기준으로 탄약 적재량도 120mm보다 필연적으로 많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다. 프랑스의 포탄을 기준으로 대부분 길이 1m 이하 중량 20kg대 정도인 120mm 활강포탄에 비해 길이는 50%, 중량은 100% 늘어난다.

이 때문에 140mm 포를 개발한 이후 이에 걸맞은 규격으로의 탄약고 재설계와 장전 편의를 위한 자동 장전 장치 설계와 탑재도 필요해지기에 약간 복잡한 문제가 있고, 화력이 강화된 대신 탄약 적재량이 줄어드는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한다. 이는 130mm와 152mm 활강포도 마찬가지다.

현재까지 개발된 140mm 전차용 활강포는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기반 CATTB에 장착된 XM291 ATAC(Advanced Tank Cannon) 전열화학포 140mm 버전과 프랑스의 르클레르 전차에 장착된 EFAB의 140mm 활강포, 2021년 4월에 공개된 프랑스제 ASCALON 활강포 등이 있다.

독일의 라인메탈도 1990년대 말에 영국의 로열 오드넌스(현 BAE 시스템스), 프랑스의 GIAT(현 넥스터)와 합작투자회사 RGR Armament GmbH를 설립하여 FTMA[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인메탈 120mm 활강포의 후속작으로 신형 140mm 전차포(Neue Panzerkanone 140, NPzK-140)를 개발했으나 이후 140mm 탄약 크기로 인한 문제로[4] 대신 120mm 55구경장 활강포와 개선형 120mm 탄약을 만드는게 결정되면서 개발 중단되었다. 그래도 140mm 전차포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120mm 47구경장 Rh 120 LLR L/47 개량형 저반동 활강포가 개발되었다. 현재 라인메탈은 신형 전차포로 140mm 대신 130mm 활강포를 개발하고 있다.

6. 미사일

M47 드래곤

7. 다연장로켓

A-22 아곤


[1] 오른쪽은 120mm 대전차고폭탄이다.[2] 프랑스 규격의 140mm 날탄을 기준으로 120mm 44구경장 활강포에서 발사한 날탄에 비해 관통 성능이 70% 이상 늘어난다. [3] Future Tank Main Armament[4] 140mm 탄약이 120mm보다 상당히 커진 결과 탄약 적재 용량이 줄어들었고, 탄약 적재량을 유지하려면 포탑도 탄약고 사이즈와 포탑 크기를 키운 신형 포탑으로 교체해야해서 개량 가격도 올랐고 당대 전차들에는 쉽게 탑재하고 사용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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