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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06:28

(구)이계 던전

1. 설명2. 역사3. 무한 난이도/항마력4. 크로니클 장비5. 입장 전 준비물6. 관련 퀘스트
6.1. 외전 퀘스트 - 차원의 틈으로6.2. (일일 미션) 이계 던전 5회 클리어

1. 설명


시즌2 Act. 8 천계의 지배자 신이계 던전 업데이트 영상.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특수 던전. 세인트 혼[1]에 존재하는 차원의 틈을 통해 갈 수 있는 던전으로 레벨 70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코인 제한은 1인당 8개씩, 하루 입장 제한 횟수는 총 5번이며, 던전은 융합된 차원의 틈을 통해 랜덤으로 지정된다. 이계 던전 채널에서 파티원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남은 횟수가 나오니 꼭 확인하자. 입장 횟수는 캐릭터 레벨이 올라가더라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입장 횟수 추가는 세라샵에서 판매하는 "이계 던전 추가 입장권"으로만 올릴 수 있다. 피로도 소모는 순환의 고리처럼 입장시 8이 소모된다.

2. 역사

초창기에는 최소 레벨 제한이 60이던 최초의 구(舊)이계, 파티원 평균 레벨 65이상인 상태로 구이계에 진입하면 나타나는 개(改)이계, 후에 완전히 새로 추가된 최소 레벨 제한 70인 신(新)이계로 나누어졌었다. 이후 던파혁신 패치로 구이계가 삭제되고, 2016년 7월 14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융합된 차원의 틈으로 통합 되었다.

과거에는 최종 파밍 지역의 위치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레이드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던 던전이었다. 지금도 널리 쓰이는 특정 스킬을 강화해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크로니클 세트는 당시에는 대부분의 직업의 최종 세트였을 정도. 이후 만렙 확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기 시작하다가 진:고대던전과 안톤 레이드가 등장하면서 최종 파밍 지역의 위치는 퇴색되었고, 추후 루크 레이드와 만렙 확장을 대비해 2016년 7월 14일 남법사의 추가와 더불어 난이도가 완전히 폭락해 이제는 그저 쉽게 거쳐가는 지역이 되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4 난이도가 일던 킹~슬레이어 정도의 수준이다. 허나 이전의 골때리는 몬스터들과 몇몇 패턴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냥 있는 화력 없는 화력 죄다 쏟아 붓다보면 어느 새 금방 잡게 된다.

과거에는 4인 파티가 필수적이었고, 지금의 레이드 처럼 직업군의 조합을 맞춰서 가야 했다. 던파에 '계급론' 이 부각되기 시작한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곳이다. 기피 받는 직업군은 파티에 참가하지 못해 크로니클 세트를 맞추는 것이 힘들어졌고 이에 따라 강해질 기회 조차 얻지 못했다. 이외에 크로니클을 얻으러 이계 던전에 온건데 크로니클을 끼고 오라는 요구를 하는 파티가 있는 등 여러가지 밸런스 문제가 거론됐었다.

만렙 확장으로 인해 혼자서 솔플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고 파티 수는 점점 줄어들고 이에 따라 혼자서 이계 던전을 돌 수 있도록 솔로 플레이에 맞게 던전을 개편하고 솔로 플레이일 시 '이계를 아는 자' 라는 APC가 동행하는 식으로 개편되기도 했는데, 끔찍한 인공지능의 APC와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오히려 위기 상황을 만드는 민폐짓을 하면서 '이알못' (이계를 알지도 못하는 자)이라고 비난 받았다. 이후 필요한 부분에서만 동행하게 변하면서 '상대적으로' 민폐는 덜 해졌지만, 결국 또 한번 개편으로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2016년 7월 14일자로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미친듯이 떨어졌다.

현재는 최종 세팅이 크로니클이 아닌 직업도 많고, 아예 필요 조차 없거나 이계를 돌 이유 자체가 없는 직업도 있어서 주력 장비로서의 의존도는 많이 낮아졌다. 하지만 -어떻게든 새로운 컨텐츠를 내지 않고 기존 컨텐츠로부터 단물쓴물 다 뱉어내려는 네오플의 운영방침상 이계던전도 어떻게든 살려야 했으므로- 밸런스 패치로 많은 직업의 크로니클 세트 옵션이 주력 버프기를 향상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게 되면서 스위칭용 크로니클을 따려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었다. 정상적인 템 파밍 과정도 크로니클을 따고 퀘전더리를 딴뒤 지팟으로 에픽을 맞추는것이므로 도움이 되는 세트템을 모으거나 하면서 서서히 스펙을 올려보자. 이에 맞춰 파밍 구조 개선을 통해 누구나 쉽게 파밍할 수 있도록 개편 되었다. 물론 외전캐는 그런거 없다

3. 무한 난이도/항마력

고대 던전과 마찬가지로 무한 난이도 체계를 따르며 노멀/익스퍼트 등이 아닌 숫자로 표시한다. 일반 던전의 난이도와 비교하자면 1은 노멀~익스퍼트, 2는 익스퍼트~마스터, 3은 마스터~킹, 4는 킹~슬레이어 정도에 대응된다.

항마력은 이계 던전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특정한 수치다. 입장 추천 항마력 수치는 2944지만 제한값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항마력이 부족해도 던전에 입장할 수는 있다. 다만 장착중인 장비의 항마력을 모두 더해 요구 항마력을 기준값으로 하여 요구 항마력보다 부족할 경우 최대 -30%까지 페널티가 적용되고, 높을 경우 최대 70%까지 보너스가 적용된다. 항마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 문서를 참조.

파티 플레이 시 컨트롤이 좋거나 지인들끼리 돌면 항마가 맞지 않아도 껴주긴 하지만, 공개 파티에선 항마를 꼭 맞추고 가는게 좋다.

갓 입장 가능한 70레벨의 경우 장비의 항마력이 낮기 때문에 부족하거나 보너스를 적게 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 레벨이 올라가면서 높은 등급의 장비를 착용할수록 항마력이 높아지게 되어 업그레이드한 크로니클 장비가 아닌 이상 에픽둘둘에 가볍게 발린다. 레전더리 세트보다는 조금 앞서거나 비슷한 수준.

4. 크로니클 장비

난이도도 높고 하루 입장 제한도 있는 이계 던전을 도는 주된 이유는 크로니클 장비를 얻기 위해서이다. 스킬 레벨만을 올려주는 대다수의 일반 장비와 달리, 크로니클 장비는 에픽 장비처럼 스킬 자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하는 옵션을 달고 있다. 스킬 자체의 데미지를 퍼센트로 올리는 옵션이나 쿨타임과 MP소모량을 감소시키는 옵션이 가장 기본적인 옵션이고, 그 외에 난사의 발사 횟수를 늘리거나 툼스톤의 낙하 지속시간과 낙하 간격을 줄이는 등 각 스킬의 특성을 강화하고 변화시키는 옵션들이 있다. 단순 스탯 상승이 아닌, 스킬 자체의 특성을 강화하고 변화시킨다는 특징 때문에 크로니클 장비를 맞춘 캐릭터는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되고, 그 스킬만 쓰게 된다. 이 때문에 오늘도 많은 유저들이 크로니클 장비를 얻으려 이계 던전을 도는 것이다. 항상 쓰던 똑같은 스킬에 변화가 생기니 재미가 붙는 것은 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크로니클 장비를 참조.

하지만 어느 직업의 어느 스킬을 강화해주는 장비가 떨어질지, 어느 세트장비의 어느 부위가 떨어질지는 랜덤이라 운이 좋으면 원하는 장비셋을 2주 만에 갖추기도 하고 운이 없으면 1년차인데도 갖추지 못하기도 하는 등 차이가 심했다. 다만 대전이 이후에는 세트 아이템 포함한 전 부위의 크로니클 아이템을 NPC를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되고, 파밍 구조 개선을 통해 자신이 적용 받을 수 있는 크로니클 장비(공용 스킬 포함)만 드랍되게 되면서 파밍이 쉬워졌다. 단, 크로니클 세트는 여전히 랜덤으로 드랍된다.

난이도별 드랍되는 부위는 다음과 같다.
1 세트 장비를 제외한 전 부위
2 세트 장비를 포함한 전 부위
3 이상 2 난이도와 동일하나 세트 아이템의 드랍 확률이 더 높다.[2]

5. 입장 전 준비물

고난도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면 딱히 준비할 아이템은 없으나, 시간 제한이 추가되는 6단계부터는 제한 시간 안에 클리어할 수 있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다.

기본 난이도인 1~3의 경우 크게 어렵지 않은 정도지만, 몇몇 귀찮은 패턴들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공략 정도만 읽고 가면 문제 없다. 공략에 대해서는 각 던전별 문서 참조.

6. 관련 퀘스트

6.1. 외전 퀘스트 - 차원의 틈으로

모든 이계던전 관련 퀘스트는 난이도 제한이 없으며 당일치기로 클리어 할 수 있다.

6.2. (일일 미션) 이계 던전 5회 클리어




[1] 대전이 이전에는 알프라이라[2] 단, 이계 던전 추가 입장권을 사용하여 입장한 경우 세트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