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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1:46:23

힐스왑


1. 개요2. 설명3. 다른 게임들
3.1. 역할 변경은 있으나 전투시 스왑을 활용할 수 없는 경우3.2. 역할군이 모호한 경우
4. 관련 문서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용어 중 하나.

2. 설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같은 직업이어도 전문화에 따라 탱커, 힐러, 대미지 딜러 등 역할이 완전히 달라지며, 전문화 변경에 별다른 패널티가 없는 게임이다. 그러므로 힐러 전문화, 딜러 전문화가 둘 다 존재하는 직업의 경우 공격대에서 힐러가 많이 필요한 공략에서는 힐러 전문화로, 딜러가 많이 필요한 공략에서는 딜러 전문화로 바꿔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를 힐스왑이라고 한다.

흔한 오해와 달리 와우에서 힐러는 그다지 귀족은 아니지만[1], 힐스왑이 가능한 유저들만큼은 와우 내 최고의 귀족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힐스왑을 성립시키러면 딜러, 힐러 전문화의 모든 세팅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만들기가 어렵다. 예외적으로 주술사(정기↔복원), 드루이드(조화↔회복), 사제(암흑↔신성, 수양)는 주 능력치와 장비가 겹치기 때문에 힐스왑을 만들기가 쉬우며 이들을 조정암이라 부른다.

이론상으론 힐스왑뿐 아니라 탱스왑도 가능하다. 탱스왑이 가능한 직업은 전사(방어↔무기, 분노), 성기사(보호↔징벌, 신성), 죽음의 기사(혈기↔냉기, 부정), 수도사(양조↔운무, 풍운), 드루이드(수호↔야성, 조화, 회복)다. 탱스왑의 경우 2차 스탯이 겹칠 경우 템만 있으면 어렵진 않으나, 힐스왑처럼 스탯이 다를 경우 무기와 장신구는 따로 장만해야 하며 역할군 공략도 탱 공략은 알아야 헤매지 않는다. 또한 와우의 공격대는 대부분 탱커 TO가 2명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탱스왑이 필요한 구간도 거의 없다.[2] 레이드보다는 탱커 구하기 힘든 쐐기에서 구인하기 귀찮으면 내가 직접 뛴다는 마인드로 탱커를 하는 게 더 실용적이다.

3. 다른 게임들

3.1. 역할 변경은 있으나 전투시 스왑을 활용할 수 없는 경우

3.2. 역할군이 모호한 경우

4. 관련 문서

하이브리드 클래스


[1] 유저들의 장비 수준이 높아질수록 딜러의 비중을 높여서 빨리 클리어하려고 하기 때문에 힐러의 자리가 줄어든다.[2] 산발적인 곳에서 다수의 쫄이 쏟아져 나오는 네임드(경계하는 수호자, 혈족지기 디우르나 등)를 트라이할 때 탱커의 급사 대비와 안정적인 어그로 확보를 위해 가끔씩 3탱을 쓰기도 하지만, 이런 타입의 네임드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아니며 공대원들의 숙련도와 장비 수준이 오르면 다시 2탱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예외로 이시스 4인쩔에서는 실천이 가능하지만 굳이 힐스왑 같은걸 요구하는 공대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