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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1:55:30

히호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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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클리셰
3.1. 범인과 관련된 클리셰3.2. 김전일과 관련된 클리셰3.3. 나나세 미유키와 관련된 클리셰3.4. 켄모치 이사무와 관련된 클리셰3.5. 크리스 아인슈타인과 관련된 클리셰3.6. 카야 쿄코와 관련된 클리셰3.7. 이와타 에이사쿠와 관련된 클리셰3.8. 용의자들과 관련된 클리셰
파일:히호우도1.png파일:히호우도2.png
히호우도 살인사건 히호우도 새로운 참극

1. 개요

어쩌면 이 섬은 저주받은 섬일지도 몰라.
히호우도 새로운 참극에서 미유키의 대사.
히호우도 살인사건히호우도 새로운 참극의 주 무대이자 우타시마 뺨치는 희대의 저주받은 섬.

2. 설명

규슈 미야자키 현 휴가나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서, 이 섬에는 온천수와 여러가지의 천연 광물들, 그리고 보물들이 있다. 그래서 섬 이름이 보물이 잠들어있는 섬 히호우도(秘宝島)[1]라고 불리운다. 과거에 보물을 실제로 발굴한 사람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카와사키의 한 작은 집의 주인이 있다.[2]

학자들은 이 히호우도에 있는 모든 보물들의 액수는 최소 20억 엔에서 최대 80억 엔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섬 지하에 있는 굴을 통해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특유의 조류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 때문에 이 섬은 다른 지역과 밀물과 썰물 시간이 다르다. 밀물 저녁 10시 10분, 11시 20분, 12시 10분 이런식으로 한 시간 지나고 홀수 날에는 10분이, 짝수 날에는 20분이 밀물 시간이고, 썰물은 낮에 일어난다.

또한, 이 섬 특유의 조류현상은 물길이 주로 부둣가에서 시작되고, 가파른 길 근처에 있는 해변가에서 끝나는데 부둣가에서 물건을 바다에 빠뜨리면 정확히 6시간 뒤에 가파른 길 근처에 있는 부둣가에서 물건이 발견된다. 그래서 옛날 섬 사람들은 이것을 신비한 조류라고 불렀다. 오로지 트릭을 위한 조류

이 섬에는 1300년 전에 만들어진 비취로 만들어진 녹색 토리이,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하얀 토리이, 그리고 동으로 만들어진 빨간 토리이 총 3가 있다. 그리고 빨간색 토리이와 녹색 토리이, 하얀 토리이에는 무슨 암호가 써져있는데 이 암호는 히호우도에 보물이 있는 악마의 입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힌트이다. 그리고 돗토리현에 전해내려오는 반은 원숭이, 반은 사람인 산동(山童)의 조각상들이 섬 곳곳에 있는데 산동의 총 개수는 8개로써 이 산동 조각상들도 악마의 입이 어디에 있는지 힌트를 준다.

또한, 이 섬에는 토리이와 마찬가지로 1300년 전 만들어진 병풍이 있는데 이 병풍에 적혀있는 고시(古詩)는 히호우도에 또다른 보물이 있는 악마의 눈이 어디에 있는지 힌트를 준다.

그리고 빨간색 토리이가 있는 곳에는 120℃의 고온의 온천수가 나오는 간헐천이 있는데 이 간헐천의 온천수에 의해 빨간색 토리이는 화학 반응이 일어나서 색이 검은색이 됐다. 이 간헐천은 정확히 아침 12시, 저녁 10시에 뿜어져 나온다.

히호우도의 하얀 토리이가 있는 울창한 숲에는 여러 고대 잔해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게 바위 신사, 조몬 시대의 유적, 낡은 석무대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고대 잔해들이 있다.

한편, 히호우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산동이 히호우도의 보물을 지키며 보물을 탐하려는 자를 씹어먹어서 8조각으로 나눠 죽이거나, 사람의 숙소에 들어가서 그 사람을 죽이고 그 숙소에다 불을 지른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이 섬에 숨겨진 보물(秘宝)을 찾으러 간 사람이 다 죽어서 슬픈 소식(悲報)을 전하게 되었다고 히호우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히호우도에는 1300년 전에 만들어진 병풍의 고시(古詩) 외에도 저주 노래(呪い唄)가 전해져 오고 있다. 이 노래는 총 4절로 되어있으며 첫 번째 가사의 제목은 붉은 공(朱き手まり), 두 번째 가사의 제목은 인형의 춤(人形の舞), 세 번째 가사의 제목은 해골의 투겁창(骸の鉾)[3], 네 번째 가사의 제목은 미신강림(美神降臨)이다. 또한 이 노래에 대한 전설이 2개가 있는데 첫 번째는 4절까지 섬의 어떤 곳에 새겨져 있으면 산동이 크게 분노했다는 증거이며 히호우도에 있는 사람들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큰 위기가 닥친다는 전설과 두 번째는 보물을 탐하는 자들에게 이 노래가 들려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노래는 '저주 노래'라고 불린다.

원래 섬 주인은 엄청난 자산가인 하츠키 미츠사다였으나 12년전 그의 아들 하츠키 마사키의 실종, 미쳐버린 하즈키 마유키 때문에 더 이상 히호우도가 꼴보기 싫어져버려 부동산 업자인 미마사카 다이스케에게 섬을 판다. 그 뒤 미마사카 다이스케는 외부로 가지 않아도 섬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하도록 가축을 기르고 밭을 갈고 급수탱크를 설치하고,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도록 외부와 연락하는 모든 수단을 없앤다. 그 뒤 자신의 집사인 이와타 에이사쿠와 자신의 딸 미마사카 미도리에게 섬 시중을 들라고 편지를 보내고 며칠 뒤 악마의 눈이 어디에 있는지 먼저 밝혀낸 사람에게 보물의 1/10 즉, 2억 엔을 주겠다는 보물 찾기 이벤트를 열었으나 히호우도 살인사건 일주일 전에 범인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히호우도 새로운 참극 시점부터 하츠키 미츠사다가 코구레 기업 사장인 코구레 죠이치로에 놀이공원 건설을 허락한다. 놀이공원 건설을 하면서 섬을 파헤치다 보면 섬에서 실종된 마사키의 시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다시 섬을 사고 러시아에 있는 대저택을 통째로 이 섬에다 옮긴다. 그리고 그의 딸 하츠키 마유라가 개인적인 이유로 신사를 짓고 타케우치 묘조를 신주로 뽑는다. 그러나 범인에게 코구레, 미츠사다, 마사키를 사칭한 사토 오사무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하츠키 가문에는 제 정신이 아닌 마유키만 남았으므로 사실상 주인 없는 섬이 되었다.

3. 클리셰

히호우도 시리즈 2부작에는 일종의 클리셰가 있다.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범인과 관련된 클리셰

3.2. 김전일과 관련된 클리셰

3.3. 나나세 미유키와 관련된 클리셰

3.4. 켄모치 이사무와 관련된 클리셰

3.5. 크리스 아인슈타인과 관련된 클리셰

3.6. 카야 쿄코와 관련된 클리셰

3.7. 이와타 에이사쿠와 관련된 클리셰

3.8. 용의자들과 관련된 클리셰


[1]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悲報島로 한자 표기가 다른데, 보물섬이라는 뜻이 아니라 슬픈 소식(비보)이 들려오는 섬이라는 뜻이다. 이에 맞춰서 초반에 히호우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도 원작과 달라졌다. 물론 발음 자체는 悲報나 秘宝나 동일하게 '히호우'이다.[2]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킬 자금을 얻기 위해서 이 히호우도에 와서, 현재 가치로 7억 엔 상당의 보물을 얻었다는 극중 설이 있다(실제 역사에서는 전국시대 최대의 은광이였던 이와미 은광에서 충당되었다). 카와사키의 한 작은 집의 주인은 1960년에 집안에서 내려오는 고문서를 발견하고 그 고문서에 정보에 따라서 친척들을 불러서 히호우도를 발굴한 끝에 당시 1억 2천만 엔, 현재 가치로 22억 엔이나 되는 보물을 얻었다.[3] '투겁창(鉾)'은 창과 비슷한 무기로서 '모(矛)'라고도 한다. 양날검 형태로 되어 있고, 창과 비교할 때 선단(창끝)이 둔각이다(뭉툭하다).[4] 야오기는 김전일이 악마의 눈에서 야오기의 시체를 먼저 발견했기에 8조각으로 못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