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 죄수번호 658 | 죄수번호 659 | 죄수번호 660 | 죄수번호 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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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바 에마 CV. 미키타니 나나 | 니카이도 히로 CV. 시노노메 하루 | 나츠메 안안 CV. 아오이 아즈사 | 죠가사키 노아 CV. 이구치 유카 | |
<rowcolor=#fff> 죄수번호 662 | 죄수번호 663 | 죄수번호 664 | 죄수번호 6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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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미 레이아 CV. 코시미즈 아미 | 사에키 미리아 CV. 타카모리 나츠미 | 호쇼 마고 CV. 이츠키 토우카 | 쿠로베 나노카 CV. 오오쿠마 와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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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 아리사 CV. 이시이 미사 | 타치바나 셰리 CV. 히이라기 유카 | 토노 한나 CV. 이시자키 사아야 | 사와타리 코코 CV. 히라사카 메이 | |
<rowcolor=#fff> 죄수번호 6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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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미 메루루 CV. 야마시타 나나미 | ||||
호칭표 | }}}}}}}}} |
<colbgcolor=#B7B3BD><colcolor=#fff,#B7B3BD> 〈죄수번호 670〉 히카미 메루루 | |
일본어 표기명 | [ruby(氷上, ruby=ヒカミ)]メルル |
마법 | 치유 |
트라우마 | 버림받는 것 |
콤플렉스 |
|
생일 | 12월 25일 |
신장 | 158cm |
체중 | 48kg |
혈액형 | - |
쓰는 손 | 오른손잡이 |
성적 | - |
원죄 | 겁에 질린 천사 |
취미 | 허브 |
특기 | 치유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사람이 많은 곳 |
가족 구성 | 없음 |
장래 희망 |
|
1인칭 | 와타시(私) |
성우 | 야마시타 나나미 |
1. 개요
캐릭터 PV |
"여러분... 이제, 그만해주세요..." 제, 제, 제 이름은 히카미 메루루예요. 겁쟁이라서 이런 일 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이 미소지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 따위- '''보고 싶어! 보고 싶어!''' |
1.1. 캐릭터 정보
|
공식 프로필 |
「괘, 괜찮으시다면 이거…… 죄송해요 죄송해요……!」 |
걱정이 매우 많은 소녀로, 항상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든 사람을 악착같이 따라다니게 되는 스토커 체질. 사람의 기척을 느끼고 돌아보면, 대개 보이지 않는 곳에 그녀가 숨어 있다. 항상 울먹이고 있어, 약간의 자극이 있으면, 바로 눈물을 흘려버리고 만다. 언제나 자신에게 이상한 점은 없는지,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늘 걱정한다. 자신에 대해선 몹시 네거티브한 사고이며, 자학이 심하다. 반대로 타인에 대해선 항상 존경하고 있다. 혼자 편안하게 책을 읽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공식 프로필 소개 |
2. 작중 행적
챕터 1
라운지에서 마법을 이용해 에마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이후 자연스럽게 셰리, 한나와 함께 탈옥을 위한 정보를 모으자는 에마의 그룹에 들어가게 된다.
노아가 의도치 않게 안안을 기절시키자, 의무실에서 쓰러진 안안을 간호한다. 마법이 마법인지라 이후로도 의료실에 상주하는 시간이 많으며, 간호 및 약품 관리를 맡는다.
재판 파트에서는 에마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며 조력자 포지션을 맡는다.
챕터 2
챕터 3
챕터 4
아리사의 마녀화가 점점 심해짐에 따라 수면제를 처방해주었지만, 아리사가 과다복용 하려는 낌새가 보이자 잠시 복용을 중단시킨다.
이후 아리사의 상태가 걱정되어 호숫가에 살피러 간다. 망상과 살인충동에 빠져 있던 아리사는 메루루를 공격하여 전신을 불태워버린다. 다행히도 메루루의 치유 마법으로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되돌아온다.
재판 파트에서는 아리사가 메루루가 준 수면제로 자살을 시도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명백한 자살이었기에 메루루에게 죄가 돌아오진 않았다.
이후 메루루가 준 수면제의 양으로는 과다복용 시 바로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는 사실과 함께 에마의 과실치사가 인정되면서 사건과는 거의 무관해진다.
챕터 5
- [ 스포일러 ]
아리사와 나노카를 죽인 범인이자 소녀들을 감옥 저택에 가둔 흑막이었음이 밝혀진다. 또한 이전까지의 살인 사건 범인들을 남몰래 부추겼다는 사실까지 털어놓는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마녀의 섬에 학살이 일어난 후 대마녀와 함께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마녀라고 한다. 하지만 대마녀가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육체를 마녀인자로 분해하고 전세계로 살포하여 사라지자, 그녀와 다시 만나기 위해 마녀화로 마법이 극대화되기 쉬운 소녀들을 납치하고 일부러 마녀화를 유도시켰다.[1] 만약 소녀들이 가진 마법 중 대마녀를 부를 수 있는 마법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진실이 밝혀지자 코코는 고쿠쵸에게 마녀인 메루루의 처형 속행을 요구한다. 하지만 고쿠죠는 메루루의 사역마이기 때문에 곤란하다며 이를 거부하고, 메루루 또한 이번에도 이제 됐다며 모두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간수에게 생존자를 모두 죽일 것을 명령한다.
결국 혼자 살아남게 된 에마를 재판장에서 발견한다. 모두를 친구라고 생각했다며 에마에게 회유를 시도하지만, 에마는 그러면 어째서 모두를 죽였냐는 말과 함께 메루루를 믿지 못하겠다며 대마녀의 존재 자체도 처음부터 거짓말인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메루루가 보여준 사진
자신을 믿지 못하는 에마에게 메루루는 대마녀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준다. 그러자 에마가 크게 동요하기 시작하더니 대마녀를 자신의 잊고 있던 친구라고 밝힌다. 자세한 내용은 사쿠라바 에마의 작중행적 부분 참조.
에마가 단순히 자신을 당황시려고 한다고 생각하여 간수에게 공격을 명령하지만, 그 순간 에마의 마녀화가 발현되고 마녀 죽이기 마법으로 오히려 간수가 죽게 된다.
사망자
모든 사망자가 나오니 스포일러 주의<#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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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롤로그 니카이도 히로 1장 챕터 1 죠가사키 노아 챕터 1 하스미 레이아 챕터 2 사에키 미리아 챕터 2 나츠메 안안 챕터 3 토노 한나 챕터 3 타치바나 셰리 챕터 4 시토 아리사 챕터 5 쿠로베 나노카 챕터 5 호쇼 마고 챕터 5 사와타리 코코마녀화 챕터 5 히카미 메루루 2장 챕터 1 히카미 메루루 챕터 1 호쇼 마고 챕터 2 사와타리 코코 챕터 2 쿠로베 나노카 챕터 3 나츠메 안안 챕터 3 죠가사키 노아 챕터 4 하스미 레이아 챕터 4 사쿠라바 에마 챕터 4 토노 한나 챕터 4 타치바나 셰리 챕터 6 히카미 메루루 챕터 6 츠키시로 유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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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1장 <colbgcolor=#000><colcolor=#fff> 챕터 1 죠가사키 노아 챕터 2 사에키 미리아 챕터 3 토노 한나 챕터 4 시토 아리사 챕터 5 쿠로베 나노카 2장 챕터 1 히카미 메루루 챕터 2 사와타리 코코 챕터 3 나츠메 안안 챕터 4 하스미 레이아 챕터 4 사쿠라바 에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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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1장 <colbgcolor=#000><colcolor=#fff> 챕터 1 하스미 레이아 챕터 2 나츠메 안안 챕터 3 타치바나 셰리 챕터 4 사쿠라바 에마챕터 5 히카미 메루루 2장 챕터 1 호쇼 마고 챕터 2 쿠로베 나노카 챕터 3 죠가사키 노아 챕터 4 토노 한나 피해자 : 마녀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처형자 : 재판에서 처형당한 캐릭터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챕터별 사망순서 Chap 5 → Chap 5 → Chap 5 사와타리 코코 호쇼 마고 히카미 메루루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챕터별 처형당하는 자 Chap 3 → Chap 4 → Chap 5 타치바나 셰리 사쿠라바 에마히카미 메루루
이후 고쿠죠에게서 처형대를 요청한 에마에게 끌려가 죽기 직전에 놓이게 된다. 끝까지 에마에게 애걸복걸하며 목숨구걸을 하였지만 에마는 "대마녀는 네가 아니라 날 선택했다."며 메루루를 절망시킨 직후 불가마에 빠뜨린다. 직후 "죽어."라는 말과 함께 마법으로 확인 사살 당한다.- [ 스포일러 ]
2장
히로의 사망회귀 마법으로 인해 이야기의 시작으로 돌아온다.
챕터 1
간수에게 다친 마고를 마법으로 치료해준다. 이후 마고의 간호를 맡는다.- [ 스포일러 ]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챕터별 사망순서 1장 2장 Chap 5 → Chap 1 → Chap 1 히카미 메루루 히카미 메루루 ???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챕터별 피해자 1장 2장 Chap 5 → Chap 1 → Chap 2 쿠로베 나노카 히카미 메루루 ???
2장의 첫번째 희생자로 살해당했다. 그것도 심지어 마녀를 죽이는 독에 의해 살해당한지라 진짜로 죽었다.
사실 어느 정도는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던 게, 이미 흑막인 그녀의 정체를 보여준 시점에서 그녀가 살려둔 채로 저택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면 매 챕터마다 그녀의 행적과 언행 하나하나에 시선이 집중될 테니, 1장과는 다른 전개를 위해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픽이었다.
아무튼 메루루가 죽은 뒤, 코쿠쵸는 마녀 재판의 개최를 알림과 동시에 자신도 주인인 메루루가 죽어버려서 혼란스럽다며 그녀가 흑막이었음을 간단히도 까발려버린다. 하지만 어차피 일은 자기가 다 하고 있었고 메루루가 하는 일이라고는 자기를 부려먹는 것밖에 없었다면서 고쿠쵸는 그냥 저택 생활을 속행하는 것을 택했다. 그리고 재판의 빠른 속행을 위해 '사전투표' 룰까지 추가하여 가장 의심스러운 인물을 투표로 선정하여 증거수집 시간동안 징벌방에 가둬놓는 규칙을 만들었다.
메루루를 죽인 범인은 마고. 사랑에 관련한 트라우마를 가진 마고에게 무차별적인 사랑으로 간호를 해준 것이 살해 동기이다.
챕터 2
챕터 3
챕터 4
챕터 5
히로가 회귀를 통해 3회차를 시작하면서 챕터 1 시점으로 재등장했다, 이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히로가 자신이 사망회귀의 마법을 가지고 있음을 밝히며 대마녀를 만나게 해줄 테니 협력을 할 것을 요구하자 기뻐하며 그것에 응한다. 그 뒤 히로의 사바트 의식을 적극적으로 도와 의례용 검을 가져옴과 동시에 마녀 재판을 개최하였다. 이후 히로의 마녀화 계획의 첫 타자가 되어 강화된 치유 마법으로 다른 소녀들의 마녀화로 인한 폭주를 막는다.
마녀화되면서도 그것이 거짓이라 한들, 전한 말이 있다며 불굴의 정신력으로 마녀화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인다.
챕터 6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의 챕터별 사망순서 2장 Chap 4 → Chap 4 → Chap 6 하스미 레이아 토노 한나 히카미 메루루 사쿠라바 에마 타치바나 셰리 츠키시로 유키 메루루와 유키의 사망
유키가 희생하려는 순간 뛰어들어 같이 의례검에 꿰뚫린다. 지옥에 갈 때도 같이 하겠다고 한 말을 지킨 셈. 이후 유키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함께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결과적으로 감옥 섬에 갇힌 13명의 죄수 중 유일한 사망자가 되었다. 다른 무고한 소녀들과 달리 여지껏 마녀재판의 흑막으로서 수많은 소녀들의 죽음을 초래했음을 고려하면, 업보가 깊은 그녀만이 깔끔하게 퇴장한 결말이 된 셈.
===# 과거 및 트라우마 #===
원죄・겁에 질린 천사 |
그녀가 두려워하던 것은, 믿고있던 신에게 버려지는 것이었다. 진작에 눈치 채고 있었지만, 눈을 돌리는 행동 외에는 할 수 없었다. |
원초의 마녀들이 학살되기 전, 대마녀가 주워 가르치며 같이 살았던 인간 마녀.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둘의 첫만남을 보면 대략 중세 시절에 주워진 것으로 보인다.
유일하게 트라우마가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캐릭터. 다만, 2장에서 마녀로 변한 것을 생각하면 자신이 신처럼 믿던 대마녀와의 가족 관계가 거짓이라는 사실 자체가 트라우마인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마녀화 문서의 히카미 메루루 부분 참조.
원죄 명인 겁에 질린 천사의 '겁에 질린'은 자신의 대마녀의 계획에 이용당한 모르모트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마음이 부서질듯한 사실에 눈을 돌리려는 공포를, '천사'는 자신이 신처럼 숭앙하던 대마녀님의 하수인을 자처하면서 지은 듯하다. 애초에 원죄명을 메루루 아니면 정부측에서 정했으니 당연한 일일테지만[2] 가장 그 뜻이 명확하다(...)
==# 마법 #==
치유 【治癒】 |
생각보다 강력한 능력으로, 아리사의 불로 인한 전신 화상은 물론 파괴된 물건이나 기물까지 고칠 수 있다. 마녀화 후에는 능력의 범위가 정신적인 치유까지 확장된다. 덕분에 사바트 의식중에 다른 소녀들의 마녀화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냈다.
살해 사건에서는 이동이 불가능한 통로를, 시체를 토막내어 이동시키고 복구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나노카의 입안에 남은 상처를 미처 확인지 못하고 부자연스러움을 남겨 에마에게 간파당한다.
그리고 흑막임이 밝혀지면서 자신은 대마녀에게 총애를 받아 마녀를 죽일 수 있는 특별한 마법 또한 추가로 부여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순전히 대마녀에 대한 신앙심이 만들어낸 망상에 불과했으며 실제로 보유한 마법은 치유 마법이 유일하다.
==# 평가 #==
모든 일을 벌인 흑막이자 위선자. 동시에, 그 선의가 거짓이 아닌 진심이기에 꽤나 골때리는 인물.
모든 일을 꾸민 흑막이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마녀 재판을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1장 시점에서는 마녀 인자에 감염되어서 마녀가 되어가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태생부터가 마녀였던지라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져도 신체적인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지는 걸로 묘사되었지만, 2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냥 대마녀의 전인류 마녀화 계획의 프로토타입이었기에 매커니즘 자체가 조금 달랐을 뿐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히로에게 정신적으로 공격을 받자 마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스스로의 마법으로 정신적인 피해마저도 되돌려서 마녀화가 되었음에도 바로 이성을 찾기는 했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위선자인지 그냥 정신병자인지가 판단하기가 힘들 정도로 뒤틀려 있다. 분명 작중에서 보여주는 것은 악행이고, 본인의 입으로는 계속해서 그것을 자신도 대마녀님을 만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고 거듭해서 말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정작 에마를 포함한 모두가 살해당하는 배드 엔딩을 보면 저택을 새단장하는 동안 에마의 이름조차 까먹는 위선자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단순한 위선자라기에도 애매한 게 5챕터에서 정체가 드러났음에도 표정은 시종일관 슬픈 얼굴 그대로이며, 스스로가 모두랑 함께 한 시간을 즐겁게 여기고 친구라고 여겼다는 등의 소리를 마지막까지 내뱉었으며 본인도 그걸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정신적으로 망가져 있는 인물이다.
==# 기타 #==
- 성은, 평범하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처형하여 냉동하고(氷) 보존한 마녀들의 위에(上) 섬에서 산다고 해석할 수 있다. 동시에 대마녀의 이름인 유키와 대비된다. 유키는 일본어로 눈을 뜻하며, 메루루의 성인 얼음과 다분히 비슷한 느낌을 준다.
- 작중 등장인물들이 입고있는 죄수복은 본편의 전일담인 심판전야의 묘사로 보아 정황상 메루루가 직접 자신의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대량으로 주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정체가 정체이니 만큼 대부분의 소녀들의 연령이자 향년이라 공개된 15살이 아니며[3] 다른 소녀들과 다르게 나이가 많다.
- 의외로 사쿠라바 에마와 닮은 점이 있는데, 바로 하라구로 속성. 순수하고 연약해 보이는 모습으로 타인의 호감을 끌지만, 사실 본인이 계산적으로 의도하고 있다는 점이 에마와 닮은꼴이다. 둘 다 이 때문에 호쇼 마고의 호감을 각각 다른 형태로 사게 된다는 점도 아이러니. 이는 1장의 둘이 함께하는 배드 엔딩과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에마가 묘사되는 2부에서 특히 부각된다.
- 메루루의 납치는 의외로 본작 소녀들에게 해피엔딩의 길을 열어줬다고도 할 수 있는데, 본래 마녀인자를 가져 마녀가 될 위험성이 높은 소녀들은 감옥저택에 감금하는게 아닌, 국가에 의해 말살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소녀들 입장에선 흑막 덕분에 목숨이 연장된 셈.[스포일러]
- 진상을 눈치채고 보면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닌데, 마녀화의 징조가 1도 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치료 능력이 강해졌다고 주장한다든가, 처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독실을 배정받았다든가 하는 등 다시 보면 메루루한테 유리한 정황 투성이였다.
- 대마녀의 마지막 남은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대마녀를 작중 단 한번도 츠키시로 유키라는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오직 대마녀님이라고만 부르는데 이는 츠키시로 유키라는 이름이 대마녀의 본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1] 섬에 갇힌 소녀들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이유도 마녀화의 발현 조건인 스트레스 유발을 위해서이다. 또한 나이가 15세로 동일한 것도 마녀화가 15세 이후로 급격히 발현되기 때문.[2] 예를 들어 에마의 원죄인 대충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조사했는지 모두에게 미움받는 자라 정했다. 그런데 진실을 생각하면 이 죄명은 잘못 파악해도 한참을 잘못파악했다. 굳이 따지자면 모두에게 미움'받아야하는' 자가 정확할 것이다.[3] 발매 전 공식 인터뷰에서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의 소녀들의 나이 및 향년은 15세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연령차가 있는 인물들도 있다.[스포일러] 진엔딩에서 알 수 있는 사실로 감옥저택에 끌려온 소녀들은 사회적 말살 처리가 되기 때문에 돌려보내기위해선 신분을 복구시키느라 수 일이 걸린다고 한다. 이 때문에 소녀들은 마녀인자의 위험성이 소실되었음에도 바로 돌아갈 수 없었다. 다만 나노카의 사례나, 히로가 언급한 실종된 소녀를 찾는 뉴스 등의 언급을 볼때. 소녀들의 가정에 공식적인 통보없이 납치하는 방식인 모양. 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진엔딩 기준으로 메루루는 수많은 소녀들을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이면서, 과거 감옥저택에서 마녀화한 소녀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