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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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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만화 《스타더스트!》
2.1. 세계관2.2. 배경 설정
3. 집단
3.1. 빌런3.2. 히어로3.3. 기업
4. 밝혀지지 않은 것

1. 개요

웹소설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만화 《스타더스트!》

대한민국의 슈퍼 히어로 만화이자 본작의 배경이 되는 가공의 작품.[스포일러]

작중 스토리는 크게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 4페이즈로 구분된다.

2.1. 세계관

다인이 빙의한 만화 《스타더스트!》의 세계. 초능력과 히어로, 빌런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현실 세계와 거의 똑같으며, 대한민국이나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등 나라는 물론 서울이나 부산 등 실제 지역이 그대로 나온다.

다만 지리적인 차이는 조금 있는 듯하다. 예시로 현실의 마포대교는 구조물이 없는 단순 거더교지만 해당 만화 세계관에선 현수교 형태인 것, 마포대교 근처에 있는 큰 건물 하나가 없는 것 등. 하지만 이 둘만 콕 집어 언급한 걸 보면 일부 요소만 빼면 거의 똑같다고 추정된다. 또한 간접적으로 한국이 핵보유국임이 암시되는 등 국가들의 상황이 현실과 다른 부분도 일부 있다.

2.2. 배경 설정

3. 집단

3.1. 빌런

3.2. 히어로

3.3. 기업


4. 밝혀지지 않은 것

(1) 섀도우워커(김자현)의 정체

섀도우워커는 약점만 없다면 S급 히어로가 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을정도로 밤에는 거의 무적의 위용을 자랑했지만, 반대로 낮에는 전혀 활동을 못한다는 그 치명적인 약점때문에 A급 히어로로 남게 되었다. 이는 다른 태양신의 능력자들이 낮과 밤에 상관없이 활동할 수 있는것과 비교했을때 꽤 이례적이다. 게다가 태양신의 심판 선언때 셀레스트마저 꽤나 고통스러워하며 주저앉을정도로 모든 태양신의 능력자들이 괴로워하고 있을 때, 스타더스와 더불어 섀도우워커도 나름 잘 버텨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타더스가 태양과 상반되는 별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약간의 두통을 빼고 별 영향이 없었다지만, 섀도우워커는 별다른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섀도우워커가 사실 백은월과 더불어 숨겨진 '달의 능력자'인게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물론 달의 신이 자신의 딸인 백은월이 천월황에게 사로잡혀 꼭두각시로 부려지고 있는 와중에도 끝까지 침묵을 유지한채 인간세계에 손을 놓고 은거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가능성이 꽤 낮은 추측이지만.

그리고 스타더스, 아이시클과 달리 혼자서만 히어로 네임이 다섯 글자인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다.

(2) 등장하지 않은 태양신의 성물, 그리고 원작에는 없었던 태양신의 벽화

에고스틱과 셀레스트가 칠대 죄악에 해당하는 태양신의 성물들을 수집하였는데, 특이하게도 인색과 교만에 해당하는 성물은 원작에서도 현세계에서도 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태양신이 어째서 이 두가지 성물을 만들지 않았는지는 작중에서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에고스틱은 이에 그저 이 세계에서는 칠대 죄악이 아니라 오대 죄악(...)이었던것 같다며 가볍게 넘겼다.

그리고 379화에서는 에고스틱조차 원작에서 보지 못했던 벽화가 등장하였는데, 그 벽화의 내용은 "태양의 신은 ●●의 신과 ●●의 신. 이들과 함께 갈등을 해결해주셨다…" 이었다. 애초에 원작에서도 보지 못했다라는 서술자체가 굉장히 의미심장한데다가, 훼손되어 지워진 부분이 전부 두글자이기에 '달'의 신과 '별' 신을 가리키는 글자였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부분이다. 한때는 이 때문에 태양의 신이 갑자기 타락한 이유가 위의 이름이 지워진 두 신, 즉 숨겨진 2명의 신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았으며, 그 둘이 바로 위에서 나온 '인색'과 '교만'을 나타내는 신들이었던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었었다.

그러나 작품이 끝날때 까지도 위의 떡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고, 태양의 신이 타락한 것도 단순히 인간들에게 흥미를 잃어서 그들을 전부 없애고 창조의 힘을 회수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는 이유로 밝혀지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3) 잔존 빌런들의 행방

에고스틱이 이 세계에 들어오면서 적대적인 빌런들 대부분을 사살하였지만, 그렇지 않고 제압되어 카르케아스 감옥에 갇힌 빌런들도 꽤 있다. 3페이즈 때 '소원을 들어주는 자'의 발악으로 카르케아스 감옥이 부서지면서 크로커다일맨, 던전메이커를 비롯한 일부 빌런들이 탈옥에 성공하였는데, 이들이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설명된 바가 없다. 에고스틱의 영향으로 성격이 많이 느슨해진 던전메이커야 그렇다쳐도 크로커다일맨은 분명 스타더스와 에고스틱에게 원한을 품고 다시 테러 활동을 벌일 가능성도 있고, 밝혀지지 않은 다른 빌런들도 향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일이었는데, 작품이 끝날때까지도 이들에 대한 설명이 단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은 채 잊혀졌다.

한편 에고스틱에게 두어번 도움을 주었던 덩굴마녀도 2페이즈 때 이후로 완전히 잊혀졌다. 원작에서부터 보수를 받고 빌런의 의뢰를 받아주어 간접적으로 테러를 도왔던 성격이었던만큼, 에고스틱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빌런의 의뢰를 받아주어 예기치 못한 문제를 일으키며 재등장할 여지도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최후반부에 에고스틱이 마지막으로 그녀를 만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한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 덩굴마녀가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2페이즈 후반부에서 에고스틱의 정체를 밝힐려고 했던 '샤인티아 조직'이 새로 등장했었는데, 에고스틱의 등장으로 이 세계의 역사가 뒤바뀐 나비효과로 등장한 새로운 빌런 조직이었던 만큼 나름 의미있는 등장이었음에도, 에고스틱의 정체를 잘못 파악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그대로 5화만에 궤멸되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여태 100% 확실한 정보만 제공해오던 한 '여자'에게 들은 걸 그대로 믿고 계획에 실행한 탓에 이런 허무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정작 그 '여자'의 정체가 누구인지도 작중 정확히 밝혀진게 없었다.[25]

그리고 원작에서는 4페이즈 때 신하루의 절친이었던 김채현이 빌런에게 개조되어 스타더스와 싸우다가 죽은 탓에 더더욱 그녀를 피폐에 빠지게 만든 사건이 있었는데, 정작 본작에서는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빌런이 누구인지에 대한 일말의 언급도 없이 지나가버렸다. 카테달 협회가 원작과 달리 엇나가지 않고 반항하는 빌런들을 제압한 덕분에 김채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할일이 없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지만.. 해당 빌런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던 것도 아쉬운 점. 김채현의 비중이 완전히 공기화된건 덤이다.

이설아의 첫 데뷔때 희생된 뒤에 가끔씩 얼굴만 내미는 레피스단의 등장의의도 애매한 편이다.


[스포일러] 하지만 420화에서 밝혀지길 가공의 작품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실제 역사가 기록된 역사서였다. '시간'을 담당하는 "별의 신"이 참혹한 결말로 부터 모두를 구원해줄 구원자를 찾기 위해 자신이 목격한 역사를 온갖 세계에다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의 방법으로 포장해 살포했다고 한다. 즉, 다인은 책빙의를 한게 아니라, 아예 다른 평행세계로 전생한 것.[2] S급은 미국에 있는 국제 히어로 협회에서 심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즉 미국 히어로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S급을 받는 경우는 이례적인 것.[3] 작중 묘사에 의하면 이게 적용됐을 동안에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수준. 다만 본래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에겐 통하지 않는다.[4] 중국같은 경우에는 능력자들을 강제로 등록시키고, 빌런이 되면 가족들까지 연좌로 처벌을 하기 때문에 정부가 무너지고 나서 이런 경우가 타국보다 훨씬 많았다 하였다.[5] 다만 S급이 최고 등급인 만큼 S급부턴 워낙 편차가 크다. S급 빌런들은 한 국가 안에서만 활동해도 능력의 잠재력이 강하거나 인명피해를 많이 일으켰다고 S급을 받은 경우가 많지만 카타나, 리 샤오펑처럼 국가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거나 아틀라스처럼 전세계를 동시 공격하는게 가능한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경우도 있다.[6] 그래도 2페이즈까지는 강한 만큼 약점도 명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3페이즈부터는 공략 방법을 모르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기상천외한 능력을 지닌 빌런들이 우후죽순 등장하였다고 한다.[7] 진짜 국가와 싸울 정도의 세력만 모은건 아니며, 적어도 국가가 무시하기 힘든 수준의 세력이면 인정한다. 실제로 1차 카테달 시점에선 셀레스타, 카타나, 리 샤오펑, 아틀라스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와 전면전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다.[8] 특히나 화룡, 삼협회 등 일반적인 빌런의 영역을 넘어 혁명군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고 있는 조직들이 있음이 드러났다.[9] 한은그룹의 서울 습격때 옥토패스를 빼앗은 에고스틱을 사살하기 위해 대통령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도 이 때문이고, 한국에 파견 온 미국의 s급 히어로인 메테엘도 이를 남용에 가깝게 이용해서 생포보다는 사살 위주로 행동을 하려 해서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다.[10] 높은 지능 및 진화능력과 함께 섀도우워커의 능력도 씹고 직접 닿으면 웬만한 물질은 녹여버리면서 핵무기의 초고열-초고압 환경에도 버티는 촉수+슬라임 비슷한 검은 괴물질로 구성된 거대 괴수. 단, 대량의 물에서는 못버티고 녹아 죽는 약점이 있다.[11] 에고스틱이 처음 계획할 당시의 명칭은 '에고스쿼드'였으나 이를 처음 발표한 뒤 자신을 제외한 전부의 반대에 의해 이들이 정한 '에고스트림'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졌다. 두 글자밖에 안 바뀌지 않았냐며 투덜거린 망고스틱은 덤.[12]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학살을 하거나 쾌락살인마 같은 인간말종을 받지 않고, 자신과 말이 통하며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통제 가능한 테러를 일으키는 인물들만 받았다.[13] 본인들은 빌런을 자처하지만 목적 자체가 히어로에게 감당 가능한 시련을 내려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위해를 끼칠 진짜 빌런을 미리 처단하거나 포섭하여 갱생시키니 사실상 안티 히어로 내지는 다크 히어로 취급.[14] 에고스트림에 영입하기에는 질이 너무 안 좋은 극악 빌런 한정. 아무리 그래도 일단 같은 '빌런'인데도 히어로나 시민은 안 죽이면서 동업자는 거침없이 죽이겠다는 말에 서은도 어이없어했다.[15] 여담으로 이 방송을 본 스타더스는 곧바로 에고스틱이 아니라고 단언했다.[16] 이들이 전파를 훔쳐서 방송을 시작했을 때 이미 한서은이 역추적을 해서 소굴 위치를 파악해놨다는 듯.[17] 이 와중에 보스가 에고스틱이 김철우였다는 정보를 준 여성을 찾는데 이 여성은 진작에 연결을 끊고 도주하였다 한다.[18] 작중 언급으로는 기본적으로 땅이 넓은 중국과 전국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일본은 괴수들이 말 그대로 모든 해안가에서 쳐들어오느라 실시간으로 개판이 나던 상황이었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테러가 아침에 시작했는데 해가 질 때까지도 살아남아 철수한 괴수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19] 에고스트림은 한국 정치권을 장악한 이설아와 협력관계에, 삼협회는 일본을 정복한 상태. 화룡은 아직이나 그것도 시간 문제다.[20] 중국의 모든 초상 능력자들은 강제입대된다.[21] 설명에 따르면 신세대 히어로로 엄청난 강자라고 한다.[22] 브라질의 멸망은 이 세계에서 규모있는 국가가 빌런에게 무너진 최초의 사례이다.[23] 한은그룹 해체 전까지는 한 끗발 밀리던 2인자였다.[24] 에고스틱은 그래도 유성그룹과 아이시클은 선을 지키며 군림하였고 앞으로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성의 힘이 강해지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하여 협력하였다.[25] 원작에서 등장한 적 없던 빌런이라는 소재를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었을텐데도 그러지 못해, 그저 다른 원작의 빌런들처럼 다인과 신하루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풀기 위해 희생된 케이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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