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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만화 《스타더스트!》
대한민국의 슈퍼 히어로 만화이자 본작의 배경이 되는 가공의 작품.[스포일러]작중 스토리는 크게 1페이즈, 2페이즈, 3페이즈, 4페이즈로 구분된다.
2.1. 세계관
다인이 빙의한 만화 《스타더스트!》의 세계. 초능력과 히어로, 빌런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현실 세계와 거의 똑같으며, 대한민국이나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등 나라는 물론 서울이나 부산 등 실제 지역이 그대로 나온다.다만 지리적인 차이는 조금 있는 듯하다. 예시로 현실의 마포대교는 구조물이 없는 단순 거더교지만 해당 만화 세계관에선 현수교 형태인 것, 마포대교 근처에 있는 큰 건물 하나가 없는 것 등. 하지만 이 둘만 콕 집어 언급한 걸 보면 일부 요소만 빼면 거의 똑같다고 추정된다. 또한 간접적으로 한국이 핵보유국임이 암시되는 등 국가들의 상황이 현실과 다른 부분도 일부 있다.
2.2. 배경 설정
- 초상 능력
'일명' 초능력.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드물게 각성하는 이능력으로, 종류는 공간이동부터 신체 강화, 비행 등 매우 다양하다. 스타더스와 에고스틱같이 근원이 다른 초능력자도 소수 있다 한다. 능력을 방해하는 방의 작동원리가 완벽한 외부와의 차단이라는 점이나 삭제된 평행세계에서 언급된 삼신 등을 보면 초상능력의 근원은 외부 존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다인이 동화처럼 이야기한 내용을 고려하면, "빛의 신(태양의 신)은 인간에게 용기를, 달의 신은 지혜를, 별의 신은 사랑을 주었다."라는 내용이 핵심인 듯 하다.그 직후 서은이 그거 사이비 아니냐고 태클 걸고, 월광교 무녀였던 은월이 깜짝 놀랐다그리고 최신화에서 달의 신이 직접 에고스틱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에고스틱과 셀레스트가 별의 신, 태양의 신을 언급하며 세 신들의 존재가 확정되었다.
- 히어로
이름 그대로 영웅, 빌런으로부터 맞서고 시민을 지키는 '히어로'들을 칭하는 것. 자국의 히어로 협회에 등록하면 능력에 따라 최대 A급까지 받을 수 있고[2] 이후 히어로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지방해필터가 있기 때문에 필터를 두른 상태에선 일시적으로 얼굴을 드러내도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3]
다만 히어로가 워낙 현실의 공무원 이상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취급이 마냥 좋은 편이 아니고 박봉인데 비정규직이기까지 하다보니 이능력자중에선 자연스레 히어로보다 빌런의 비율이 높다. 후반으로 가면 아예 이런 이유로 히어로 중에서도 빌런으로 전향[4]하는 인물들이 넘쳐난다고 할 정도. 이런 요소덕분에 히어로와 빌런은 등급 책정 기준이 다르다. 예를 들어 히어로의 A급이면 '동일한 랭크인 A급 빌런을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하며 실제로 한국의 A급은 셋 다 컨디션이 최상일 때 기준으론 S급 빌런을 상대로도 상황에 따라 우세를 점할수도 있다.[5]
- 빌런
이름 그대로 악당. 국내에 초점이 맞춰진 1부 시점에선 별볼일 없는 허접한 존재들만 나왔으나 본격적으로 세계관 확장 및 스타더스 피폐루트를 타기 시작한 2부부터 시작해 그 이후부턴 겉잡을 수 없을 정도의 파워인플레와 함께 별별 괴물같은 강자들이 무더기로 솟구쳐 나왔다.[6] 실제로 셀레스트가 임의로 개최한 카테달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는 대략적인 기준중 하나가 일국과 맞설 수 있을 정도의 세력을 지닌 것이고[7] 아예 빌런과의 전면전끝에 멸망하다시피한 브라질, 중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빌런 조직인 화룡, 일본 정부의 부패와 겹쳐 일본의 반절을 실효지배하고 있는 야쿠자 기반 조직인 삼협회, 전세계의 해안을 동시 공격할 역량이 있는 라티스단 등 해외의 강력한 빌런 연합들에 대한 설정들도 드러나고 있다.[8]
A급 이상 빌런들 중에 일부는 지정한 국가나 히어로 협회에서 히어로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즉결처형[9]이 가능하다.
총알 100발은 쏴야 C급 히어로의 일반 공격력에 준한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뭔가 오버밸런스 같은데.., 웬만한 빌런들은 경찰들로 제압이 안되기에 항상 히어로들이 출동되며 그중에서도 A급~S급 빌런은 무조건 A급 이상의 히어로들이 나선다. 다만 A~S급 빌런들중에도 육체 자체는 평범한 경우가 꽤 있어 명성과는 달리 에고스틱의 총알 한방에 허무하게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당장 S급 빌런인 에고스틱 본인도 본체는 그냥 평범한 민간인이기에 불의의 기습에 당할 수 있다.
- 베헤모스 프로젝트
작중에서 한은그룹의 기술고문이었던 김선우가 계획한 프로젝트.
자신들의 통제에 따르면서 초능력을 가진 온갖 괴물들을 양산해서 향후 한은그룹의 세계정복에 활용하기 위한 괴물군단을 육성하겠다는 위험천만한 계획으로, 프로젝트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이 계획의 핵심인 베헤모스[10]가 탈출하는 바람에 한은그룹의 몰락과 함께 베히모스 사태를 일으키는 단초가 된다.
원작에서는 탈출한 베히모스가 마포대교를 건너는 바람에 서울 한강 이북지역 및 경기도 북부 신도시들이 전부 이놈에게 쓸려나가면서 수백만 명의 사상자가 나와버렸고, 이후 북한에까지 넘어가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하마터면 제2차 한국전쟁까지 일어날 뻔했으나 이후 북한에 파견된 아이시클의 빙결능력으로 간신히 처리한다고 언급된다.
본작에서는 이를 이미 예견했던 에고스틱이 마포대교를 폭파시키는 테러를 미리 저질러서 베헤모스가 그대로 한강에 꼴박하게 만든 덕에 다행히도 원작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 옥토패스
베헤모스 사태 때 해외 도피에 실패한 한은그룹의 연구진들이 최후의 발악을 위해 만든 거대병기이자 원작의 1페이즈 최종보스. 문어같이 생겼으며 섀도우워커의 개입을 막기 위한 조치가 되어 있으며, 원작의 스타더스가 감당을 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여 수만 명의 사상자가 나오게 되었다. 에고스틱이 기존의 조종자인 김선우와 한은그룹 연구원들을 제압하고 탈취하여 스타더스와의 대결을 위해 쓰인다. 원작보다 강해진 스타더스도 에고스틱이 봐줘가면서도 전력을 다해 수시간동안 싸웠어도 끝내 이기지 못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의 미사일 발사를 스타더스가 막아낸 직후 스타더스가 준 타격이 누적되어 폭발하였다.
- 아메리카 카르케리스
최초의 초상 능력자 전용 구금소. - 동부 초상 능력자 구치소
일명 '이스트 카르케리스(East Carcer)'. 한국에 위치한 초상 능력자 전용 구치소이다. 에고스틱이 이곳에 수감된 뒤 인플레스를 처치한 여파로 건물에 큰 손상이 가며 빌런들의 탈출 시도가 일어났다. 대부분은 진압당했으나 에고스틱, 크로코다일맨, 던전메이커 등 5인의 빌런이 탈옥에 성공하였다.
- 아틀라스 시티
라티스단의 본거지.
- 인식 필터
작중 초반에 나온 설정으로, 현재까지 나온 대부분의 히어로, 빌런들은 이 필터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즉, 일러스트에는 얼굴 절반이 드러난 에고스틱, 가면 같은 건 쓰지 않는 히어로들이지만 이 필터 기능이 있는 기계에 잠깐 들어갔다가 나오면 인식저하가 걸리기에 실제로는 얼굴 생김새를 자세히 볼 수 없다고 한다. 즉, 스타더스나 일렉트라가 미인이다, 드센 인상이었다 하고 떠들지만 정작 본인들을 길에서 만나도 알아볼 수 없는 것이다. 여담으로 제작자는 히어로들이 촌스러운 가면 쓰고 다니는 것이 싫어서 제작하였다고 한다.
3. 집단
3.1. 빌런
- 에고스트림[11]
원래는 계획 보조 및 사전준비를 해주는 한서은과 계획 수립 및 실행범인 에고스틱 2인조 팀이었으나 점차 본인의 한계를 느낌 + 자신도 만화에서 나오는 멋들어진 빌런 그룹의 총수가 되고싶다는 야망으로 팀의 확장을 염원했고 실제로 포섭할 수 있을만한[12] 빌런 및 빌런 후보들을 모아서 만든 일종의 다크 히어로 연합[13]이다. 레피스단을 제외하면 모두 한 집에 가족처럼 살고 있다.
다인 본인이 밝힌 대략적인 활동은 '빌런의 영입 및 사살[14]과 테러.' 거기에 빌런 협회 주제에 공식 홈페이지까지 대놓고 있으며(...)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는 관련 범죄에 한하여 피해보상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갖춰놨다. 홈페이지 서비스가 시작된 순간 이걸 발견한 네티즌들이 한결같다고 감탄하는건 덤.
방송에서 밝힌 대외적인 창설 목적은 히어로들이 작정하고 다굴치기 때문에, 범죄 한 번 해보자는 목적으로 나선 순수한(?) 빌런들이 각개격파를 당한다는 현실에 통탄하여, 홀로 다니는 불쌍하고 순수한 빌런들을 구제해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물론 당연하게도 진짜 목적은 에고스틱이 스타더스에게 적절한 난이도의 시련을 내려주면서 그녀가 힘을 더욱 크게 키우도록 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다. 더불어 원작에서 스타더스에게 큰 위협이 되는 빌런들 중 본질은 선량했던 몇몇 이들이 완전히 흑화하기 전에 거두어서 에고스틱이 원하는 방향대로 능력을 써먹을 겸 이들을 돌봐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100화 시점에선 결성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S급 진급 심사중인 리더 에고스틱은 물론이요, 마찬가지로 S급 진급 심사중이면서 스타더스와 교전이 가능한 일렉트라, 데스나이트의 존재까지 알려지면서 적어도 한국의 A급은 단독으로 커버가능한 세력으로 고평가받았다. 거기에 차후 월광교 서울 침공 에피소드 이후에는 단독으로 서울을 초토화시키는 위력의 마법폭풍을 일으킨 달의 무녀까지 영입하고 그 후에도 S급의 전투력을 지닌 서자영과 신령을 영입하면서 더욱 강력해졌다고 평가받게 된다. 월광교 사태 이후에는 해일을 일으킬 수준의 원소 능력자인 아리엘과 4페이즈에서 활약할 정도의 강자인 헤일로까지 포섭되었다.
심지어 이것도 주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는 멤버들만 집계된 것이고 실제로는 목숨만 붙어있다면 어떻게든 살릴 수 있을 정도의 치유능력을 가진 힐러 이하율과 해킹 및 다방면에서 뛰어난 한서은과 이수빈, A급 이상의 저력을 가진 레피스단 등 당장만 봐도 인재 다수가 포함되어 있고 자금력과 정보력도 뛰어나며 심지어 그 A급 히어로 중 하나인 아이시클과는 아예 동맹관계이다. 그 아이시클이 사실상 대한민국 정치계의 실세임을 고려해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협적인(?) 빌런 세력이다.
거기다가 해외에 뻗은 인맥 또한 엄청난 수준인데 일본을 장악한 삼협파, 중국을 장악한 화룡, 전세계 해안을 동시에 공격할 저력이 있는 라티스와 동맹관계이며 이들에 미칠 수준은 아니나 독일 최고의 빌런인 하이킨도 에고스트림에 우호적이며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 아예 삼협파, 화룡과는 정식으로 동맹을 선포해 동아시아 빌런 연맹을 선포하고 한국의 실세인 유성그룹과 이들을 중계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한국의 비공식 외교 체널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러고도 시민들의 평가가 좋다는 점까지 겹쳐서 작중에서도 매우 유명한 다크 히어로 팀이다. 에고스틱 본인부터가 단독행동을 할 때부터 불살주의(빌런 제외)로 유명한 인물이었고 그 이후 에고스트림으로 영입한 일렉트라, 데스나이트도 멋지고 강하면서도 에고스틱의 조언대로 불살주의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 입장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아예 쟤들이 성장하면 시민들에게 해를 끼칠 빌런을 억제할 수 있으니 아예 세력이 커지는게 이득 아니냐?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올 정도이며, 거대로봇 편 이후론 협회도 사실상 제 2의 히어로 협회나 블랙 옵스로 취급하고 있다.사실 협회장만 보면 저런것보다 그냥 영화배우 보는 느낌인듯 하지만
- 월광교
작중의 사이비 종교. 초능력이나 과학의 힘을 이용하던 기존 빌런들과는 달리, 이세계의 마법을 사용한다. 목표는 이계의 문을 열어서 세계를 정복하는 것.
서울 각지에 마법진을 새겨서 히어로들을 압도했고, 섀도우워커와 스타더스도 속수무책이었다고 한다.
전력의 핵심은 달의 무녀라 불리는 인물인데 원작에서는 공략법을 알아낸 스타더스가 그녀를 간신히 잡아서 처단하면서 사태를 진정시켰으나, 정작 사태의 원흉인 월광교와 교주는 멀쩡하고 서울은 이미 전부 박살나서 망한 데다가 테러범인 달의 무녀도 알고봤더니 교주에게 무력하게 휘둘리던 희생양이여서 작품의 분위기가 더욱 어두워지는 데 크게 일조했다. 2페이즈 마지막에 전세계에 이계의 문을 열어 마수들을 소환해 깽판을 친다고 언급된다.
게다가 믿고 있는 신인 달의 신은 오히려 자신들의 신도들이 세계를 망하게 하려는 것에 한탄해하면서 에고스틱에게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고 차원의 벽을 수복하겠다고 언급한 걸 보면…… 신과 신도의 성향이 사실상 정 반대인 셈.
- 샤인티아
작중의 빌런 조직. 스스로를 지식을 쫓는 조직이라고 칭한다. 어느 날 갑자기 전국의 방송을 해킹한 뒤 에고스틱의 정체를 밝혀냈다며 에고스트림 멤버를 전원 초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그들이 에고스틱의 정체로 지목한 것은 김철우라는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이었다(...)[15] 결국 에고스틱이 김철우를 직접 만나면서 그가 에고스틱이 아님을 손수 증명하였고, 이로 인해 조직 전체가 패닉에 빠졌을 때 서자영, 최세희, 백은월이 이들의 소굴에 난입하면서 전원 제압 당한다.[16][17]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빌런 조직이었다고 한다. 즉 듣보잡 집단이었던 셈. 샤인티아 조직에게 여태 정보를 주다가 잠적해버린 여성이 누구인지는 현재로선 맥거핀으로 남았다.설아가 몰래 가짜 뉴스 퍼뜨린걸까?
- 라티스
아틀라스가 수장으로 있는 북대서양에 본거지를 둔 국제적 테러리스트 집단. 바다가 육지보다 훨씬 훌륭하므로 육지를 침수시켜 바다를 넓혀야한다라는 신념하에 움직이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기지도 해저에 있다.
원작에서 파워인플레의 시작을 그은 것이 월광교의 테러였다면, 세계관의 확장과 파워인플레의 본격적인 등장을 알린게 라티스. 당장 이름을 알린 첫 테러부터가 전 세계를 상대로 했을 정도였다.
본작에서는 에고스틱이 이를 예측하고 언급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에고스틱 및 몇 명이 협상을 위해 떠났으나, 에고스틱이 이들에 대해 잘 알고있었고 또한 수장인 아틀라스가 에고스틱을 매우 호의적으로 봤기 때문에 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동맹관계를 체결했고 실제로 전세계 해안가를 습격할 당시 맹세대로 대한민국의 영해 안으로는 단 하나의 괴수조차 흘러가지도 않도록 철저하게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18]
월광교 사태 이후 수장인 라티스의 딸인 아리엘이 에고스트림에 들어가기 위해 독단으로 부산을 공격하는 무력시위를 벌였지만 에고스트림과 이설아의 방어로 피해 없이 끝나고 아리엘이 에고스트림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며 해프닝으로 끝났다.
- 에테리아
셀레스트 휘하의 빌런 연합.
- 삼협파
일본의 S급 빌런인 카타나가 이끄는 단체. 원작에서는 카타나의 최측근의 배신으로 일본 정부에 패배하였지만 에고스틱이 준 정보 덕분에 배신자를 제거해 일본을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 화룡
중국의 S급 빌런인 리 샤오펑이 이끄는 단체. 억압이 심한 중국 정부를 무너트리고 중국을 정복하는 것이 목적. 원작에선 세계관 전체가 개판이 나서야 이것을 달성하지만 에고스틱이 중국 정부의 기밀 정보를 빼돌려 선물한 것으로 원작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결국 321화에서 중국을 완전히 정복하는데 성공했다고 언급된다.
- 카테달
셀레스트가 개최하는 회담. 각 나라에서 최정상이라 여길만한 빌런 집단의 수장들을 초청하여 서로간의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듯 하지만 에테리아와 국제 히어로 협회가 각각 알면 안되는 서로간의 기밀을 너무 잘아는 모습을 보여줬던걸 보면 여러모로 수상한 단체. 실제로 아서가 셀레스트의 심복이라는 사실은 숨기고 있으며, 그가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도 감추고 있다.
- 동아시아 빌런 연맹
에고스틱의 주도하에 한국의 에고스트림, 일본의 삼협파, 중국의 화룡 3조직의 동맹. 에고스트림의 공식 페이지에 리더들이 술잔을 나누는 사진과 함께 이 사실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저 세 조직이 사실상 각자의 국가를 장악한 상태인 만큼[19] 사실상 한중일 국가 연합이다.
3.2. 히어로
- 초상 능력자 협회
일명 '히어로 협회'. 각 나라마다 배치되어 있으며 범국가적 조직이다 보니 정부와는 은근히 알력다툼이 심하다고 한다. 초인들을 등록하고 관리하며, 빌런 퇴치를 임무로 하는 치안 담당 기관이다. - 국제 초상 능력자 협회
모든 초상 능력자 협회를 통제하는 상위 협회. 미국에 위치하며 사실상 미국 협회와 한 몸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미국의 히어로 파견에 소극적인 입장이다. 첩보 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카테달 참석 인원을 전부 파악할 정도이다. 그러나 중반부에 협회 본부가 테러를 당하고 미국 및 세계의 빌런들이 늘어나며 제대로 된 업무가 안 될 지경까지 몰렸으며 하위 협회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각국 협회들 간의 갈등조차 조율하지 못하는 꼴을 보이고 있다. - 미국 초상 능력자 협회
미국의 히어로 협회. 세계에서 가장 많은 S급 히어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S급 히어로들의 질도 다른 나라들보다 더 높다. 국제 히어로 협회의 수족이나 다름없는 조직이다. - 한국 초상 능력자 협회
한국의 히어로 협회. 작중 한국의 히어로들이 소속된 협회로 협회장은 박준호이다. 원작에서는 늘어나는 빌런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졌지만 작중에서는 에고스트림의 활약으로 무난히 존속되고 있다. 초기에는 에고스틱의 테러에 골치를 썩였으나 계속되는 활약에 협회 소속 직원들도 에고스트림의 테러를 즐기는 모드로 돌아섰다고 한다. 현재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에고스틱을 지지할 정도이다. - 일본 초상 능력자 협회
일본의 히어로 협회. 일반적으로 협회와 정부는 견제하는 관계지만 일본 협회는 히어로 협회내에서도 파벌이 나뉘고 정계에서도 파벌이 나눠 이 파벌끼리 서로 협력해 전국시대를 재림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이를 보다못해 일어난 카타나가 이끄는 삼협파에게 패배하고 소속원 대다수가 제거당하고 이름만 남기게 되었다. - 중국 초상 능력자 협회
중국의 히어로 협회. 일반적인 협회와 달리 중국에서는 타국과 달리 협회장을 정부에서 임명하는 형식으로 정부 산하기관으로 만들어버려 이로 인해 국제 협회와 중국 정부간에 마찰이 있다. 또한 중국에는 이능군이라는 초상 능력자들로 이루어진 별도의 군 조직이 있다.[20] 그러나 화룡이 에고스트림과 협력하며 약진하며 중국을 장악하고 있기에 결국 중국 정부와 함께 무너질 운명으로 보인다. 결국 화룡이 중국을 정복하였기에 폐지되거나 일본 협회처럼 이름만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영국 초상 능력자 협회
영국의 히어로 협회. 프랑스의 S급 빌런이 런던 공격을 예고하자 프랑스 협회가 돕지 않으면 보복이 있을 것이라 협박하였다. - 프랑스 초상 능력자 협회
프랑스의 히어로 협회. 자국의 빌런이 런던을 공격하겠다 선포했는데 방관의 태도를 취해 영국과 외교적 분쟁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카테달에서 어느 빌런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히어로 한명을 에펠탑에 몰래 배치시켜 파리를 감시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21] 4페이즈 이후 프랑스와 영국 빌런이 연합한 것으로 인해 카테달에 점령당하고 말았다. - 브라질 초상 능력자 협회
브라질의 히어로 협회. 빌런들에게 패배해 국가와 함께 멸망하였다.[22]
3.3. 기업
- 유성그룹
작중의 대기업으로 본사는 부산에 있다. 한은그룹과는 경쟁관계에 있으며,[23] 한은그룹 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그리 깨끗한 기업은 아니며 한국을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한국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이미 한국은 빌런들 때문에 무너진 상황이나 다름없었다고 한다. A급 히어로 아이시클이 이 기업 회장의 딸이었으며 레피스단편 기준으로는 사실상 아이시클이 실세가 되어 베헤모스 사태 이후 분노한 정부에 의해 공중분해된 한은그룹의 사업을 많이 흡수하고 에고스틱과 유착관계를 가지게 되었고,[24] 에고스틱에게 받은 정보를 이용해 사업확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설아의 지시로 히어로 협회에 초상능력에 관련된 연구원들을 파견보내기도 하였다. 덕분에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영향력을 넓히는 것에 성공하였다. - 에고스쿼드/유성PMC
히어로 협회의 악평과 중후반부의 전세계적 무정부화를 우려한 에고스틱이 계획한 프로젝트. 돈도 짜고 사회적 인식도 안좋아서 히어로가 되지 않으려 한다면 돈도 주고 대기업 직원이란 타이틀까지 쥐어주면 만사해결이라는 돈지랄을 기반으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설아의 노력 끝에 간신히 허가를 받은 뒤 이설아와 다인의 서류면접 및 유성기업과 서은의 뒷조사를 통해 거르고 거른 끝에 네 명의 1기생들을 뽑은 뒤 훈련시키켰으며 1기생들의 전투력이 완성되자 2기생을 여럿 받아 훈련을 진행하였다.
3기생까지 뽑은 후 월광교 사태에서 정식으로 실전 투입되어 지방에 출현한 괴수를을 제거하는 활약을 펼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5기생까지 진행되었고 4페이즈가 다가오자 히어로 협회로 소속을 바꾸었다.
- 한은그룹
작중의 대기업으로 본사는 서울에 있다. 세계에서도 유수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지만 실체는 엄브렐라나 웨이랜드 유타니처럼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연구윤리를 위반하는 실험을 자행하고 있는 블랙기업이다. 한서은과 이수빈은 이 그룹에 원한을 가지고 있다. 만화 '스타더스트!'에서도 고구마 전개를 양산하는 중간보스였다고 한다. 베헤모스 사태 이후로 분노한 정부에 의해 그룹이 해체되고, 경영진들은 해외도피를 한다. 미처 도망가지 못한 연구진들이 최후의 발악을 하려 하나 에고스틱에 의해 계획이 탈취되어 스타더스의 성장에 이용되었다.
여담으로 본사 지하에 있던 지하실험장에 있던 자료들을 스타더스의 1차 탐색 이후에 잔존한 괴물들을 소탕해가면서 히어로 협회에서 분석을 하고 있다.
- VK기업
한국의 기업. 원작에서는 사장인 류진택이 데스나이트가 봉인된 반지를 비밀 경매에서 얻고 빌런으로 각성하였으나 작중에서는 에고스틱이 상회입찰하며 무산되었다. 이후 류진택은 VK기업을 합병하려는 이설아에 의해 약점을 폭로당해 구속당하고 VK기업은 유성그룹에 합병된다.
4. 밝혀지지 않은 것
(1) 섀도우워커(김자현)의 정체섀도우워커는 약점만 없다면 S급 히어로가 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있을정도로 밤에는 거의 무적의 위용을 자랑했지만, 반대로 낮에는 전혀 활동을 못한다는 그 치명적인 약점때문에 A급 히어로로 남게 되었다. 이는 다른 태양신의 능력자들이 낮과 밤에 상관없이 활동할 수 있는것과 비교했을때 꽤 이례적이다. 게다가 태양신의 심판 선언때 셀레스트마저 꽤나 고통스러워하며 주저앉을정도로 모든 태양신의 능력자들이 괴로워하고 있을 때, 스타더스와 더불어 섀도우워커도 나름 잘 버텨내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타더스가 태양과 상반되는 별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약간의 두통을 빼고 별 영향이 없었다지만, 섀도우워커는 별다른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섀도우워커가 사실 백은월과 더불어 숨겨진 '달의 능력자'인게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물론 달의 신이 자신의 딸인 백은월이 천월황에게 사로잡혀 꼭두각시로 부려지고 있는 와중에도 끝까지 침묵을 유지한채 인간세계에 손을 놓고 은거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가능성이 꽤 낮은 추측이지만.
(2) 등장하지 않은 태양신의 성물, 그리고 원작에는 없었던 태양신의 벽화
에고스틱과 셀레스트가 칠대 죄악에 해당하는 태양신의 성물들을 수집하였는데, 특이하게도 인색과 교만에 해당하는 성물은 원작에서도 현세계에서도 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태양신이 어째서 이 두가지 성물을 만들지 않았는지는 작중에서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에고스틱은 이에 그저 이 세계에서는 칠대 죄악이 아니라 오대 죄악(...)이었던것 같다며 가볍게 넘겼다.
그리고 379화에서는 에고스틱조차 원작에서 보지 못했던 벽화가 등장하였는데, 그 벽화의 내용은 "태양의 신은 ●●의 신과 ●●의 신. 이들과 함께 갈등을 해결해주셨다…" 이었다. 애초에 원작에서도 보지 못했다라는 서술자체가 굉장히 의미심장한데다가, 훼손되어 지워진 부분이 전부 두글자이기에 '달'의 신과 '별' 신을 가리키는 글자였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부분이다. 한때는 이 때문에 태양의 신이 갑자기 타락한 이유가 위의 이름이 지워진 두 신, 즉 숨겨진 2명의 신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았으며, 그 둘이 바로 위에서 나온 '인색'과 '교만'을 나타내는 신들이었던게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었었다.
그러나 작품이 끝날때 까지도 위의 떡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고, 태양의 신이 타락한 것도 단순히 인간들에게 흥미를 잃어서 그들을 전부 없애고 창조의 힘을 회수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는 이유로 밝혀지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3) 잔존 빌런들의 행방
에고스틱이 이 세계에 들어오면서 적대적인 빌런들 대부분을 사살하였지만, 그렇지 않고 제압되어 카르케아스 감옥에 갇힌 빌런들도 꽤 있다. 3페이즈 때 '소원을 들어주는 자'의 발악으로 카르케아스 감옥이 부서지면서 크로커다일맨, 던전메이커를 비롯한 일부 빌런들이 탈옥에 성공하였는데, 이들이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설명된 바가 없다. 에고스틱의 영향으로 성격이 많이 느슨해진 던전메이커야 그렇다쳐도 크로커다일맨은 분명 스타더스와 에고스틱에게 원한을 품고 다시 테러 활동을 벌일 가능성도 있고, 밝혀지지 않은 다른 빌런들도 향후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일이었는데, 작품이 끝날때까지도 이들에 대한 설명이 단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은 채 잊혀졌다.
한편 에고스틱에게 두어번 도움을 주었던 덩굴마녀도 2페이즈 때 이후로 완전히 잊혀졌다. 원작에서부터 보수를 받고 빌런의 의뢰를 받아주어 간접적으로 테러를 도왔던 성격이었던만큼, 에고스틱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빌런의 의뢰를 받아주어 예기치 못한 문제를 일으키며 재등장할 여지도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최후반부에 에고스틱이 마지막으로 그녀를 만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도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한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 덩굴마녀가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2페이즈 후반부에서 에고스틱의 정체를 밝힐려고 했던 '샤인티아 조직'이 새로 등장했었는데, 에고스틱의 등장으로 이 세계의 역사가 뒤바뀐 나비효과로 등장한 새로운 빌런 조직이었던 만큼 나름 의미있는 등장이었음에도, 에고스틱의 정체를 잘못 파악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그대로 5화만에 궤멸되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여태 100% 확실한 정보만 제공해오던 한 '여자'에게 들은 걸 그대로 믿고 계획에 실행한 탓에 이런 허무한 결말을 맞이했는데, 정작 그 '여자'의 정체가 누구인지도 작중 정확히 밝혀진게 없었다.[25]
그리고 원작에서는 4페이즈 때 신하루의 절친이었던 김채현이 빌런에게 개조되어 스타더스와 싸우다가 죽은 탓에 더더욱 그녀를 피폐에 빠지게 만든 사건이 있었는데, 정작 본작에서는 그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빌런이 누구인지에 대한 일말의 언급도 없이 지나가버렸다. 카테달 협회가 원작과 달리 엇나가지 않고 반항하는 빌런들을 제압한 덕분에 김채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할일이 없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지만.. 해당 빌런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던 것도 아쉬운 점. 김채현의 비중이 완전히 공기화된건 덤이다.
[스포일러] 하지만 420화에서 밝혀지길 가공의 작품이 아니라 평행세계의 실제 역사가 기록된 역사서였다. '시간'을 담당하는 "별의 신"이 참혹한 결말로 부터 모두를 구원해줄 구원자를 찾기 위해 자신이 목격한 역사를 온갖 세계에다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의 방법으로 포장해 살포했다고 한다. 즉, 다인은 책빙의를 한게 아니라, 아예 다른 평행세계로 전생한 것.[2] S급은 미국에 있는 국제 히어로 협회에서 심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즉 미국 히어로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S급을 받는 경우는 이례적인 것.[3] 작중 묘사에 의하면 이게 적용됐을 동안에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수준. 다만 본래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에겐 통하지 않는다.[4] 중국같은 경우에는 능력자들을 강제로 등록시키고, 빌런이 되면 가족들까지 연좌로 처벌을 하기 때문에 정부가 무너지고 나서 이런 경우가 타국보다 훨씬 많았다 하였다.[5] 다만 S급이 최고 등급인 만큼 S급부턴 워낙 편차가 크다. S급 빌런들은 한 국가 안에서만 활동해도 능력의 잠재력이 강하거나 인명피해를 많이 일으켰다고 S급을 받은 경우가 많지만 카타나, 리 샤오펑처럼 국가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거나 아틀라스처럼 전세계를 동시 공격하는게 가능한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경우도 있다.[6] 그래도 2페이즈까지는 강한 만큼 약점도 명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3페이즈부터는 공략 방법을 모르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기상천외한 능력을 지닌 빌런들이 우후죽순 등장하였다고 한다.[7] 진짜 국가와 싸울 정도의 세력만 모은건 아니며, 적어도 국가가 무시하기 힘든 수준의 세력이면 인정한다. 실제로 1차 카테달 시점에선 셀레스타, 카타나, 리 샤오펑, 아틀라스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와 전면전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다.[8] 특히나 화룡, 삼협회 등 일반적인 빌런의 영역을 넘어 혁명군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고 있는 조직들이 있음이 드러났다.[9] 한은그룹의 서울 습격때 옥토패스를 빼앗은 에고스틱을 사살하기 위해 대통령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도 이 때문이고, 한국에 파견 온 미국의 s급 히어로인 메테엘도 이를 남용에 가깝게 이용해서 생포보다는 사살 위주로 행동을 하려 해서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다.[10] 높은 지능 및 진화능력과 함께 섀도우워커의 능력도 씹고 직접 닿으면 웬만한 물질은 녹여버리면서 핵무기의 초고열-초고압 환경에도 버티는 촉수+슬라임 비슷한 검은 괴물질로 구성된 거대 괴수. 단, 대량의 물에서는 못버티고 녹아 죽는 약점이 있다.[11] 에고스틱이 처음 계획할 당시의 명칭은 '에고스쿼드'였으나 이를 처음 발표한 뒤 자신을 제외한 전부의 반대에 의해 이들이 정한 '에고스트림'이라는 이름으로 정해졌다. 두 글자밖에 안 바뀌지 않았냐며 투덜거린 망고스틱은 덤.[12] 당연하지만 무분별한 학살을 하거나 쾌락살인마 같은 인간말종을 받지 않고, 자신과 말이 통하며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통제 가능한 테러를 일으키는 인물들만 받았다.[13] 본인들은 빌런을 자처하지만 목적 자체가 히어로에게 감당 가능한 시련을 내려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고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위해를 끼칠 진짜 빌런을 미리 처단하거나 포섭하여 갱생시키니 사실상 안티 히어로 내지는 다크 히어로 취급.[14] 에고스트림에 영입하기에는 질이 너무 안 좋은 극악 빌런 한정. 아무리 그래도 일단 같은 '빌런'인데도 히어로나 시민은 안 죽이면서 동업자는 거침없이 죽이겠다는 말에 서은도 어이없어했다.[15] 여담으로 이 방송을 본 스타더스는 곧바로 에고스틱이 아니라고 단언했다.[16] 이들이 전파를 훔쳐서 방송을 시작했을 때 이미 한서은이 역추적을 해서 소굴 위치를 파악해놨다는 듯.[17] 이 와중에 보스가 에고스틱이 김철우였다는 정보를 준 여성을 찾는데 이 여성은 진작에 연결을 끊고 도주하였다 한다.[18] 작중 언급으로는 기본적으로 땅이 넓은 중국과 전국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일본은 괴수들이 말 그대로 모든 해안가에서 쳐들어오느라 실시간으로 개판이 나던 상황이었다. 심지어 세계적으로 테러가 아침에 시작했는데 해가 질 때까지도 살아남아 철수한 괴수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19] 에고스트림은 한국 정치권을 장악한 이설아와 협력관계에, 삼협회는 일본을 정복한 상태. 화룡은 아직이나 그것도 시간 문제다.[20] 중국의 모든 초상 능력자들은 강제입대된다.[21] 설명에 따르면 신세대 히어로로 엄청난 강자라고 한다.[22] 브라질의 멸망은 이 세계에서 규모있는 국가가 빌런에게 무너진 최초의 사례이다.[23] 한은그룹 해체 전까지는 한 끗발 밀리던 2인자였다.[24] 에고스틱은 그래도 유성그룹과 아이시클은 선을 지키며 군림하였고 앞으로의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성의 힘이 강해지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하여 협력하였다.[25] 원작에서 등장한 적 없던 빌런이라는 소재를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었을텐데도 그러지 못해, 그저 다른 원작의 빌런들처럼 다인과 신하루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풀기 위해 희생된 케이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