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있는 괴이증후군 시리즈의 등장인물 | ||
히메노 미코토 | 히무로 히토시 | 카지로 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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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증후군 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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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증후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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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메노 가문의 후손으로 그 피를 계승한 소녀.
그 피에 흐르는 히메노의 혈통이 그녀에게 미치는 괴이한 영향을 완화시키고 있다.
문학소녀이며 소란스러운 건 좋아하지 않는 타입. 휴일에도 집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때가 많다. 사건 이후 히무로 히토시와 어떻게 됐는지는 제작자도 모른다.
姫野 美琴그 피에 흐르는 히메노의 혈통이 그녀에게 미치는 괴이한 영향을 완화시키고 있다.
문학소녀이며 소란스러운 건 좋아하지 않는 타입. 휴일에도 집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때가 많다. 사건 이후 히무로 히토시와 어떻게 됐는지는 제작자도 모른다.
호러 어드벤처 게임 괴이증후군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친구인 유카의 집에 방문한 것을 계기로 오만가지 괴현상 속에서 미친 듯이 구른다. 근데 친구가 늦은 시간에 전화했다고 찾아간 걸 보면 친구를 꽤나 아끼는 듯하다. 그런데 추적자를 퇴치하기 위해 의자나 소화기, 모니터까지 던진다. 정신력도 매우 강하고, 의지가 굳은 데가 있어 괴현상을 없애기 위해 그 원인을 자신이 직접 대면하려 한다. 최후반부에 가문의 비서를 얻어 퇴마의 힘을 갖게 되는데, 이 힘으로 노멘과 주술 일기토(...)를 벌여 승리한다.[1]
괴이증후군 챕터 2 쿠네쿠네 중, 노인의 집에서 TV에서 18살로 밝혀지며[2], 1에서는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인데, 2에서는 히무로가 주인공이 되어 플레이를 한다. 플레이할 수 있는 구간 또한 2에서는 없고 매번 케이스마다 등장한다.
3편에서는 챕터 중간마다 맵을 둘러볼 수 있게 나온다. 그리고 히무로와 함께 마지막 챕터의 플레이어로 등장하지만 사실상 최종 보스전에서만 조작할수 있다.
2. 행적
2.1. 괴이증후군
1편의 주인공이자, 괴이증후군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구르는 편. 1장부터 절친한 친구인 카지로 유카의 나홀로 숨바꼭질에 휘말리게 되어 살아남게 된 이후, 쿠네쿠네 사건, 원숭이 꿈 사건, 노멘 사건과 엮이게 된다.
2.2. 적색세계
적색세계의 주인공인 아이바 아키라가 초반에 편의점에 들렀을 때에 친구인 카지로 유카와 함께 있는 히메노 미코토를 만날 수 있다. 말을 걸면 '여고생'이라고만 나오며, 편의점 음식을 보며 '맛있겠다'는 대사를 한다.2.3. 괴이증후군 2
2는 히무로가 플레이어기 때문에 등장만 하는데 전작의 주인공답게 매 케이스마다 꼭 나온다. 전작에서 히무로에게 은혜를 입어서인지 이번에는 자신이 히무로를 지켜주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너무 무리하는 그를 걱정한다. 또 료멘스쿠나 전에서 타카기로부터 히무로가 이대로 괴이들이랑 계속 싸우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3] 그 몰래 부적을 챙겨주었고 나중에는 장시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괴이들과 싸우느라 악몽에 시달리는 그를 남몰래 간호해주기까지 한다.2.4. 괴이증후군 3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4장 보스전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엮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자신의 주변인물들이 괴이와 많이 엮이게 된다.
최후반부에 카지로 하루코의 몸속에서 폭주하는 '둥지를 트는 것'을 막기 위해 카나모리 본가로 가서 부상당한 히무로 히토시를 대신하여 '둥지를 트는 것'과 전투를 하게 된다. 1차전 때는 폭주하는 하루코를 정신을 차리게 하고, 2차전 때에는 히무로 히토시의 도움을 받아 함께 '둥지를 트는 것'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3. 2차 창작
HL로는 히무로 히토시와 자주 엮이며 GL로는 카지로 유카와 자주 엮인다.4. 여담
괴이증후군 리메이크와 3편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엄청난 미소녀이다. 오리지널 버전에서 카가가 '상당한 미인'이라고 언급하기는 한다. 리메이크에서 설정이 바뀌지만 않았다면 미소녀라는 설정은 유지되는 듯. 괴이증후군 3에서 카나모리가 얼굴이 귀여워서 신사의 마스코트격같은 의미에서의 무녀복이 잘 어울리겠다고 한 것이나, 하세가와가 귀신과 귀여운 소녀중에서 한 가지를 찍으라한다면 후자쪽이라며 모델 일을 권하고 그녀와 유카를 한번에 일컬어 수수께끼의 두 미인이라는 기사제목을 달 수 있을 최강의 콤비로 평가한 것을 보면 예쁜 것이 맞다.주요 등장인물들에겐 타 작품에서 따온 것들이 있지만, 미코토는 순수하게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온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소화기도 던지고, 전화기도 던지고, 의자도 던지고, 여러 가지 던지는데 몹시 힘이 장사인 듯하다.
2021년, 괴이증후군 10주년 기념으로 제작자 나오가 3편 이후 캐릭터들의 근황을 보여줬는데 미코토는 간호사가 되어 히무로가 현장에서 다칠 때마다 치료해주는 걸로 보인다.#
설정상 야마토 나데시코형 캐릭터다.※ 사실 이름부터가 귀한 여성들에게 사용되는 용어들로 만들어져있다. 먼저 맨 앞글자에 사용된 계집 희 姬 자는 아가씨(아씨), 공주, 첩을 뜻하는 한자로 여성들을 높여 부르는 일종의 존칭이며, 일본어 발음상 히메로 불리는데 히메는 신분이 고귀한 여성들에게 통칭되는 존칭이다. 또한 히메 뒤에 붙는 野는 일본어 훈차 발음상 の와 동일한 노로 읽혀지고 성씨 뒤에 붙는 격조사 '노'는 헤이안 시대 이전의 일본에서 천황을 비롯한 황실 일가, 다른 나라의 황족이나 왕족이 직접 하사한 성씨인 우지에 많이 붙은 격조사중 하나이며 더군다나 이름인 美琴의 훈차발음은 고대에 신과 귀인에게 붙이는 존칭 미코토 命尊와 똑같다.
매우 강력한 주술사 가문의 후손이고 가문의 비기를 알지만, 본인 말로는 평소에는 특별한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며 영감도 전혀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조절을 할 수는 없다고. 그렇지만 미코토의 타고난 능력(히메노 가문의 종특)은 항시 발동되는 패시브형 스킬이라서 본인 마음대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더 이상하며, 술법을 사용하여 노오의 가면을 퇴마하고 직접 만든 부적이 효과를 본다던가, 가문의 비기를 알지 못하는 평범한 소녀에 불과하였을때도 서랍장 속 작은 상자가 신이치가 넣어둔 코토리바코임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는지 '이건 뭘까... 모르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보면 평소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영능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평범한 여고생으로만 살다가 벼락치기로 독학한 주술로 400년 묵은 구 카지로 가의 당주의 원혼을 처리하거나, 영적 능력의 힘을 증폭시키는 패시브 종특을 가진 카지로 가의 후손인 유카에게 부적을 받았고 히무로의 서포트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본인의 주술로 주변 괴이들을 몰아낼 만큼 강하다는 '둥지를 튼 것'을 없애는 활약을 펼칠 정도면 주술 능력도 꽤 강력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1] 노멘이 표시하는 버튼을 순서에 맞게 눌러 입력하면서 힘을 모아 공격하는 방식인데, 한 번의 순서를 맞출 때마다 한자가 한 글자씩 적히고, 아홉 자를 모으면 공격이 완성된다. 이렇게 세 번을 반복하면 게임 클리어.[2] 게임 시간대상(201X년) 1992~2000년 사이에 태어났다.[3] 미코토는 자신의 가문인 히메노 가의 피를 이은 후계자이니 괴이 현상에 면역이 있지만 히무로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계속해서 괴이들과 싸우다간 괴이증후군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다.[4] 참고로 미코토는 고등학생, 히무로는 성인이다.[5] 하지만 미코토가 1편 시점에서 18세고 3편의 시간대가 1월이면 이미 졸업을 앞두었을 것이다. 일본에서 18세면 한국에선 19세인 평균 고3 나이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