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에 대한 내용은 흡혈귀 문서 참고하십시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2 흡혈귀단}}} (1915) LES VAMPIRES | |
장르 | 범죄, 추리, 스릴러 |
감독 | 루이 푀이야드 |
상영 시간 | 417분 |
출연 | 무시도라, 에두아르 마테, 마르셀 레베스크, 장 에메 |
음악 | 로버트 이스라엘 |
유형 | 무성 흑백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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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릴러 영화의 발전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푀이야드를 스릴러 장르의 주요 개척자로 자리잡게 한 것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무거우면서도 몽환적이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이중적인 세계를 창조해낸 푀이야드의 능력이었다.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 중 |
쥐덱스, 팡토마 등을 감독, 연출한 루이 푀이야드 감독의 범죄 영화.
연속영화 개념으로 공개된 영화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줄거리
3.1. 1부 - 잘려진 머리
3.2. 2부 - 죽음의 반지
[youtube(https://youtu.be/kmEf7TfUTWE)] |
3.3. 3부 - 붉은 암호
3.4. 4부 - 유령
3.5. 5부 - 시체의 탈출
3.6. 6부 - 최면술의 눈
3.7. 7부 - 사타나스
3.8. 8부 - 천둥의 신
3.9. 9부 - 독살자
3.10. 10부 - 피의 결혼식
4. 평가와 영향력
역동적이고 시각적으로 경이로운 <흡혈귀단>은, 선구적인 스타일로 범죄를 묘사한 최고의 대서사시다.
로튼 토마토 95%
로튼 토마토 95%
루이 푀이야드의 <흡혈귀단>는 역사상 가장 폭발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닌 영화의 즐거움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흡혈귀단>을 >통해 다큐멘터리와 판타지를 성공적으로 결합했고,끝내 사악하지만 매우 세밀하게 세공된, 밀도 높은 세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조너선 로젠봄 (★★★★)[1] https://jonathanrosenbaum.net/2020/10/les-vampires/
조너선 로젠봄 (★★★★)[1] https://jonathanrosenbaum.net/2020/10/les-vampires/
아마도 연쇄극에서 가장 위대한 시네아스트는 루이 푀이야드일 것이다.
...(중략)...
아마도 <흡혈귀단>이 담고 있는 신비로움이 얼마나 매혹적인지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비평이 아니라 한 편의 영화일 것이다. ..
정성일[2] https://www.kmdb.or.kr/story/17/5231
...(중략)...
아마도 <흡혈귀단>이 담고 있는 신비로움이 얼마나 매혹적인지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비평이 아니라 한 편의 영화일 것이다. ..
정성일[2] https://www.kmdb.or.kr/story/17/5231
개봉 당시에는 히치콕처럼 영화가 너무 통속적이고 쓸모없이 자극적이라는 이유로 평단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이 후, 조너선 로젠봄이나 프랑수아 트뤼포, 태그 갤러거, 프란시스 라신 등 명망있는 비평가들 입에서 오르내렸고, 루이스 부뉴엘과 알랭 레네, 조르주 프랑주같은 위대한 영화감독들이 입을 모아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영화 중 하나로 <흡혈귀단>을 꼽으며 다시 재평가되었다.
그렇게 현재는 역사상 최고의 연쇄극과 범죄극에 대한 영화로 평가받는다. 무려 7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에, 10개의 에피소드라는 어마무시한 전적을 지니고 있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신박한 스토리 전개와 빠른 리듬감, 시네마틱한 장면들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매 에피소드마다 무성 영화만이 할 수 있는 미덕을 만들어낸다..
정성일 평론가가 지지하는 영화로도 유명하다.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에 9편 중 하나로 <흡혈귀단>을 투표했다.
2002년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중 30위에 랭킹되었다.
5. 스틸컷
6. 여담
- 판권은 고몽이 소유하고 있으며 2014년 프랑스 문화부 산하 기금 지원하에 복원되었다. 영어 간자막판은 복원 이전 판본이라 화질이 안 좋은 편.
- 제목이 흡혈귀단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흡혈귀, 즉 뱀파이어가 나오는 공포 영화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서 흡혈귀단은 작중에는 범죄 집단으로 등장한다.
- 흡혈귀단은 무성 영화 중에서도 러닝타임이 가장 길기로 유명한데[3], 마치 영화를 숙제처럼 보는[4] 사람들에게는 꽤 악명높은 영화이다.
- 이마 베프를 맡은 주연 배우 무시도라는 이 영화 덕분에 당시 스타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이마 베프는 안티 히로인계의 선구주자로 아직도 무성 영화 시절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이며 [5], 많은 영화인과 예술가들이 이마 베프와 무시도라에게 오마주를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