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입문 작품인 공의 경계와 월희를 크로스해서 만든 2차 창작 SS. 2003년에 연재되어 2006년에 완결되었다. 전 28화.사이트는 폭파되었지만 어카이브 사이트로 접속 가능스토리의 시작은 코하쿠와 토우코, 이 두 흑막이 서로 만나 4대 퇴마가문 아사가미,후죠,료우기의 여성들을 반하게 만든 타입문 최강의 페르몬남 코쿠토 미키야가 나나야의 사람도 플래그를 꽃을수 있는지에 대해 시험하기로 한다. 하지만 나나야 가는 오래전에 멸문되고 유일한 생존자 토오노 시키는 남자라는 사소한 문제가 남아있기에, 토우코가 만든 여성의 인형에 시키의 혼을 집어넣는다. 그후 갑작스러운 시키의 여성화에 난장판이 된 상황. 시키는 코하쿠의 소개로 토우코를 만나고, 료우기 시키와 고쿠토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특징으로는 월희쪽의 등장인물은 토오노 집안뿐이고[1]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이 주축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참고로 공의 경계는 본편 종료후. 개그적인 성향에 캐릭터의 성격에 알맞는 개그와 만담이 주를 이루지만 그래도 캐릭터에 구현에 상당히 신경을 썼으며 본편의 설정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또한 배틀이라든가 시리어스한 분위기도 자주 나오는 편.
2. 등장 캐릭터
2.1. 공의 경계
- 아오자키 토우코 -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사라지지도 않았고, 코하쿠마냥 유쾌한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묘사되었다. 시키의 영혼을 여성의 인형에 넣은 장본인중 한명이다.
- 코쿠토 미키야 - 흑막들의 관찰대상 원작이후 다친 눈을 가리기 위해 머리를 기른거 외에는 변함없는 호인, 여성화한 시키를 여전히 남성으로 취급해준다.
- 료우기 시키 - 원작보다 츤데레 속성이 부각되었다. 퇴마 가문인지라 토오노가에 대해 상당히 껄끄러워한다. 시키에 대해선 처음엔 혹시 BL 취향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의심이 풀린후엔 츤츤데면서 잘 보살핀다
- 코쿠토 아자카 - 그다지 변함없다. 아키하와 겹쳐서 츳코미를 건다.
- 후죠 키리에 - 죽은 후 영혼이 토우코에 의해 식신으로써 부활한다. 하늘을 날며 수송하는 능력을 가진다. 여전히 코쿠토에 대해 연심을 지니고 있다. 당시 사건에 대해 미안해 하는듯
- 아사가미 후지노 - 아자카에 능력에 대해 딱히 숨길 생각하지 않는듯, 코쿠토에게 여전히 대시하려 한다.
2.2. 월희
- 아키하나 히스이 - 후반부에 비중이 몰려있기에 초반엔 별로 나오지 않는다.
- 토오노 시키 - 멸문한 나나야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흑막들의 심심풀이로 밤사이에 여성화한다. 가슴은 코하쿠의 의견으로 아키하보다 크게(...) 여성화된 몸에 익숙지 않으며 흑막들의 의도된 분위기에서 코쿠토와 썸씽이 있도록 부추김을 받지만 결국 아슬아슬하게 우정및 동경정도로 코쿠토를 보게된다.
[1] 나중에 알퀘이드도 나오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