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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14:00

후지오카 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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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ujioka_Kota.jpg
이름 후지오카 코타([ruby(藤岡康太, ruby=ふじおか こうた)], Kota Fujioka)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 1988년 12월 19일, 시가현
사망 2024년 4월 10일 (향년 35세)
신체 169cm, 50kg, AB형
소속 일본중앙경마회
미야 토루(릿토)
→ 프리(릿토)
데뷔 2007년
가족 아버지 후지오카 켄이치([ruby(藤岡健一,ruby=ふじおか けんいち)])
후지오카 유스케([ruby(藤岡佑介, ruby=ふじおか ゆうすけ)])
성적 및 상세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1. 개요2. 생애3. 주요 기승 목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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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경마 기수. 경마학교 23기생으로 하마나카 스구루, 마루타 쿄스케[1]와 동기이다.

2. 생애

2023년 11월 19일 낙마한 라이언 무어를 대신해서 나뮈르에 기승, 우승하며 그레이드제 이후 최초 당일 대타 G1 우승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2024년 4월 6일 한신 7라운드에서 낙마[2],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형인 후지오카 유스케에 따르면 3일이 지난 10일에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4월 10일 오후 7시 49분경,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아내와 아이 하나[3]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향년 35세. # 기수 커리어도 사망 전까지 올해에만 28승을 찍으며 연간 리딩 9위에 오른 상황이었고 개인적으로도 가정을 꾸린 후 안정적으로 살아가려는 찰나 비극적으로 그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JRA 소속 기수의 레이스 중 낙마 사망사고는 역대 20번째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공교롭게도 사망 소식이 발표된 날은 조 카푸치노의 생일이었다.

그의 형은 동생을 기억해달라는 당부를 했으며, 4월 13일 경주 시작 전 모든 경마장에서 기수와 관계자들이 추모의 묵념을 올렸다. 또 당일 벌어진 나카야마 그랜드 점프 연패를 달성한 이로고토시의 기수 쿠로이와 유는 인터뷰에서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모든 선수가 바지에 Remembered forever kota fujioka를 새겼다. #

3. 주요 기승 목록

4. 여담

코타씨가 타던 말이었어서...
ずっと康太さん乗られたいた馬だったんで


[1] 나란 훌레그의 주전 기수.[2] 더트 코스였으나 하필 후속마 2마리에 연속으로 밟히고 머리를 차인게 치명적이었다. 더 안타깝게도 그 후속마에 기승한 기수들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03년생, 2006년생 루키 기수였고, 이 때문에 이들의 멘탈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3] 코타 기수의 사망 시점 기준 아직 한 살조차 먹지 않은 갓난아기다. 코타 기수가 나뮈르로 23 마일 챔피언십을 제패한 후 소감 중 하나로 "이제 아이 목욕시키러 가야한다."는 말을 남겼다.[4] 이퀴녹스의 모마.[5] 원래 라이언 무어가 기승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2R 경주에서 무어가 낙마로 부상당하면서 후지오카 코타로 변경되었다. 이 승리로 JRA 그레이드제 도입 이후 사상 최초로 당일대타기승 G1 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