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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14:08:23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1] (1991)
Fried Green Tomatoes At The Whistle Stop Cafe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가족, 드라마
감독 존 애브넷
각본 패니 플래그
캐롤 소비에스키
원작 패니 플래그 - 1987년 소설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2]
제작 존 애브넛
조단 커너
노만 레어
리사 린드스톰
앤드류 메이어
릭 론델
주연 제시카 탠디
캐시 베이츠
촬영 제프리 심슨
음악 토마스 뉴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
Act III Communications
Avnet/Kerner Productions
Electric Shadow Productions
Fried Green Tomatoes Productions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범진영화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니버설 픽처스(극장)
유니버설 홈비디오(VHS)
NBC(TV)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성프로덕션(VHS)[3]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1년 12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2년 12월 12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31분
137분(감독판)
제작비 $1100만
월드 박스오피스 $119,418,501
북미 박스오피스 $82,418,501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1,972명(서울 관객)
국내 스트리밍 왓챠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설정4. 소설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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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1991년 가족, 드라마 영화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감독은 존 애브넛이고, 제시카 탠디, 캐시 베이츠 등이 출연했다.

2. 시놉시스

에블린은 항상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과 양로원에 계신 숙모를 뒷바라지 하며 살아가는 중년의 여인이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망가진 몸매 때문에 속상해하던 그녀는 양로원에서 만난 80세의 노파 니니가 들려주는 앨라배마주의 휘슬 스탑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니니가 들려주는 휘슬 스탑은 50년전의 남부가 배경. 잇지는 가장 사랑했던 오빠가 죽은 후 오빠가 사랑했던 여인 루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남편에게 구타당한 루스를 집으로 데려온 잇지는 임신한 그녀와 함께 기차역 부근에서 토마토 튀김을 특별 메뉴로 하는 휘슬 스탑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잇지와 루스의 우정은 그렇게 나날이 더해만 갔다.

그러나 흑인을 차별하지 않는 그녀들의 행동은 백인들에게 거부감을 가지게 하고 심지어 KKK단의 위협을 받기에 이른다. 루스의 망나니 남편이 아들을 강제로 데려가던 날 밤, 그는 실종된다. 검사의 집요한 추적끝에 실종된 남편의 트럭이 강에서 발견되고, 아무 죄 없는 흑인 빅 조가 살인죄의 누명을 쓰게 되는데...
출처: 다음 영화

3. 설정

4. 소설과의 차이점



[1] 이 제목은 1992년 한국 개봉 당시 공식 개봉명이었는데, 2024년 시점에서 OTT 중, 쿠팡플레이, TVING, Wavve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2] 36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11년 민음사에서 출판했다.[3] 근거[4] 20세기 초반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무색할 정도로 잇지의 가족도, 이웃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동성애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동성애와 이성애의 차이를 전혀 못 느끼는 것처럼 모두들 당연하게 잇지와 루스의 관계를 받아들인다.[5] 게다가 버디에게는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었다. 버디보다 나이가 많은 매춘부인데, 버디는 어떤 편견도 없이 그 여자를 사랑했고 그 여자와 만날 때 어린 여동생 잇지를 데려가기도 했다. 그래서 잇지와 그 여자는 버디가 죽은 후에도 오랫동안 우정을 나눴다.[6] 빅 조지의 두 아들은 쌍둥이다. 형은 새까만 피부로 태어나서 어려서부터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경향을 보이더니 평생 범죄자 및 부랑자로 살다가 죽었다. 동생은 흑인치고 흰 피부로 태어나 성실하게 열심히 일해서 자식들을 대학까지 보내 중산층으로 살게 뒷바라지했지만, 노년기에 손주들에게 '백인에게 굽신거리는 창피한 할아버지' 취급을 받는다.[7] 잇지의 죽은 오빠 버디의 이름을 따서 버디라 이름 붙였고, 성은 잇지 집안의 성을 따랐다. 즉, 사실상 잇지에게나 잇지의 부모형제들에게나 잇지의 아들인 것처럼 받아들여져 자랐다. 루스가 사망한 후 계속 잇지의 보살핌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여 같은 마을 출신의 여자와 결혼한다.[8] 다만 잇지가 루스의 무덤 앞에 남긴 카드를 에블린이 읽게 되어, 잇지가 1980년대까지 살아있다는 사실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