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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공략 Concubine Walkthrough | |
장르 | 궁, 게임빙의, SF |
작가 | 봉봉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0. 06. 20. ~ 2022. 12. 31.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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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이자 SF 웹툰. 작가는 《회색 방, 소녀》, 《동쪽으로》 등을 연재한 봉봉.2. 줄거리
가상현실 게임 <후궁공략>에 갇혀버렸다? 현실로 돌아갈 방법은 황후가 되는 엔딩을 보는 것 뿐!
2030년 대한민국에서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후궁공략>. 가상현실 버전으로 게임이 리메이크된 2035년, 여고생 ‘이요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후궁공략> 속 황귀비 캐릭터에 빙의되고 만다! 과연 그녀는 태제국 황궁 내 살벌한 암투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게임 세상에서 탈출해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20년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재를 시작했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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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조연
* 리리
게임 '후궁공략'의 원래 주인공. 이후 이요나가 황귀비로 접속된 작중에서도 예정대로 후궁 간택에서 다른 재녀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이요나처럼 현실 세계의 인물이 가상현실로 게임으로 접속한 사례였다. 현실에서의 이름은 한상재. '후궁공략' 관리자들 중 한 명의 동생으로, 가정 내의 불화에 집을 나오면서 형의 관리자 계정을 훔쳤고, 이요나와 서도하에게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갈 것을 제안한 사람이지만 왜인지 그때의 기억이 사라져 있기 때문에, 이쪽도 어떻게든 빨리 퀘스트를 완수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애를 쓴다. 처음에는 본래 게임 내용대로 황귀비를 내치고 자신이 황후 자리를 차지하면 퀘스트가 완수될 거라고 생각해, 요나를 모함하기 위해 자해도 서슴치 않았고 어느 정도 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요나처럼 게임에서의 로그아웃이 안 되는 예상 외의 사태가 터지자, 결국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요나와 협력하게 된다. 리리라는 육신은 예부별제 리영의 장녀[1] 이후에 전개 후반부에서는 관리자의 권한을 얻은 요나에 의해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서 다시 한상재의 삶을 살게 된다. 한상재로 돌아간 후 아버지 회사에 있는 후궁공략의 가상우주를 창조해낸 양자컴퓨터를 조작하게 되는데 이요나를 위해서 현실 세계의 누구든 이요나의 세계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게임 설정을 전부 지우고,요나가 사는 세상에 시간이 흐를수 있도록 게임을 리셋시키는 코드도 지워버린다.그리고 이 영향으로 시뮬레이션 속 가상우주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데 요나가 속한 세계.즉 가상우주가 종말을 맞이할때까지 시뮬레이션을 돌린다.[2]이후로 시뮬레이션이 종료되자 데이터를 삭제하는데 요나가 자신의 관점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이지만 후궁공략의 세계안에서는 있는 힘껏 살아갔기를 바라며 눈물을 흘린다.[3] 여담으로 게임 내 스토리에서 서란희가 리리를 현비라고 부르고, 백련은 귀비의, 향천매는 덕비의 품계를 받은 것으로 보아 후궁 공략 게임 내 품계는 당나라의 후궁 제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영정
게임 속 황제의 호위무사이자[4] 황귀비의 소꿉친구. 어릴 적 소꿉친구 시절부터 황귀비를 연모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모습에 충격을 받으나, 한편으로는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자신의 아비 손에 황귀비가 궁에 끌려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황제의 직속 호위무사인만큼 굉장한 명문가의 자제다.[5] 황제의 고모의 아들이라서 황제와 사촌이다. 중간에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게임캐릭터가 아니라 플레이어였다.현실 세계에서의 이름은 서도하라는 인물로 어렸을때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은 상태였다.이요나가 창문에 떨어져서 죽을뻔할때 구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이후에는 한상재의 꼬드김으로 게임 후궁공략에 들어오게 되며 무한 플레이를 반복하게 된다. 후반부에는 관리자의 권한을 얻은 요나에 의해서 현실로 돌아가 다시 원래의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온 후로는 이요나를 위해서 한상재와 협력하여 인질극을 벌이기도 했으며 요나의 선택을 받아들이게 된다.참고로 같이 현실로 돌아온 서란희와는 연인 관계가 되었다.
4.3. 재녀
후궁 후보로 최종 간택되어 입궁한, 한창 나이대의 총 열두 명의 아가씨들. 사흘에 걸친 재녀 입궁식이 끝난 후, 리리를 포함한 다섯 명만이 후궁으로서 궁에 남는다.- 조화
푸른색 머리를 양편으로 표주박처럼 묶은 헤어스타일의 재녀. 어사대부의 딸로, 처음에는 자신에게 달라붙는 잉패를 밀쳐내거나, 어깨를 부딫힌 문문에게 한 마디 쏘아붙이는 등 오만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나중에는 다른 재녀들의 뒷담화에 침울해하고, 다과회에서 황귀비와의 대화에도 반쯤 건성으로 임하고, 한밤중에 다른 재녀들 몰래 빠져나와 어디론가 향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러다 '재녀 서아 습격 사건'이 일단 해결된 후, 황귀비의 호출을 받는데...
- 수국
남빛 머리의 재녀. 처음에는 소극적인 모습으로, 재녀 입궁 시험 첫날에 이마에 상처가 나고 리리에게 약을 받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재녀 서아 습격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고 옥에서 황상의 손에 죽는다.[6]
- 여잉패
분홍색 곱슬머리를 한 재녀로, 이조정랑 여세평의 삼녀. 천진난만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후궁이 된 첫날 첩여로서 황제의 시침을 들게 되지만 황제의 명령으로 침대가 아닌 의자에서 잠을 자고(...) 번개 소리에 놀라서 깼다가 황제의 얼굴을 보고 그가 황귀비의 연인인 햇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름다운 연인은 만인의 보물이라는 생각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한다.[7]
- 장문문
회갈색 머리를 고리 모양으로 묶어 내린 재녀. 재녀입궁 이틀째 날에 중상을 입고 쓰러진 서아를 제일 먼저 발견했다가 황태후의 지목으로 누명을 쓰고 하옥되지만, 황귀비가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선 덕에 누명을 벗고 풀려난다. 이후 마지막 시험에서 리리ㆍ잉패처럼 궁에 남는 것을 선택한다. 황제를 향한 사랑으로 반쯤 미친 상태에서 상유에게 이용당해, 리리를 모함하고 서란희를 죽일 계획까지 세우지만 실패하고 역으로 상유에게 버려져서 죽는다. 하지만 이때 나온 대사를 보면 황제를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급 귀족의 딸, 그것도 첩의 딸이라는 이유로 항상 무시만 당하던 자신이 황제의 총애를 받아서 빛나게 되는 것에 더욱 주목한 듯.
- 서아
붉은 머리를 언덕 모양으로 틀어올린 재녀. 재녀입궁 이틀째 날에 열린 다과회 도중에, 누군가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고 기절한 채 발견됐다. 이후 황귀비의 명으로 모처로 옮겨져 치료받다가,[8] 입궁식이 끝난 후 출궁을 선택한 다른 재녀들과 함께 출궁된다.[9]
4.4. 기타 황궁 인물
- 황태후 채씨
황제의 생모. 재녀 입궁식 날 황제와 함께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황제가 황후를 폐위한 뒤에도 여전히 새 황후를 책봉하지 않고 다른 후궁들도 독수공방하게 만들어 자식을 낳지 않는 상황 탓에 속을 태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배후에 천출인 황귀비 서란희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태제국 최고의 명문가를 이르는 대성칠족 중 하나인 채씨 가문 출신. 원래는 선황제의 일개 후궁에 불과했지만 어느 날 황궁에서 발생한 대형 화제로 채빈의 아들인 5황자 염친왕[10]만 살아남자 염친왕이 새로운 황태자로 책봉되면서 그 어미인 채빈 역시 황후가 됐고, 선황제가 죽고 염친왕이 황제로 등극하면서 황태후가 됐다. 친정인 채씨 가문을 위해 조카딸로 입양한 창두약을 일찍이 황제와 정혼시켰고, 현재까지도 어떻게든 서란희를 쫒아내고 폐후가 된 두약을 복권시키려고 한다.
태제국 최고의 명문가를 이르는 대성칠족 중 하나인 채씨 가문 출신. 원래는 선황제의 일개 후궁에 불과했지만 어느 날 황궁에서 발생한 대형 화제로 채빈의 아들인 5황자 염친왕[10]만 살아남자 염친왕이 새로운 황태자로 책봉되면서 그 어미인 채빈 역시 황후가 됐고, 선황제가 죽고 염친왕이 황제로 등극하면서 황태후가 됐다. 친정인 채씨 가문을 위해 조카딸로 입양한 창두약을 일찍이 황제와 정혼시켰고, 현재까지도 어떻게든 서란희를 쫒아내고 폐후가 된 두약을 복권시키려고 한다.
- 덕비 향천매
승상의 딸이자 승휘 공주의 생모. 황후였던 채두약이 폐위되자 내명부 수장 자리를 두고 란희와 대립했던 적이 있어 그녀를 미워하고 있으며, 같은 적을 둔 황태후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실 황태후는 여전히 폐후 채두약을 복위시켜서 채씨 가문에 다시 권력을 실어 주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덕비를 황후로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으면서 서란희를 해치우기 위해 협력하는 것뿐이었다. 덕비 역시 그런 황태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서 속으로는 그녀를 뒷방 늙은이라고 욕하면서도, 똑같이 서란희를 해치우고 채두약을 제쳐 황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황태후를 방패막이로 이용한다.[11]
- 겸빈
후궁 중 한 명. 미귀인과는 자매 관계로, 황제가 준 향도 미귀인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쓸 정도로 동생을 아끼는 좋은 언니. 엄마를 그리워하는 미귀인에게 엄마 역할까지 해 준다. 덕비에게 미귀인을 인질로 잡힌다.
- 미귀인
본명은 미미. 후궁 중 한 명으로 겸빈의 여동생. 불면증 때문에 항상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다. 황제의 여동생과 닮은 탓인지 황제가 나름 관심을 보인다.[12] 언니에게서 황제가 준 향을 받아 피우고 잠이 들었을 때, 2035년 현실의 대한민국 서울 풍경과 흡사한 꿈을 꿨다. 어린아이 같은 성격에, 한번 마음에 드는 것이 생기면 계속 들러붙어 있어서 리리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 귀인 한씨
- 귀인 영씨
- 귀인 손씨
- 미인 유씨
- 미인 서씨
- 모란
작약궁의 상궁. 원래 작약궁의 수석상궁이었지만 서란희 때문에 얼굴에 흉터가 생기고 내쫓긴 주 상궁이 모란을 '내 자리를 뺏은 계집'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단순한 상궁이 아닌 수석 상궁인 듯하다.
- 은비
작약궁의 궁녀. 서란희가 찻물을 쏟는 바람에 팔에 흉터가 생긴 일로 그녀에게 원한을 품게 됐다.
- 보나
작약궁의 궁녀. 재녀입궁 날에 황귀비에게 차를 올리다가 넘어지지만, 이요나가 그것을 붙잡아 준 데다 자신을 벌하지도 않고 넘어가자 무례를 무릅쓰고 감사 인사를 올린다. 이후 사통 에피소드에서 은비와 다른 궁녀들이 모두 서란희를 배신했을 때도 모란, 이내관과 함께 서란희의 편에 남는다.
- 승휘 공주
황제와 덕비 사이에 태어난 공주이자, 현재 황제의 유일한 자녀. 다만 황제가 자신이 아비가 아니라는 언급을 한 것 보면 뭔가 내막이 있는 듯하다.[13]
- 폐황후 채두약
황태후의 말을 통해서만 존재가 언급된 인물로, 게임 <후궁공략>에서는 서란희의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였다. 황제의 원래 황후였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폐위 후 냉궁에 유폐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당시 귀비였던 서란희의 모함으로 황궁의 악사인 이렴과의 사통 혐의를 뒤집어쓰고 폐위되었다고 한다.[14] 황후의 폐위로 서란희가 황귀비로 책봉되면서 내명부를 통솔하게 되었다.
원래는 한미한 창씨 가문의 딸로 창천과 창해 형제의 누나였지만, 어린 시절 황태후의 친정인 채씨 가문의 양녀가 되어 당시 염친왕이었던 현 황제와 약혼했고, 그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함께 황후가 되었다. 당연히 이 모든 게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강제로 정해진 일이었기 때문에 호적상 고모가 된 황태후(당시의 채빈)도 진짜 가족으로는 생각하지 않았고, 염친왕의 약혼녀로서 들어간 궁궐도 진짜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황제의 자녀들이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 주는 것을 깨닫고, 궁궐이 자신의 집이 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친구들의 집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황궁에 적응했다.
그리고 진짜 서란희와 친구였다. 란희가 후궁의 잡초를 뽑는 용도로 황제에게 이용당해서 폐위되고 냉궁에 갇히기까지 했지만, 따로 할 일이 없는 냉궁에서 과거의 일을 되짚어 보다가 태후와 덕비로 인해 소중한 친구 란희, 연인 이렴과 서로 오해해서 헤어진 걸 깨달았다고 한다. 현재는 정두약으로 이름을 바꾸고 후궁의 호위사로 들어와 있다. [15]
- 백련 장공주 상유
제국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황족을 왕으로 봉해서 다스리게 한 변경 국가 북번국의 공주로 선선대 황제의 막내 아들의 손녀이자 현 황제의 5촌 조카. 북번국에서 끌려온 신세지만 황족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처음부터 귀비로 책봉되었다. 게임에서는 황제의 총애를 얻어서 조국을 구하려고 리리를 모함하고 서란희의 모함으로 사형당했지만 여기서는 날 때부터 매우 비뚤어진 성격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게 좋다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제국에서 반역을 일으킨다. 자기 동생(북번국의 왕)이 죽었는데도 너무 빨리 죽은 게 아쉽다고 생각하고, 고향 마을에서부터 단짝이었다는 시녀들을 한 명은 죽이고 한 명은 살려 놓아서 절망에 빠트리는 등 성격이 매우 나쁘다.
- 서란희
작중에서 이요나가 몸을 빌린 진짜 육신의 주인인 황귀비.리리와는 다르게 본래 인격을 가지고 있었던 상태였다. 초반에 이요나가 게임 안으로 들어오자 그녀의 본래 육체안에 이요나가 빙의되면서 이탓에 진짜 서란희의 인격은 게임 관리자 안에 잠들어있었다.어렸을 적에 일찍 부모를 여의고 영정의 아버지 손에 의해서 거둬져서 자라게 되었으므로 영정과는 서로 좋아했던 사이였으나 영정의 아버지가 서란희를 황궁으로 밀어넣는 바람에 이어지진 못했다.이후 차가운 황궁에서 웃음을 잃고 잔인한 성격으로 변했다는 모양이다.또한 두약과는 황궁에 입궁한 이후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지기 사이로 친하게 지냈다.하지만 황제로부터 승은을 입고 황귀비가 된 이후 두약과 사이가 틀어진다. 황제와의 사이도 최악이였는데,후궁공략 원작 스토리에서 주인공인 리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악녀의 포지션을 맡고 있었기에 황제의 손에 의해서 이용만 당해왔던 상태이므로 어떤 루트였던지 황제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늘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따라서 그동안 리리나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서 증오가 가득했던 삶을 살고 있었다.지금까지 이요나에 의해서 몸을 빼앗긴 상태로 지냈기에 영정이나 두약등 그녀와 가까이 지낸 사람들이 떠올린 과거 회상 외에 행적은 전무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관리자 권한을 얻은 요나에 의해서 요나와 서로 몸이 바뀌게 되면서 진짜 현실에서 요나의 삶을 얻어 살아가게 된다.처음에는 요나의 몸으로 일어났을때 뭐가 뭔지 몰라서 혼란스러워했으나 한상재와 서도하로부터 진실을 듣게 되었기 때문에 상황을 알게 되었으며[16]영정의 인격이 섞인 서도하와는 못다한 사랑을 이루고 연인 관계가 된다.
5. 둘러보기
[1] 그러나 리리는 다른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자아가 없는 빈껍데기 육체나 다름없기 때문에 리리는 한상재 그 자체로 봐야 할 듯하다.[2] 이때문에 수도권 전역에 엄청난 전력난이 일어났다는 모양이다.또한 한상재의 아버지는 한상재가 저지른 문제로 인한 피해에 대한 배상과 미성년자를 상대로 게임에 장기간 접속했을때 일어나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실험한 것이 드러나 구속된다.[3] 후일담편에서는 서도하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데 노는 건 아니고 형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4] 작중 위상을 보면 사실상 호위대장급.[5] 태제국 최고의 명문가를 이르는 대성칠족 중 하나인 영씨 가문의 아들. 왕족의 후손이고 증조모와 조모, 모친이 모두 황실의 공주고, 부친 또한 태제국 최고위 관직인 3공(태위, 어사대부, 승상)중 하나인 태위이다.[6] 원래는 가족(병든 노모와 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사냥을 하다가 잘못 걸려서 명을 받고 숨어든 스파이이다.[7] 99화에서 원인 모를 병으로 죽고, 황제의 명령으로 첩여임에도 불구하고 귀빈의 예우로 장례식이 치러졌다. 정황상 상유의 계획에 이용당한 듯.[8] 재녀들을 따로따로 심문할 때 서아가 후송된 장소를 재녀들마다 각자 다르게 말해 주는데...실은 함정수사를 위한 황귀비의 포석이었고, 서아가 후송된 진짜 장소는 바로 황귀비의 거처인 작약궁이었다.[9] 부상 탓에 2, 3일차 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서 자동으로 탈락 처리된 듯. 응시도 못해 보고 출궁되는 게 못내 억울했는지, 돌아가는 가마 안에서 내내 대성통곡하고 있었다.[10] 지금의 황제.[11] 사실 승휘공주는 황제의 친딸이 아니다. 운 좋게 황제와의 첫날밤으로 승휘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황제는 승휘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휘가 상처를 받는 것은 원하지 않아 덕비가 향 귀인으로 강등된 뒤에도 종종 승휘를 찾아와서 함께 논다. 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승휘공주는 황제의 친딸이 맞다. 다만 황제가 자의식을 갖기 전부터 설정상으로 있던 딸이라 '햇살'이 그때의 황제와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여 자신의 딸이 아니라 말했을뿐이다. 이 뒤로 일이 다 잘 풀리고 나서는 승휘공주를 친딸로 생각하는 것 같다.[12] 직접 공부를 가르쳐 주거나, 그런 상황에서 미귀인이 졸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13] 황제 생전에는 황태녀로 책봉되었으며,황제가 사망한 후에 황제의 뒤를 이어 제 7대 황제인 현종이 되어서 나라를 다스리게 된다. 이는 1500년(가상 우주에서의 시간)이 지난 후 에필로그에서 나온 사실로 비록 요절했다는 언급으로 보아서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여성의 몸으로 황제자리에 있으면서 통치를 잘하여 태평성대를 이룩했다고 한다.[14] 후에 이렴과 정말 연인 사이였다고 밝혀진다.[15] 후반부에 요나가 관리자의 권한을 얻어서 후궁공략의 시간을 다시한번 황제와 처음 만난 시점으로 돌리게 되는데 이 영향때문인지 다시 황후 자리에 복귀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의순황후 채씨로써 유일하게 군권을 가지고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등 활약을 했다고 하며 황제가 부재시에는 황제의 대리인으로 옥좌에 앉을 권리도 가졌다고 한다. 이는 요나와 황제가 만난지 1500년(가상우주상에서의 시간)이 지난 시점인 에필로그편에서 나온 사실이다. 생전에 서란희와 친구였고 본인도 황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황제와는 좋은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였고 황제의 후궁인 서란희(이요나)가 정치에 개입을 했어도 오히려 이를 묵인하고 지지했다고 한다.[16] 단 요나가 증오가 필요없는 삶을 주겠다고 말하며 요나 본인의 의지로 새로운 삶을 부여했다는 사실까지는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