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옷걸이
횃대 또는 홰는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가로로 긴 막대기로 양쪽에 끈을 매달거나 해서 벽에 달아둔다.2. 새가 앉는 막대기
새나 닭이 앉는 막대기도 횃대라고 부른다. 새의 발은 나뭇가지를 움켜잡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에, 맨 땅에 앉는 것보다 횃대에 앉는 것이 새에게 더 편하다. 또한 횃대를 높은 곳에 설치할 경우, 여우나 청설모 등의 포식자로부터 가금을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집단생활을 하는 종의 경우 앉아있는 횃대의 높이가 서열의 순위를 나타낸다. 따라서 횃대를 가능한 한 낮은 곳에 설치해야 한다.[1][2]
횃대를 형상화한 종교 유적으로 한국의 솟대, 일본의 토리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