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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29 17:17:07

황재균/선수 경력/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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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차 FA3. 2차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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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재균의 FA를 정리해놓은 문서다.

2. 1차 FA

2016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으며, MLB 도전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하여 현장 반응이 좋다는 기사도 나왔지만 막상 실질적인 메이저 리그 현지 반응이 전체적으로 시큰둥한지 그 후 별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다가 국내 잔류에 더 무게를 실은 움직임을 보여 12월 11일에는 kt wiz와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도 황재균의 행보를 주시하고, 조원우 롯데 감독은 직접 황재균을 잔류시켜달라고 요청까지 했지만 앤디 마르테와 결별하고 주전 3루수 공백이 생긴데다가 김진욱 신임 kt 감독이 이번 FA에서 선수 영입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도 있어 kt도 허탕 치지 않으려고 계속 접근하기에 롯데와 kt의 영입 경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은 상태.

황재균 본인은 뜬금없이 저스틴 터너의 계약이 완료되면 메이저 리그 진출을 계속 도모하겠다는 언급을 하였지만 반응들은 황재균을 응원하는 팬을 제외하고 냉담.

2017년 1월 15일 롯데행을 고사하고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의지를 밝혔다. 대체적으로는 윤석민의 사례를 볼 수 있듯이 국내 유턴해도 고액이 보장되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니 도전을 했을 거라는 시각과 몸값 올리기 언플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어서 놀랐고, 응원한다는 시각으로 나뉘는 편.

1월 24일 자정 무렵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스플릿 계약 소식이 떴다. 이후 그날 아침 총액 310만 달러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신분이며, 25인 로스터 진입시 150만 달러를 받게 되고 인센티브 최대 160만 달러 총액 310만 달러를 받는다. 결국 황재균은 롯데에서 이제는 달 수 없는 10번을 달았던 12인 중 한 명으로 남게 되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의 3번은 빌 테리의 영구결번, 롯데 자이언츠에서 오랫동안 달았던 13번은 투수 윌 스미스가, 최근 달았던 10번은 내야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달고 있다. 2015 프리미어 12 대표팀에서 달았던 16번을 달고 있는 선수는 40인 로스터와 코칭 스태프 중에선 없었는데 최종 등번호는 1번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페이지에서는 대놓고 빠던 사나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reddit에서는 바티甲과 비교해 과연 누가 더 세련된(?) 빠던을 보여줄지 초미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한다(...)[1][2]

이후 보여준 근황에 의하면 휴스턴의 모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인 타격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메이저리그 특유의 패스트볼에 대처하기 위해 타격폼을 수정한다고 한다.

3. 2차 FA

2021 시즌이 끝난 뒤, 키움 히어로즈, 그리고 첫번째 FA때부터 눈독들인 LG 트윈스와 연결되고 있다. 키움과 LG는 3루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다 갑자기 삼성 라이온즈 이적 썰이 활발하게 돌고 있다. 이원석이 올 시즌 부실한 타격에 눈이 썩는 수비를 해서인지 3루자원인 황재균을 노리는 것 같다.

삼성이 강민호를 예상보다 싼 금액에 잔류 시키면서 황재균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내년에 구자욱을 붙잡아야 하는 삼성 입장에서는 영입 가능성이 높지않다.

최근 수도권 팀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고, LG 트윈스가 영입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러나 썰은 어긋나고 12월 27일, 4년 60억(계약금 25억, 연봉 29억, 옵션 6억)에 kt wiz와의 재계약을 완료했다.


[1] http://m.mlb.com/cutfour/2017/01/23/214197960/the-giants-have-signed-kbo-star-jae-gyun-hwang-a-bat-flipping-hero[2] http://www.mccoveychronicles.com/2017/1/23/14363412/sf-giants-jae-gyun-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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