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9:52:07

황대감

황대감
파일:황대감(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png
<colbgcolor=#00008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름 황○○
성별 남성
눈 색깔 검은색
머리 색깔 검은색
가족 -

1. 개요2. 작중행적3. 인간 관계4. 여담

[clearfix]

1. 개요

고구려의 대학자이자 설쌤의 라이벌.
자신의 제자 공갈을 평강의 신랑으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의심이 많고 신중한 성격이 오히려 평강과 온달에게는 행운이 됩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 등장하는 고구려의 대학자. 설쌤과는 어릴때부터 절친이자 최대 라이벌로 나이든 지금까지도 서로 티격태격한다.

2. 작중행적

첫등장은 2권으로 설쌤과 평강이 부마를 찾았다는 소식에 태건 연구소에 찾아가 온달을 궁지로 모나, 로빈에게 쫓기며 달아난다.[1] 이후 온달의 성적표를 평원왕에게 보려줘 온달과 평강의 결혼을 막기 위해 온달의 성적표를 몰래 훔쳐 제자인 공갈과 달아난다. 이를통해 황대감 일행도 설쌤처럼 용의 분필이 있는듯하다. 이후 그의 작전은 성공해 평원왕은 온달을 데리고 오라고 명한다.

이후부턴 설쌤과 친구로썬 인연을 끊었는지 황대감급으로 악랄한 공갈조차 말리는 악행들은 저지르는데, 4권에선 설쌤 일행을 석기시대에 갇히게하려고 설쌤에게 자신의 이 묻은 용의 이빨 분필을 주고, 설쌤 일행을 따라다니며 부마 병사들에게 온달을 주몽이라고 속인뒤 쫓기는 설쌤 일행을 비웃다가 온달이 주몽이 아닌게 밝혀지곤 잡혀 노예가 된다(...). 그래도 탈출하고 분필도 되찾아 공갈과 태건 연구소로 와 석기시대 사건 때문에 설쌤과 또다시 싸우는데, 이를 더이상 못참은 평강이 그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좋은 라이벌, 혹은 죽음으로 끝난 라이벌들을 보여주며 설쌤과는 화해를 하고 예전처럼 좋은 친구가 된다. 물론 바로 다음권인 7권에 또다시 치고박고 싸운다(...)

이후 온달과 평강의 진실된 관계를 의심한 평원왕의 계락을 따르기 위해 온달이 온달 여사친과 데이트를 하는걸로 평강이 오해하게 하고, 그러는 평강도 온달이의 절친과 바람피우는걸로 착각하게되 싸우게 한다. 어명이었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반응을 많이 보이지만, 평강온달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게 되자 본인에게 간신의 자질이 있냐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인다. 정확한 대사는 오호호홍, 혹시 나한테 간신의 자질이 있나?

8권에서 마지막 부마 시험 때문에 공갈이 실종되자 평원왕에게 공갈을 찾자고 눈물로 하소연한다. 황대감이 공갈을 얼마나 아끼는지 볼수있는 장면이다. 물론 나이가 하도 많고 왕의 최측근이란 점 때문에 설쌤 일행을 따라가진 못했다. 이후 공갈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렸으며 이후 공갈의 아들 공칠의 스승이 된다. 물론 공갈과는 달리 공칠과 다니며 악행을 저지르진 않는다. 이후 시즌2가 된 11권 이후부턴 다시 태학자가 된다.

3. 인간 관계

4. 여담


파일:Screenshot_20240613_163755_Gallery.jpg

[1] 황대감은 어린시절 개에게 물린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한다.[2] 오죽하면 공갈이가 '체' 차례에서 '황대감님 방귀 구려요. 라고 썼다. 진짜 개(고)구려[3] 대신 그와 비슷하게 생긴 평원왕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