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고가도로. 황금고가도로라고도 불린다. 두리봉터널을 거쳐 달구벌대로 연선의 시지지구나 경산시 쪽으로 빠르게 이어준다.2. 소개
1987년 달구벌대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고 대구직할시 ~ 경산군 간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계획된 황금동 ~ 삼덕동(범안삼거리) 도로의 일부로 2001년 착공, 2003년 8월 완공되었다.원래 목적은 수성구 중, 남부 지역과 시지지구 남부, 경산시를 신속하게 연결하여 달구벌대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고 동대구로, 신천대로 등 다른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등 대구대공원의 접근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나 예산 문제로 유니버시아드로, 황금고가교만 건설되었다. 범안삼거리의 넓은 안전지대, 서쪽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에서 향후 서쪽으로의 연장을 대비했음을 보여준다. 이후 미개통 3km 구간은 31년째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었다가, 최근 건설이 확정됐다. 다만 아직 예비타당성조사가 남아 있다.
2.1. 철거 찬반 논의
최근 교통흐름에 의해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반대로 미개통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수요가 증가하며 철거했을 시 교통혼잡이 야기된다는 의견도 있다. 고가교는 전국적으로 철거 분위기라 정치권에서는 철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그렇지만 미개통 구간의 신설이 확정되고,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주호영 의원의 공약도 미개통 구간의 신설만 있었고 고가교 철거는 없었기에 철거될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