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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2:05:42

환생표사

환생표사
파일:환생표사.jpg
장르 무협, 환생, 회귀, 빙의
작가 신갈나무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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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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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조아라
원스토리
리디
미스터블루
북큐브
버프툰
무툰
연재 기간 2018. 10. 01 ~ 2020. 04. 03.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천룡표국4.2. 남궁세가4.3. 도화곡4.4. 해남파4.5. 천마성교4.6. 기타 인물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웹툰6.2. 오디오 드라마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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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무협 웹소설. 작가는 신갈나무.

2. 줄거리

내 꿈은 표사가 되어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어느 날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쌍욕을 시전하며 저항하다가 뒈지기 전까지는….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8년 10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초기에는 본래 주 5회 연재를 하다가 피치 못할 병증으로 주 3회 연재로 전환하였다. 독자 대부분은 그 병증을 말하기 힘든 문제로 추정하며, 덕분에 해당 공지와 관련 언급이 나오면 항상 그 병증에 대한 농담이 나오기 바쁘다.

이후 조아라, 리디,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0년 4월 3일 총 28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천룡표국

4.2. 남궁세가

4.3. 도화곡[2]

4.4. 해남파

4.5. 천마성교

4.6. 기타 인물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6 / 10 | 조회 수 1109만 2022. 05. 01. 기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3.8 / 5.0 | 참여자 542명 2023. 12. 23. 기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E9EFF><table bgcolor=#fff,#2d2f34><bgcolor=#fff,#111> 파일:리디 로고.svg ||
별점 4.6 / 5.0 | 3969명 참여 2023. 12. 23. 기준


웹소설 시대 이후 무협소설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수작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독자들의 평도 대체로 좋다. 모든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무협소설이다. 동시대에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됐던 또다른 인기작인 화산귀환과 비교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두 작품의 소재는 환생을 제외하고는 아주 달라서 엄밀히 말하면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요약하자면 정통무협이라기보다 표사물에 가깝다. 가끔 묘사되는 표사들의 실제 생활상이 무척 상세한데다가 무공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의뢰받은 일에 얽혀있는 세력들을 교묘히 이용해 이득을 챙기는 장사꾼의 모습에 중점을 더 두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무공이 등한시되지는 않는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환생표사
파일:환생표사 웹툰.png
장르 무협
원작 신갈나무 《환생표사》
작가 각색: 박신
작화: 민용기
출판사 KW북스X테라핀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2. 07. 28.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화됐다.
내 꿈은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표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뒈지기 전까지는.

그런데…

‘내가 사공자 이정룡이 되었다고?!’

죽었다 깨어나 보니 천룡표국의 이름난 천덕꾸러기 금수저 막내아들로 다시 태어나 있는 것이 아닌가.

호구 이정룡, 이번 생은 최고의 표사로 거듭나리라!

6.2. 오디오 드라마

ACO에서 오디오 드라마화 되어 연재 중이다.


7. 기타



[1] 남궁소소가 어릴 때 워낙 말타기를 좋아하는데다 선머슴처럼 하고 다녀서 할아버지인 남궁유룡이 그런 손녀가 귀여웠는지 망아지로 부르며 놀렸는데 그 별명이 애칭으로 굳어졌다.[2] 문파의 본래 명칭은 '천살귀검문'이었으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에게 습격을 받아 멸문지화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때 도망친 제자 한 명이 양주 대별산 도화곡에 숨어 문맥을 이어나갔고, 그 문맥이 수백 년간 이어져 문파의 이름이 자연스레 도화곡으로 바뀌게 된 셈이다. 이후 제자들이 너무 많아져 산속에서 은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문파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사천성의 성도로 이주하게 된다. 본디 천살귀검문은 살수들을 길러내는 살문이었으나 도화곡에서 성도로 이주한 후에는 완벽한 백도 무림 세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3] 소림의 방장인 공진대사는 철검무적의 아홉 초식은 본디 해남파의 것이었으니 이를 돌려주며 보은패를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엽초풍은 자신은 아직 보은패를 지킬 힘이 없기에 보은패는 돌려받을 수 없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정룡이 계책으로서 보은패를 천룡표국에 운송날짜 미지정 표행, 소위 위탁보관을 맡겨두라고 제의했고 각 장문인은 이를 받아들인다.[4] 철검무적으로서는 굉장히 부당하고 무례한 요구라고 여길 수도 있었으나, 철검무적은 그동안 구대문파에서 자신의 비무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받아준 점과 자신이 패배했을 때에도 조롱하지 않고 무인으로서 존중을 보여준 점 등을 감사히 여겨 구대문파의 처지를 이해하고 요구를 받아들인 것.[5] 정룡이 유성표 사건 수사를 위해 해남도를 찾아왔을 때 전후 사정을 듣고 해남오가 무리에게 이 자리에서 해남파 장문인을 결정해 동행하지 않으면 유성표의 표행을 이어받지 않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비옥경을 비롯한 해남오가 무리는 정룡과 초풍이 표행을 실패할 것으로 예상해 엽초풍을 장문인으로 내세운다. 그러나 결국에는 표행을 완수한 것은 물론 구대문파의 장문인들에게 철검무적의 아홉 초식과 공력을 전수받고 심지어는 보은패마저 쓰지 않고 돌아와 구대문파의 비호를 받고 있는 셈이니 그가 엽초풍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6] 여기서 밝혀진 혈영노조의 본명은 여불회, 진왕은 여불회가 황족을 속여 말했음을 이유로 죄를 묻고 쫓아보내 버린다.[7] 주인공의 진정한 전생.[8] 가학적 흔적이라고 나오는데, 성폭행 등을 당한 것이다. 작중 납치되어 성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루에 팔리고 다시 여러 주인에게 팔리면서 성적 학대를 당해 몸과 정신이 망가진 채 도망쳐 나와 자살을 했을 것이라는 암시가 나온다.[9] 납치한 이들은 용신방 소속인 매소옥의 호위무사들이었다. 용신방은 원래 떠돌이 마희단이었는데 우연히 고아출신인 매소옥이 또래들과 소매치기하던 것을 보고 당시 마희단주이던 용신방주가 매소옥을 데려가 비파를 가르쳐 연주하게 하였는데 매소옥의 가치를 알아본 녹원루주가 매소옥을 거액을 주고 사들였고 용신방주는 그 돈을 밑천으로 다른 떠돌이들을 규합해 세운 것이 흑도방파인 용신방인데 다른 흑도방파인 적교방과 이권 다툼을 하다가 전면전을 벌였는데 대패하고 도망치다가 가장 돈이 될 만한 매소옥을 납치하여 다른 곳에 팔아버리면서 매소옥이 삼십 대 초반에 죽게 된 것이었다.[10] 원래 매소옥은 뛰어난 칠현금으로 미모가 뛰어나지만 남자 손님과 동침하지 않는 기예만을 선보이는 기녀였다. 하지만 미모가 워낙 뛰어나 남자들이 그녀와 동침하고 싶어했기에 매소옥을 납치해 다른 지역의 기루에 거액을 받고 팔았던 것이다.[11] 백발노성의 소문은 스승을 죽이고 무림인들을 불구로 만든 마두였다. 실은 독한 스승이 백발노성에게 무림인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였고 스승의 명을 차마 거역하지 못해 습격하여 생사결을 벌이면서도 살인은 하지 않았다는 것과 스승을 죽인 것도 스승이 지시하는 무자비한 명령을 더는 실행하기 싫어 스승을 죽인 제자라는 오명을 쓰고서라도 스승을 죽였다는 것으로 백발노성은 스승을 죽인것 외에는 그 누구도 죽인 적이 없었으며 죽였다고 생각한 스승도 실은 귀식대법으로 살아남아 있어서 그가 죽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12] 사실 백발노성을 죽여도 되는 협행이었다. 다만 백발노성은 혼자고 용봉지회는 다수인 상황에서 습격한 것인데다가 죽이면 무림맹의 명예가 추락하므로 사로잡은 것이었고 애초에 백발노성의 목숨만 살려두면 된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용봉지회가 살초로 백발노성을 공격한 것이었는데 백발노성은 언보보를 죽일 수 있었으나 한쪽 팔만 자른 것에서 그쳤고 언보보가 자살한 것도 자기 팔이 잘렸다는 것에 비관하여 스스로 자살한 것이었다.[13] 땅거죽이 서서히 움직이는 듯이 보였다. 그것도 무려 은근히 고수인 남궁소소가 기척도 못 느끼는 수준으로![14] 유성표를 죽인 의문의 고수는 점창파의 파문제자인 구혼귀수였다. 그는 파문을 당한 후 마교에 투신했고, 구대문파 간의 분란을 조장하려는 마교의 책사인 삼뇌의 계략에 이용당한 것으로 보인다.[15] 표사의 사정으로 의뢰받은 표행을 이어나갈 수 없을 때, 이를 다른 표사가 이어받아 대신 표행을 나가는 것.[16] 혁방세가 곤륜파에 저지른 죄는 곤륜파의 제자 살해였다. 혁방세가 서녕에서 북해투왕으로 이름을 떨칠 당시 그의 주위에 있던 흑도 무리가 그에게 악감정을 품고 혁방세를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세웠다. 그 계획이라 함은, 혁방세와 우호적인 관계로 있던 곤륜파의 여제자를 매음굴로 유인하고 다른 흑도무리가 혁방세에게 찾아가 그녀가 위험에 빠졌다는 말을 전한다. 혁방세가 매음굴로 찾아갔을 때 그녀는 정체 모를 흑도 무리에게 납치당하는 중이었기에 혁방세는 눈이 돌아가 그 자리에서 한 명을 죽이고 남은 무리들을 불구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그녀를 데리고 가던 흑도무리들은 사실 흑도가 아닌 옷을 바꿔입은 곤륜파의 제자들이었고 그녀는 납치가 아니라 구출을 당하고 있었던 것. 이후 여제자는 죄책감을 느끼고 곤륜산 속 어느 동굴로 들어가 면벽 수련을 하게 되었고 혁방세는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사실상 혁방세는 앞뒤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성급히 움직였을 뿐, 실질적인 잘못은 혁방세가 아닌 흑도 무리들에게 있으나 혁방세는 연정을 품고 있던 곤륜파의 여제자에 대한 미안함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었던 모양.[17] 반란을 모색하는 예왕도 황제의 숙부다. 진왕과 예왕은 누가 연상인지 나오지 않았으나 두 캐릭터는 신갈나무 작가가 판관 포청천칠협오의의 등장인물이자 황제인 송인종의 숙부인 팔현왕과 양양왕을 암시했다고 했으니 예왕이 좀 더 연상으로 추정된다.[18] 중국에서는 황제의 딸인 황녀만이 받을 수 있는 작위가 공주다. 왕의 딸은 군주(郡主)나 현주의 작위를 받았다. 제후왕인 진왕의 딸이 공주인 것은 고증 오류다. 다만 황제가 제후의 딸을 양녀로 삼고 공주로 봉한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작중에서 황제가 진왕의 딸을 공주로 봉했다는 내용은 없다.[19] 하나의 주제를 놓고 여러 참여자가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직인 등을 새겨 함께함을 나타내는 서류를 말한다. 오늘날의 서명운동과 같은데, 역모를 꾸미는 이들이 서로가 배신하지 못하게 못을 박기 위해 이러한 연판장을 작성한다.[20] 금의위 출신으로 천룡표국 황룡당의 당주로 뛰어난 표사로 진왕과는 금의위에 있을 때 진왕이 머무는 숙소를 호위한 경험으로 친분이 있는데 진왕은 황자충을 포함해 아랫사람들을 부리기보다는 벗으로 대하며 잘해줬고 매번 항주로 피양 와서 이화원에 머물 때 호위는 진왕비의 친척인 냉악비가 운영하는 금풍표국에 맡겼더라도 매번 황자충을 초대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해준다.[21] 중국에서 용이란 황제에 비유되므로 황제 감이라는 의미[22] 진왕의 정식 부인이 되었다는 것은 진왕비의 집안도 사대부 가문이라는 것이다. 작중에서도 조상 중에는 벼슬을 했으나 권세를 잃고 가세가 기울어가면서 과거 정적들의 위협에 가문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진왕이 도움을 줬다는 언급이 있다.[23] 이정룡은 진왕비가 금풍표국의 후원자라는 것을 알고 금풍표국에 진왕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니 천룡표국과 연합하자고 제의했으나 금풍표국은 이정룡이 진왕의 눈에 들려고 그렇게 제안하는 것으로 여겨서 거절했고 제대로 방비하지도 않았다. 이 때문에 습격자들의 습격으로 진왕이 암살당할 뻔할 때 이정룡이 등장해 구원하고 금풍표국이 천룡표국을 견제한답시고 이정룡의 제안을 무시하고 방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기 남편이 죽을 뻔한 것을 안 진왕비가 냉악비에게 앞으로 자신의 배경을 믿고 함부로 하지 말라고 선포한다. 이후의 경호는 천룡표국에 맡겼으니 자기 사촌인 냉악비에게 의절을 통보한 것이다.[24] 정룡은 이미 북해투왕과 도화곡의 전대곡주 여종매를 스승으로 섬기고 있기에 또 다른 스승님을 늘릴 수 없다며 한사코 거절하다가 못 이기는 척 전수받더니 배우고 나서는 그 어떤 무공보다 잘 써먹는다.[25] 둔감하기도 하지만 남궁소소가 다른 여인들의 상처받지 않게 한다고하며 사실상 나만 보라고 계속 강요하는데다 다른 여인들이 접근할라치면 여인들을 보호 한답시고 썸타는 구실마저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당군백이나 조영영 입장에선 남궁소소는 자기들 연애노선 망치는 그저 연적일 따름.[26] 작가가 문피아에서 연재할 때 '작가의 말'을 통해서 수차례 밝힌 바에 따르면,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다수의 여성 인물들은 주인공과의 썸 내지 연애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그저 성별이 여성인 인물일 뿐이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본인의 인생을 사는 캐릭터들이라고 한다.[27] 작가에게 직접 오채지 작가가 아닌지 물었는데, 작가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28] 이름만 같을 뿐인 소위 대본소에서 차용되는 스타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남궁유룡이 있다.[29] 질문할 때 ~것이오? 가 아닌 경칭 사용 시 ~것이외까? 라는 독특한 어법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