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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의 중국 시장 합자회사였던 둥펑위에다기아에서 2013년 런칭한 브랜드인 화치에서 생산했던 전기자동차이자 유일한 양산차이다.2. 상세
2.1. 1세대 (LQE, 2017~2020)
2016년 5월에 중국 청두시에서 있었던 국제 자동차부품&애프터마켓 서비스 무역 박람회에서 공개됐다. 이후 동년 10월에 장쑤성 옌청시에서 다시 공개됐다. 이 차량을 공개한 주 원인은 아마도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확대 정책으로 인한 현대기아의 2020년까지 10종 이상의 친환경차 추가 출시 계획에 의해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경우 쎄라토의 중국시장 플릿용 차량인 쎄라토 R을 기반으로 한다.[1] 차량의 가격은 198,800위안[2]에 판매되고 있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535mm[3], 전폭 1,735mm[4], 전고 1,470mm[5]이며 휠베이스는 2,610mm, 공차중량은 1,445kg이다. 이는 K3와 비슷한 형태의 크기이다. 차량에 적용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최대 출력은 81.4kW이며, 최대토크 285Nm 정도를 낼 수 있는 모터가 적용됐으며 35.6kWh의 용량을 가진 배터리를 장착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265km[6] 정도를 달릴 수 있으며 최대 시속은 140km/h까지 낼 수 있다. 차량의 완충 시간은 약 5시간 정도라고 한다.
전륜구동 형태의 차량이며,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브레이크는 전면부의 경우 수직 디스크 브레이크가 후면부는 일반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주차 브레이크는 수동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알로이 형태의 휠이 적용된 195/55 R16 형태의 타이어가 적용된다. 스페어 타이어는 도넛형으로 적용됐다. 로우빔과 하이빔 헤드램프는 할로겐 형태로 구성됐으며, 안개등 및 헤드램프 레벨링 시스템도 적용됐다.
공조장치는 자동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 잠금 방식 및 원격 잠금 기능 및 키리스 엔진 스타트 기능이 적용됐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후방 주차 레이더, 후방 카메라, ABS와 전자식 제동력 분산 장치(EBD)가 적용됐다.
이 외에 내비게이션, 센서 LCD 스크린, 블루투스 기능과 USB, AUX 단자가 적용됐다. 또한, 운전석/조수석 전면 에어백, ISOFIX 유아용 시트, 전면부 암레스트,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는데, 높이 조정이 가능하다.
전후면부 모두 파워 윈도우가 적용되며, 옵션으로 전자식 선루프가 적용된다. 전자식 조정이 가능한 리어뷰 미러와 후면부 김서림 방지 및 바람막이용 유리창이 적용됐다.
2020년 초 조용히 단종됐다.
3. 여담
- 컨버터블 사양이 공개된 적이 있다.
- 기아의 엠블럼이 부착되지 않고 독자적인 로고를 달고 출시하는 차량 중 하나이다. 하지만 화치가 기아에서 완전히 독립한 브랜드는 아닌 것이 차량의 판매는 둥펑위에다기아에서 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화치 문서 참고.